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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여사모(길따라) 원문보기 글쓴이: Happy4U
겨울이면 자연스레 연상되는 것이 바로 크리스마스다. 한아름 선물을 안고 올 산타할아버지를 손꼽아 기 다리는 아이들 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한껏 들뜨게 만들게 하는 크리스마스는 1년 중 가장 행복한 날.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분위기에 젖고 싶은 시즌이 다시 돌아왔다. 이런 크리스마스의 무드를 더하기엔 트 리도 물론 좋지만 간단하면서도 은은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데는 초만 한 게 없다. 초는 따뜻하고 오붓한 분위기를 내는 최고의 소품. 멋진 촛불 몇 개만 잘 활용해도 충분히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 다. 양초만의 이런 감성적인 빛을 많은 사람들이 함께 느낄 수 있는 색다른 전시가 열린다. 바로 크리스 마스 캔들展. 훈훈하고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위해 수천개의 초들이 불을 밝히고 있는 오늘, 세계에서 가 장 멋진 파티가 벌어진다. 캔들을 아시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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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중한 존재인 초에 담긴 인류의 역사와 문화, 그가 주는 감동을 한껏 느껴볼 수 있는 전시회가 11월 25일부터 필룩스 조명박물관에서 열린다. 국내에서 최초로 신기하면서도 예쁜 양초를 모아 <크리스마스 캔들 展>을 선보이는 필룩스 조명박물관은 국내 외에 유일한 조명 전문박물관. 이번 전시에서는 갖가지 모양의 Christmas candles, 저마다의 이야기를 간직한 크리스마스 양초들을 만날 수 있다. 테마는 모두 7가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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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납초,종교제례초 등 각양각색의 양초도 만날수 있다 테마 Ⅲ 우리 고유의 전통양초로 부부애를 돈독히 - 전통밀납초 벌집을 끓여 만든 천연 밀납초는 우리 고유의 전통 양초이다. 예부터 밀납은 악귀를 쫒아주고 부부애를 돈독히하는 귀한 초였다. 이러한 밀납초에 염색을 해서 문양을 새긴 초를 대개‘꽃초’라고 했는데, 대 개 밀초는 전통혼인식에 많이 쓰였고, 그 불빛이 특히 은근하고 아름다워서 부녀자들이 즐겨 애용한 전 통 양초이다. 테마 Ⅳ 엄숙하면서도 경건한 종교적 분위기 연출 - 종교의례초 모든 종교적 의례에는 거의 초가신단에 모셔지고 촛불이 켜져 있다. 이는 촛불을 통해 신과 소통하고 자 신의 소망을 신에게 전달하려는 목적 때문. 특히 기독교에서 촛불은‘세상의 빛’인 예수님의 탄생을 기 리고 초가 자신을 태우며 빛을 내는 것처럼 예수님의 희생을 기리는 의미가 있다. 이 공간에서는 예수그 리스도와 요셉과 마리아를 형상화했고, 엄숙하면서도 경건한 종교적 분위기를 연출했다. |
테마 Ⅴ실내에서 들과 산을 느낄 수 있는 초들이 가득 - 내추럴초 압화 작가인 이경숙 작가가 만든 압화 양초로 구성된 내추럴 초 공간이다. 갖가지 야생화와 다양한 식물 부위를 양초에 붙이고 장식한 것으로, 자연의 정취와 느낌을 전달하는 예쁜 초들이 주류를 이루는데 가 정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좋다. 테마 Ⅵ 화려하고 아름다운 빛으로 크리스마스파티를 … - 파티초 공간을 매혹적으로 표현하는 화려한 파티초들로 구성된 공간이다. 요즘 조명과 달리 촛불은 은근하고 그 윽해서 사람의 감성을 보다 감성적으로 만드는 효과가 있다. 파티의 화려하고 아름다운 빛, 사람들이 서 로를 더 아름답게 느끼게 하는 빛을 주제로 한 공간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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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초, 내추럴초, 밀납초, 파티초, 추수감사제초, 의례초, 웨딩초 등 화려하고 멋진 파티를 장식 할 형형색색 아름다운 크리스마스 캔들. 이번 주말에는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의 축복과, 세계 여러나라의 문화를 담고 있는 각양각색의 초들을 조명 박물관에서 만나보자. 어린이들과 학생들에게는 신나는 기쁨 을, 가족들에게는 행복한 나들이를, 연인에게는 사랑스러운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그리고 집으로 돌아 가 온가족이 모이는 저녁 시간, 직접 만든 크리스마스 캔들을 켜 본다면 더욱 행복한 크리스마스가 될듯 하다. → 2006 크리스마스 캔들전 자세히 보기 <전시안내> ▣ 주제 : 2006크리스마스 캔들 展 ▣ 오픈 : 2006년 11월 25일(토) 오후 1시 ▣ 장소 : 필룩스 조명박물관 기획전시장(조명박물관 로비층) ▣ 기간 : 2006년 11월 25일 ~ 1월 31일까지 ▣ 관람료 : 1인 1,000원 ▣ 문의 : 031) 820~8001,2 mongomery@feelux.com, www.feelux.com ※ 관람료에 따른 수익금은 전액 필룩스 선교재단을 거쳐 양주시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쓰여진다. <교통안내> 1) 대중교통 - 지하철 1호선 의정부북부역 하차 → 32 또는 32-1번 버스 승차 후 섬말대합실 하차(약 30분 소요) - 지하철 4호선 수유역 하차 → 133번 버스 승차 후 종점 하차 (약 1시간 소요) |
첫댓글 내가 가입해있는 여행 모임에서 보고 괜찮은거 같아서 스크랩해왔습니다... 관심있스신분들은 한번 가보심이 특히 애인있는 남성회원에게 강~~추!!!
진짜 이쁘다..하지만..난 남자친구가 없으니 친구랑 가야한다는거?ㅠ,ㅠ
그래도 여자끼리 가면 모양새는 안이상하자나요,,,남자끼리 가면 영 뻘줌하다는거~ㅋㅋ;;
여자세요??ㅋㅋ 같이갈까요?ㅋ 친구들도 데리고..^^;; 하지만 커플들이 부럽겠다는거??ㅎㅎ
아왜에 일욜은 안된다는거예요... ㅠ.ㅠ 흐엉
뭐....여동생이랑 가겠습니다... 정보 감사해요~
여기 좀 먼데... 제 친구회사가 여기거든요... 거기서 인테리어 디자이너로 있는데.... 거기 가시거든 제친구넘 한테 연락하면 그거 말고 다른 전시장도 구경시켜 줄텐데...
다른전시장도 이쁜가요?아무래도 친구랑 한번 다녀와야 겠어요~
전 친구랑 같이 여기 저기 둘러 봤는데... 좀 특이한 기능의 조명들이 있다고 보시면 될겁니다
남자랑 가믄 안되나? ㅋㅋ 팔봉아.. 비누야.. 같이 가장...ㅋㅋ
접때 하도 할게 없어서 내머리속의 지우개 남자 넷이 보러갔다가 나올대는 각자 따로 나와서 입구서 모인 기억이...ㅎㅎㅎ
우왓; 좋아보이네요;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하지만, 같이 갈 사람이 없다는거....; 근데 진짜 머네; 수유역에서 버스타고 1시간;;
사진 찍으면 이뿌겠따....ㅎ
이뿌당.........가야쥐~좋은정보 감솨감솹니당......
혼자가도 좋을꺼 같은데..^^ 거리만 가까웠음 오늘이라도 당장 가보고싶네요..^^
나두 가고 싶당...
저도 가고싶어요-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