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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기본 게시판 간경화에 관한 질문입니다.
달빛향기 추천 0 조회 628 07.02.19 23:02 댓글 1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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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7.02.19 23:32

    첫댓글 글세요..연세가 어느정도인지...간경화로 나타나는 증상들 이고요...복수가 차신다면 잘 관리해도 1년 이하로 알고 있습니다...이식을 권유 받지 않으셨는지요....간경화 말기엔 복수도 차고, 식도 정맥류가 생기고요..(식도 토혈) 간이 나쁘면 면역기능도 떨어져서 염증도 생기고 피부병도 오고요..췌장이 비대해지고.. 혈소판 수치가 떨어지면서 출혈이 생겨도 피가 느리게 멈추고요...복수로 인해 인뇨제 처방도 받으셨다면...매우 않좋은 상태 입니다...간염은 있으신지...일단은 간이식 가능한 병원 간이식 외과 진료를 꼭~!!!..보십시요...간경화는 특별한 치료법이 없어서요...말기엔 간이식만이 유일한 치료법 입니다..

  • 07.02.19 23:30

    복수가 있다는건 간기능이 나빠서 생기고요..또 말기라는 겁니다...복수가 있으면서 인뇨제로도 빠지지 않는다면 난치성 복수로 1년 생존율이 더 낮아 집니다...간에서 하는일이 매우 많습니다...이식병원에 꼭 가보십시요...간이식이 비용도 좀 많이 들고...기증자도 필요하고...하지만...후회하는분은 드믐니다...대부분 매우 건강하게 잘 지내시고요...또 가족분들이 많이 치료에 힘을 써야 하지요....(매뉴에 간관련 Info 에 맨위에서 3번째 간경화 읽어 보세요..합병증에 대하여 자세히 나옵니다..이식하면 합병증이 다 없어지고요...)지금 복수에 암이 없다면 암이 생길 시간이 없을듯 합니다..

  • 작성자 07.02.19 23:26

    환자는 남편이구요 나이는 올해 45입니다.. 이식을 권유 받았지만..뭘 어디서부터 어떻게 해야할 지 답답하기만 하네요...복수가 차기 시작한건 1년 정도 되었구요.. 계속 며칠에 한번씩 이뇨제를 복용했다가.. 이제는 이뇨제도 잘 듣지 않네요.. 많이 심한건가요?.. 의사선생님이 시원하게 말씀을 안해주시네요.. 그냥 몸관리 잘 하라고 만 하시고.. 현상태 유지만 잘 하라고 하시는데.. 많이 위험하단 건가요?

  • 07.02.20 00:05

    이식병원이 아니면 그럽니다...저도 그랬고요..전국 10대 병원에 드는 병원에서 그러지요...저도 첫복수가 나왔고..딱 1년만에 이식했지만..이식권유받고...이식 기다리다가 간성혼수, 영양실조, 반죽다 이식 했답니다...그 의사 선생님께 정확히 물어 보세요...몇년이나 살수 있는지...간을 치료하는 방법이 있는지..없다고 한다면 당장 나오 십시요...또 병원에서 별다른 치료 방법이 없다면 환자를 퇴원 시키는게 정상 입니다...(사이비 병원이야 치료할수 있다고 잡지만요..) 유일한 치료법인 이식을 조심스럽게 권했는데 별반응이 없어서 그냥 유지얘길 하시나 봅니다...(워낙 비용이나..기증자도 필요하고요..해서 조심히 권하지요)

  • 작성자 07.02.19 23:32

    현제 빈혈 수치가 6.8정도에요.(정상인이 12-14정도라네요).. 담낭도 많이 부워 있다고 하고....근데 퇴원해도 되는지 걱정입니다.. 남편은 O형이고 전 AB형이고 올해 16살 아들이 있는데.B형이라 가족이식도 불가능해요... 게시판 글들을 보니 O형이 가장 이식하기 힘든 혈액형이라고 하는데.. 답답해져 오네요...

  • 07.02.19 23:37

    말기엔 이식병원이 아니라면 별다른 치료법이 없어서 퇴원 하시라고 하는 검니다..하지만 합병증이 심하시면 입원해서 여러 치료를 하지만 근본적인 간의 회복은 불가능한걸로 알고 있습니다...다만 간이 않좋으면 합병증세가 나타나니...합병증세만 좀 완화해 줄 뿐이지요...

  • 07.02.19 23:44

    이식병원에 빨리 진료를 보십시요...의사 선생님이 보시고 간이식이 필요하다고 판단 하시면...병원안에 있는 장기이식센터에 상담하실수 있도록 해주십니다... 그러면 기증자문제..비용..등등 기증자분이 없다면 뇌사자대기 등록도 빨리 하셔야 하고요..이식하신 여러사람들도 만나 뵐수 있고.. 정보도 더 빠릅니다...현재 상황이 어떳컨 빨리 이식병원에 가셔서 상담 하시면...장기이식센터 코디네이터 선생님이라고 그분과 많은 얘기를 하십시요...이식을 받을수 있도록 도와주는 분이고요...상담도 무료 입니다...아무때나 상담 가능 하고요..이식이 가능한지..이식하면 좋아 지는지 상담을 받어 보세요...

  • 작성자 07.02.19 23:45

    우가차카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몸조리만 잘하면 괘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그렇게 믿고 싶었나 봅니다).이제라도 정확한 상황을 알게 된 거 같아요..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 07.02.20 00:21

    의사 선생님이 환자나 보호자분께 상황을 정확히 전달 못하는 경우가 많은듯 합니다...저도 그랬고요......<< 간이식은 이식 안하면 얼마 못살고 치료방법도 없고 시간이 얼마 없을때 권합니다..이식하다 잘못되도 후회 없을 정도의 절박함 이랄까..그런데 지금은 이식하다 잘못되는 경우는 많이 줄어서요..걱정 안해도 됩니다...>> ..이식가능병원 안에 있는 장기이섹센터에 전화 하셔서 비용도 대충 알어 보세요...이까페에 글 보면 비용애기가 적혀 있습니다..

  • 작성자 07.02.20 04:29

    이식이야기는 담당의사에게 직접들은게 아니고.. 담당의 밑에 보조의사(?)에게서 들었습니다... 아직 퇴원전이라 담당의사에겐 별다른 말씀을 못들었어요..21일쯤 퇴원할 수 있을거란 말을 들었는데..퇴원전 의사선생님께 어떤걸 여쭤봐야 할까요?

  • 07.02.20 08:30

    저랑똑같군요...왜그럴까요 ?...저도 담담의사 선생님으로 부터 직접 듣지 못했습니다...입원해서 검사좀 받자고 해서 입원해서 5일정도 이것 저것 검사하더니....젊은 여자 레지던트 인지...밤 8시 정도 혼자 와서 조용히 얘기 하더군요..(글세요..왜그럴까요..지금도 의문 입니다...어쪄면..이식하라고 했다가 사망 할수도 있어서 원망들을까봐서 그러시는지...글세요...저도 의문 입니다...)저의 어머님 말 듣기론 담당의사가 1달전만해도 관리 잘하면 10년도 살수 있다고 해서 그날 의사 한태 뭐라고 언성이 높았다고 하던데요..) 지금도 의문 입니다..

  • 07.02.20 10:40

    이식 가능한 병원 예약 하시고요...의사 선생님 소견서 받으시고요..CT 하고 아마 CD로 주실겁니다....자료 챙겨서 이식병원 가서 상담을 해 보십시요...그리고 가족, 친지분과도 기증자 문제도 상의도 하시고요...친지분 도움도 받으시고요...특별히 물어볼것은 없고요..암이 생겼는지 물어 보세요...암만 없다면 안심 하시고 수술준비를 서두드 십시요...

  • 07.02.20 10:17

    자녀는 만16살부터 간기증이 가능하답니다.단지 혈액형이 안맞아 못하겠지만 그러면 장기이식센터를 찾아야 교차이식을 상담해보시는 것도 하나의 방편일것 같습니다.일단 복수가 차면 이식을해야 한답니다.물론 복수를 1년에 2번씩빼며 10년이상을 사는 사람도 보았지만 그런 사람은 극소수이고요.복수가 차면 간경화 중기 또는 말기로 보아야 한답니다.더이상 지체되면 간이식조차 할 수 없는 상황이 될지 모르지요.이뇨제는 보통1년이상 먹으면 잘안듣는 답니다.면역이 생긴게지요.아무튼 빨리 이식을 알아보시고 이식전에 저염식(소금없이)으로 음식을 먹는 수 밖에 없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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