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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오겹살을 24시간 맛볼 수 있는 사당역 맛집이다. 점심에는 흑돼지 제육볶음과 밥 한 그릇, 저녁에는
흑돼지 구이에 소주 한 잔 하러 오기 좋은 곳. 매일 아침 모든 밑반찬을 새로 만드는 사장님의 정성은 덤이다. 무엇보다 고기를 주문하면 테이블 당이 아니라 무려 1인 당 된장찌개가 기본제공된다. 지글지글 오겹살과 잘 어울리는 부추, 콩나물, 김치를 함께 구워 쌈장에 찍어 먹어 보자. ‘이 집 참 기본에 충실하다’라는 생각이 계속 든다.
한성양꼬치
서울에서 몇 안 되는 연중무휴 24시 양꼬치 집. 3호선 끝자락 경찰병원역 바로 앞에 위치해 있다. 1차 뿐 아니라 2,3차로도 가기 시공간적으로 넉넉하기 때문에 저녁 늦은 시간에도 사람이 붐빈다. 특히 이곳에서 맛볼 수 있는 ‘마라양꼬치’가 별미 메뉴인데 얼얼하고 매콤하니 중독적이다. 여기에 양꼬치만큼이나 인기 많은 쫀득한 꿔바로우와 중국식 가지 볶음까지 더하면 맥주 한 병 시키고 싶을지도 모른다.
소문난성수감자탕
이름값 제대로 하는 맛집으로 〈백종원의 3대 천왕〉에도 등장했다. 이곳 역시 밤 11시에도 웨이팅이 있을 정도로 유명한 성수의 터줏대감이다. 역시 메인 메뉴는 등뼈, 깻잎, 시래기, 팽이버섯 등 푸짐하게 들어간 감자탕. 부들부들한 살코기를 푹 익은 시래기에 싸서 특제 소스에 정신없이 찍어 먹고 있으면 어느새 국물만 남는다. 그러면 감자탕 국물과 찰떡궁합인 수제비를 꼭 추가해보자. 사장님이 직접 수제비 반죽을 그 자리에서 현란한 기술로 떼 주시는데 마무리하기 딱 좋다. 명절 음식으로 느끼한 속을 달래고 싶다면, 연휴 언제든 이곳을 방문해보자.
공리 신사점
단체 회식, 모임하기 좋은 널찍한 중식당이다. 나라에서 지정한 관광 식당으로도 알려져 있는 곳으로 중국 현지 출신 요리사가 메인 셰프로 있다. 인기 메뉴는 짬뽕류와 탕수육류. 짬뽕의 경우 차돌박이 짬뽕, 삼선 짬뽕이 양대산맥인데 건더기와 쫄깃한 면발이 푸짐하게 들어갔다. 탕수육도 돼지고기, 소고기 탕수육, 사천 탕수육 등 종류가 다양하고, 소스에 한번 볶아도 쫄깃하고 바삭한 튀김에 리뷰에도 탕수육 칭찬이 자자하다. 이 뿐만 아니라 코스 요리 종류도 다양해 명절에 가족 단위로 방문할 식당을 찾고 있다면 공리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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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