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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론 대결장(열람) 한국사 미스테리 60가지
™Ω더깨비Ω™ 추천 0 조회 297 06.09.05 20:32 댓글 4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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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6.09.05 20:32

    첫댓글 이건 디시에서 존내 까이지 않았던가 -_-;;

  • 작성자 06.09.05 20:33

    너도 함 까봐

  • 06.09.05 20:36

    몆개만 반박하겠다. 4번은 최치원의 역사인식에 크게 문제가 있고 교차검증이 되지 않는다. 그리고 고구려 후기 요하전선의 각 성 병력 그리고 고혜진 고연수의 동원병력으로 추정할 수 있는 병력이래야 30-50만에 지나지 않는다.

  • 작성자 06.09.05 20:37

    9. 김부식은 살수가 어디인지 모른다고 하였다. 고려시대의 김부식도 모르는 지명이 아무 근거없이 현재 청천강이라고 알려져있다. <- 9번은 이사람이 주장하는게 맞는 얘긴데? ㅋㅋ

  • 06.09.05 20:38

    18 고려나 조선초의 인구는 사실 그 정확성이 상당히 부족해서 실제보다 축소되었다. 고려의 병력동원을 생각해 본다면 그리고 고려가 농경민족이라는걸 감안해 본다면, 210만의 인구에서는 불가능하다. 조선 또한 학자들이 실제 인구로 추정하는 인구와 기록되어 있는 인구에는 상당한 차이가 있다.

  • 작성자 06.09.05 20:40

    고려의 영토가 지금 우리가 인식하고 있는 영토가 아니고 그 이상 크기라면 얘기는 달라지지? 않그러냐? ㅋㅋ

  • 06.09.05 20:38

    더깨비/다 틀리다고는 하지 않았다.

  • 06.09.05 20:39

    21번은 4번과 18번의 잘못을 감안하면 전혀 맞지 않는다.

  • 작성자 06.09.05 20:44

    이중에 틀린것도 있을 수 있겠지 그러나 몇개가 틀리다고 해서 이글 전체가 잘못되었다고는 말할 수 없을 거 같구나. 그런데 니가 틀렸다고 하는 것들은 너에 역사의식에 기초한 것인데, 그 역사의식이나 근거도 왜곡된 것일 수 있을 가능성도 생각해봐야할거다. 우리나라 현 주류 역사학자라는 사람들이 한국인이 쓴 고대사는 부정하고, 사마천의 왜곡역사기술 이래로 자신에게 유리한건 확장왜곡 시키고 불리한건 축소 왜곡해서 감춘다는 중국역사기술 원칙에 충실한 왜곡 중국사서는 인정하고 있는 받아들이는 한국역사학계의 실정도 또한 감안해야할거다

  • 06.09.05 20:41

    36번같은 경우는 단순히 만주어의 음차일 뿐이다.

  • 06.09.05 20:41

    18번에 대해서 추가로 반박하자면, 일본으로 이주한 인구는 조금 계산에 넣지 않은듯하다.

  • 06.09.05 20:43

    38번은 그 원문이 그런식으로 써 있을지도 불분명하며(누르하치가 조선에 원병을 파병하고자 한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조선에 명군을 따라서 온 여진군의 행태를 본다면 가히 약탈등으로 그 의도가 심히 의심스럽다.

  • 06.09.05 20:45

    그리고 무엇보다도 이 60가지가 전부 틀린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만, 근거가 될 수 있는 원천자료가 하나도 제시되어 있지 않아서 의심스럽다.

  • 작성자 06.09.05 20:49

    이 사람이 써 내려간 것으로 볼때 삼성기 태백밀사 규원사화 등을 근거로 해서 얘기하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니가 말하는 것처럼 일제시대 일본넘들이 20-21만권 한국고대사 역사책을 불태워버렸기 때문에 현재로서 남아있는 삼국사(삼국사기) 나 삼국유사에 근거해야한다는건데, 만일 삼국사나 삼국유사를 정사로 받아들인다면 삼성기나 태백밀사 규원사화 를 또한 정사를 받아들이지 않을 이유가 없지 않느냐? 어짜피 현 역사학계 역사학자라는 자들이 하는 짓거리가 고고학적으로 증명되기도 전에 왜곡된 중국역사서를 들먹거리며 마치 한국역사처럼 떠들어 대놓은 것이 어디 한두군데인가?

  • 작성자 06.09.05 20:46

    43. 백제 온조왕 13년 (BC 6), 5월에 왕이 신하들에게 이르기를 "우리나라의 동편에는 낙랑이 있고 북에는 말갈이 있어 영토를 침노하여 오므로 편안한 날이 적다."고 하였다. 지금 국사에서 배우는 상식으로는 백제 북쪽은 고구려로 막혀 있어야한다. <- 이 경우는 현 왜곡된 백제영토로서는 이해가 안되는 대목으로 미스테리임이 분명하다

  • 06.09.05 20:49

    일단 이걸 까는 리플같은걸 퍼올테니 봐라. 뭐 사실 난 60가지 미스테리에 대해서 생각해 본게 얼마 안되니깐. 물론 까는 리플도 읽어본적은 없지만 그냥 많이 눈에 띄였다.

  • 06.09.05 20:52

    http://orumi.egloos.com/1779098

  • 06.09.05 20:53

    일본놈들이 태운 책이 20만권인건 맞는데 그중에서 고대사 책 비중이 얼만지는 알 도리가 없다. 뭐 여러가지 잡지도 많아 그안에.

  • 06.09.05 20:54

    오히려 짱개 개새들이 유기 100권하고 신집 5권등을 모두 말살해버렸기 때문에 난감하지.

  • 작성자 06.09.05 21:05

    니가 써준 출처가서 길어서 다는 못 읽어보고 몇개 읽어봤는데 그걸 반박해 놓은 사람도 반박해 근거로 중국이 기술한 걸 그대로 인용하고 있더라. 왜곡된 중국역사서를 말이다. 치우천황에 관한부분 반박이 그 대표적 예다, 그리고 반박한 논리도 누구도 부인못할정도로 근거되는 것도 아니고 자신의 지식으로 대충대충 얼버무려 반박이랍시고 해놓은것도 몇개 눈에 띄는구나 ㅋㅋ

  • 06.09.05 21:08

    뭐 나도 송호정 저서를 좀 높게 쳐주는거 보고 고개가 갸우뚱 했지만 ---;;;

  • 06.09.05 21:11

    이거 자위글로 유명한 글이잖아. 딸딸이 치는 소리가 서울 시내 밤하늘을 가른다~

  • 06.09.05 21:13

    푸딩횽 근데 고대사에도 관심있어요? ㅎㅎㅎ

  • 작성자 06.09.05 21:15

    푸딩아 역사는 좀 알고 자위라고 하는거냐? ㅋㅋㅋ 보통 우리는 무식이 용감하다고 하지?

  • 06.09.05 21:16

    근데 일단 내가 링크해 준 반박글에 따르면 완파되는게 적지는 않을꺼야 -_-;; 나도 그 반박글이 전부 타당하다고 생각하진 않지만.

  • 06.09.05 21:21

    근데 사실 이 주제중에서 이미 몆몆은 재야사학이나 강단사학 모두에서 논의가 활발해서 굳이 미스테리라고 불리기도 뭐한게 있다. 이를테면 9번이나 10번 혹은 22번 45번등.........

  • 작성자 06.09.05 21:23

    일단 이런 의문들에 대해 보다 세밀하고 조사하고 연구할 필요는 있다고 본다

  • 작성자 06.09.05 21:28

    12. 치우천황에 대해 중국에서는 고리국 황제이며 묘족의 선조이고 동이민족이라고 설명한다. 또한 한단고기등의 사서를 보면 치우천황은 분명히 한민족의 선조이다. 묘족도 우리와 같은 민족이다. 바이칼 호수 주변엔 고리족이 지금도 살고있었으며 고구려 고려 등이 모두 고리 족에서 파생되었다. 그러나 국내에서는 치우를 부정한다. <- 그리고 아까 반박했다는 사람이 쓴 반박글에 보면 사마천 사기에 본기에 보면 옛날 천황 지황 태황 이 있었다 라는 대목이 있다. 그런데 위 사람이 쓴 12번 글에 치우천황이라고 했음에도 고리국 황제라고 했다는 말꼬리를 붙잡고 반박도 아닌 말꼬리 붙드는격으로 반박이랍시고 했다.

  • 작성자 06.09.05 21:31

    우리는 치우천황을 치우천황이라고 하지 치우황제라고 하지않는다. 고리국 황제라고 쓴 건 글쓴이가 아마도 다른사람들 에게 이해되기 싶게 쓰려고 하다보니 황제라고 했거나 아님 습관화되어 무의식중에 그렇게 했거나 둘중하나지 그런 말꼬리붙들기식으로 붙들어놓고 마치 전체를 반박하는 즉 치우천황이 우리와 아무상관없다는 식으로 결론을 내고 있더라 그걸 반박이랍시고 해놨더라 ㅋㅋ 그 반박 대목은 존나 어이없음

  • 06.09.05 21:31

    근데 치우는 문헌상으로는 교차검증까지 되지만 결정적으로 유물이 하나도 없다 -_-;; 그래서 중국에서도 인정 안하는게 대세더라.

  • 작성자 06.09.05 21:34

    중국에가면 진시황 유적에 치우천황상까지 있고 그걸 기념물이라고 파는곳도 있다고 몇달전인가? 작년인가? KBS에서 중국기행으로 치우천황상까지 나오던데? 그땐 아무생각없이 얼핏봐서 기억이 가물가물하네

  • 06.09.05 21:34

    그건 -_-;; 그냥 관광상품으로 활용할 뿐이고(그 지역의 유명한 전설정도로 치부하는거지) 치우가 쓰던 철가면이나 청동창같은게 나온게 없다.

  • 작성자 06.09.05 21:36

    나온게 없는게 아니라 중국놈들이 부러 덥어놓은 것이겠지, 만주에 피라미드 캐다가 우리의 유적이 나오니까 몰래 덮었던 것처럼,그리고 우리나라에선 치우천황상을 기와로 해놓은 것이 있는데 그걸 우리는 그동안 도깨비상 알고 있었다. 그런 ㅅㅏ실은 아냐? ㅋㅋ

  • 06.09.05 21:36

    나보다 더 고수인 드가모프햏의 답변을 기대하라우.

  • 작성자 06.09.05 21:37

    드가모프가 사학과냐? ㅋㅋㅋ

  • 작성자 06.09.05 21:41

    전통기와에 그려져 있는 우리가 잘못알고 있던 도깨비상이 도깨비상이 아니라 치우천황을 형상화한 문양이다

  • 06.09.05 21:46

    기껏 근거로 든다는 한단고기가 위서로 판단되는 판국에 무슨 논쟁이 된다는 말인지 몰겠네.

  • 작성자 06.09.05 21:50

    위서라고 판단하는그 근거자체도 논리 부족 반반근거도 희박하다. 내눈에는 우기기로 밖에 안보인다. 한단고기가 위서라고 판단하려면 단군릉을 파헤쳐서 반박해야하는데 현재상태로는 중국이 단군릉 접근을 막아둔 상태이므로 누구도 그걸 아무리 그럴듯한 포장논리로 위서라고 반박한들 객관적인 반박근거가 거의 없으므로 위서로 판정지을 수 없다.

  • 06.09.05 21:52

    그나마 한단고기도 진본이라는 근거는 아예 없잖아? 다른 사서들과의 교차검증 안됨, 원본도 발견되지 않음, 고대에 쓰이지 않던 지명,단어 사용 도대체 뭘 믿으라는 건지 모르겠다. 1979년에 일개 개인이 짜집기해서 발표한 종이 쪼가리 가지고 많이도 낚는구나.

  • 06.09.05 21:50

    일단 이 주장들이 성립될려면 1.지금까지 중국 역대 왕조(이민족 왕조 포함) 역사서는 모두 날조 2.동아시아 모든국가 역사서도 모두 날조 3.유적, 유물 다 짜가 4.한단고기를 제외한 한국 역사서도 모두 날조 휴... 음모론을 꾸밀려고 해도 참 거창하게 가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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