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내가 악처라고 생각 하신다면...
철학자의 길을 택해 보시는것도...
세계 4대 성인중의 한사람인
유명한 철학자
소크라테스의 아내는 행패가 대단히 심해서
"악처"라고 세상에 이름이 높았었다.
어느날
그녀는 책을 읽고있는 소크라테스에게
심한 욕설을 한참 동안이나 퍼붓다가
물이 가득찬 물 통을 들고 들어와
"이 못난 영감쟁이야.
물벼락이나 한 번 맞아봐라."하면서
소크라테스의 머리 위에다 물을 쏟아 부었다.
그제야 소크라테스는 책에서 눈을 떼며
털털한 웃음으로
심술궂은 아내와 맞싸우지 않고
유머로써 웃어 넘겼다.
이때 제자들이 몰려와서
남자는 꼭 결혼을 해야 하느냐고 묻자
이렇게 설명해주었다.
"결혼은 반드시 해야지
좋은 아내를 얻으면 행복할것이고,
나쁜 아내를 얻으면 철학자가 될테니까...
훌륭한 수부는
바다에서 사나운 파도와
싸워 보아야 하는것이고,
또 훌륭한 기수는
성질이 가장 사나운 말을 택하는 법이니,
사나운 말을
잘 달래가며 탈수있는 기수라면
다른 어떤 말 이라도 다 잘탈 수 있듯이
나 역시 성질 나쁜 아내를
잘 달랠 수 있다면
다른 어떤 사람이라도
훌륭하게 상대 할 수가 있을것 아니겠나?"
악처의 사나운 행동을
유머로써 웃어 넘기는
철학자다운 설명 이었다.
그러고보면 소크라테스는
악처를 아내로 맞은 덕분에
철학자가 된 셈이 아니었을까요?
그렇다면,
시방 악처라고 생각하시는 분과
함께 사신다면
철학자 준비를 하시는 것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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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에효 우리 마눌두... 악처()에 가까운거 같은디.. 모두 접구... 한 번 쯤 생각해 보네요. ...
지두...
철학자나 될까
이상허다.. 왜 이리 말똥말똥..까
. 아까전에 배온.. 커피.. 하트님께서 정성스럽게 보내주신 커피.....콤허구 좋았는디... 잠이 안와요... . ...
요게 범인이닷
에구.. 마실 땐.
그래두.. 커피는 잘 마셨씀다...
그려갖구는.. 일케 하루 두 번을 왔씀다..
우야노`
ㄷ
하트도 악처인데..............
아까 보내드린 커피에 잠 안오는 약을 넣어둔 것이 잘못 배
몰긋다 더망가야지
솔로몬님(남)의 말이 맞는것 같습니다. 악처가 아니라 약처 ~ 양처 ~ 현모양처 ~ 인생의 큰 스승님 ~~ 좋은글 잘보고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