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꾼날짜 : 2010. 10. 10. 새벽
어제(9일)제가 낮잠잤는데 제가 상상한 모습이 보인건지 꿈인지는 모르겠어요.
꿈에 청와대 안에 옛경무대 자리가 있고(비석으로 표시되어있음) 좀 떨어진 곳에
대통령 부부가
기거하는 곳이 있는데
그앞에서 청와대 안내하는 분이 핸드마이크 들고 설명하고있고
40~50명(4~5살)정도 되는
유치원생들이 이곳에 대한 설명을 빙 둘러 앉아서 듣고 있고,
그뒤로 좀더 큰애들이 (6~7살)정도 되는 유치원생들 40명정도가 쭉 와서
그유치원생들 뒤에 앉아서 설명을 듣고 있는 모습을
보고 깼습니다.
꿈깨고 나서도 제가 상상한것인지 꿈인지 모르겠드라구요.
오늘 새벽꿈은
제가 관공서 사무실에 간거 같애요 ( 누가 애기 한거는 아니지만 제 생각에 그곳 같앴어요)
누구자리에 앉아서 철끈으로 두껍게 묶여져 있는 서류를 찢었습니다.
찢은것을 커다란 투명한 흰 비닐봉지에 담았습니다.
찢으면서 대각선으로 보니 박상갑씨도 책상에 앉아서 서류를 찢고 있었습니다.
(박상갑씨는 공무원 정년 퇴임하셨고, 지금현재 저랑 같이 근무하시는 분입니다.)
전 커다란 비닐봉투를 들고 사무실에서 나와서 복도끝에 가져다 놓았습니다.
놓다보니 다른사람들이 갔다 놓은 비닐봉투도 있었습니다.
사무실에 다시 들어오니 공무원인듯한 분이 우리집 통장계좌번호하고 남아있는
돈금액하고 적어서 제출하라고 합니다.
통장 계좌하고 남아있는 금액 쓰려하니 생각이 안나서
통장은 남편이 가지고 있는데 하면서 남편을 찾으니 없어서 다시 들어와 보니
책상위에 통장이
3~4개 정도 있는 거예요.
통장을 보고 두줄 정도 적고 있는데.
공무원이 적고 있느걸 보더니 돈이 너무 없네요 하면서 이혼하라고 합니다.(놀리는 듯이 농담삼아~)
전 이혼할생각이 없으니까 그애기를 듣고 그냥 속으로만 피식 웃었습니다.
그리고 꿈에서 깼습니다
첫댓글 꿈 1: 낮꿈 꿈의 배경도 좋고 꿈에 출현한 아이 유치원생들 도 좋고 다 좋은데
이꿈이 님의 어떤일하고 관련돼서
어떤 결과를 가져 오는 꿈인지는 알수가 없어요
꿈2: 이꿈에서는 철끈으로 두껍게 묶여 있는 서류을 찢었다면
이런현상은 좋은현상으로 받아 들일수 없는 꿈의 현상인데 또 다른 현상 그
찟은서류를 투명비닐 봉투에 넣었서 복도에 갔다놓은 현상은 그 반대로 좋은현상이고
그래서 이런 꿈처럼 좋은 현상과 않좋은 현상이 겹쳐서 출현하는 꿈의 해몽은 판단하기가 다른 꿈보다 더 어렵습니다
그것은 쉽게 말해 님이 님의 마음을 열어 놓지 않기 때문에 더 그래요 ( 관련성을 찾지못하면 ) 그 서류를 찢는 현상
을 어떻게 보냐 하는게 문제 거든요
사건이 마무리되어서 찢었는지 아니면 성질나서 찢었는지 그런 판단이 서지 않아 제가고민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 공무원같은 분이 돈이 너무 없네 하는 말도 님의 사건을 알아야 판단이 되는 말인데 답답하기는
그래서 마찬가지 입니다 시원한 답을 못해줘서 미안하네요
화가나서 찢은것도 아니고 사건이 마무리 돼서 찢은것도 아니고
지난 서류들이고 마무리 지어진 서류라 지나간 서류다 생각하고 찢은것 같애요.
정성스런 해몽 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