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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과 축협의 상호금융 공동대출 연체율이 11.3%로 폭등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이에 따라, 농축협 지역조합의 금융리스크 관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8일 임미애(비례대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농협중앙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농축협 상호금융의 올해 5월 말 기준 대출 연체율은 3.86%로 나타났다.
통상 금융권에서 대출 연체율이 3%를 넘기면, 경고 신호로 받아들인다.
구체적으로 지난 2022년 말 기준 336조1881억원이었던 대출 총액은 올해 5월 말 기준 347조6349억원으로 3.4% 증가했다. 하지만 같은 기간 연체액은 4조819억원에서 9조4688억원으로 132% 급증했다.
문제는 공동대출이다. 공동대출은 대규모로 나가야 할 대출이 있을 때 개별 조합이 모여 함께 실행하는 대출이다. 농축협 상호금융은 부동산 PF 대출은 할 수 없지만 브릿지론 등 토지매입자금대출을 공동대출 형태로 취급할 수 있다.
농협중앙회의 ‘농축협 상호금융의 공동대출 현황’에 따르면, 올해 5월 말 기준 공동대출 연체율은 11.33%였다.
2020년 말부터 2022년 말까지는 2%를 넘지 않던 공동대출 연체율은 2023년 말 갑자기 7.41%로 치솟았다. 더욱이 올해 5월 말에는 11.33%로 폭등했다.
구체적으로 2022년 말 기준 3835억 8600만원이던 연체액은 2023 년 말 1조6701억원으로 늘었다. 또 2024년 5월 말에는 2조6434 억4100만원으로 무려 589%나 증가했다.
부동산 경기 침체로 부동산 개발이 난항을 겪자 브릿지론을 취급한 농축협 상호금융의 공동대출도 연체율이 치솟으며 심각한 리스크를 겪는 양상이라고 임 의원은 설명했다.
상호금융 사태가 작가님이 애기하신 때보다
좀더 빨라질수도 있을 듯 합니다.
6월 이면 이미 12% 대는 도달했을 듯 하네요
상호대출 연체액 2조 6천억 ㅋㅋㅋㅋ 지옥이네요
어디하나 멀쩡한 대가 없으니
첫댓글 이러다 금융기관 남아는데가 없을듯 합니다
모여라.~~~~~~~~~~
d-sib 로.
그나마 ,
예금자보호한도 은행 만 1억으로 상향 한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