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s://youtu.be/NgYfPYW60Mc
유퀴즈 142회 중
버즈의 노래 가사를 전면으로 부정하는 이과생이 유퀴즈에 출연
이 교수님은 사랑은 심장이 아니라 뇌가 시키는 것이라며,
사랑(애착 관계, 성적 흥분 등등)에 영향을 주는 많은 호르몬에 대해 설명해주심.
(궁금하면 출처 유튜브를 보삼)
그리고 그 중 바람기와 연관지을 수 있는 호르몬이 있다고함.
그 이름은 '바소프레신'
배우자에게 집착하게하는 호르몬
한치 앞을 못보고 사랑을 나누던 실험쥐 커플
그 중 한 마리의 바소프레신을 없애니
별안간 한남쥐에게 헌신할 필요가 없다는 것을 깨닫고 집을 나가벌임
반대로 바소프레신 유전자를 강화시켜주자
역시 진수가 차려준 밥이 최고라며 돌아온 실험쥐
아니 이런 호르몬이 존재한다면 사람한테도 강화시켜서 바람기를 잡을 수 있는거 아님?
교수님 : ㄴㄴ 안됨 사람한테 실험하기엔 너무 위험함
다른 곳에서 본 정보인데 뇌에 직접 주입해야하는거라 엄청 위험하댕.
늑대가 일처일부 동물이라던데 이 호르몬 수치가 높은 것은 아닐까..(아님 말고)
아무튼 바람기는 한 순간의 웅엥이 아니라 호르몬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기 때문에
바람기가 타고난 것이라는 말은 과학적으로 맞는 말이라고 볼 수 있다~~
다른 글에서 본 정보인데
같은 교수님인진 모르겠지만 어떤 교수님 피셜
바람기가 높은 쥐는 길을 잘 찾는다고함.
공간지각능력이 뛰어나야 이성을 더 잘 찾기 때문이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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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시 어떡하지
첫댓글 와.. 바람기는 타고나는구나..
길 못찾는 사람이랑 사귀어야하는구나..
오..... 정말 뇌과학은 개흥미로운 부분들이 많은거같아
이런거보면 바람 유전이 맞는거같음
나진짜 길치중의 길친데
바람기 환장 개쩌는데...
심장100개
ㅇㅇ 아는언니 남편 시부도 바람피더니 언니 남편도 바람펴서 이혼함
나 바람피워본적없는데 바람기가 아예 없는거같진않음...이상형가까운 사람 만나니까 속으로 짝사랑비슷하게 되더라...
근데 그렇다고 바람피진않음 그냥 연예인 좋아하는 거랑 똑같은 느낌의 티안내고 혼자서하는 정신적 바람...
실제바람은 평생 안필 자신 잇음...ㅎㅎ
이런 거 보면 인간한테는 이성이 있잖아
진심 뇌의 문제.. 호르몬의 문제.. 이러면서 행동으로 윤리적인 문제들 거스르는 거 진짜 이해 안감 저게 무슨 질병도 아니고 걍 합리화랑 핑계잖아(원댓 여시한테 뭐라하는 거 절대 아님.. 그냥 여시의 마음에 나도 공감돼서 댓글 달았어! 그리고 뭔가 깨닫는 바가 있어서 ㅋㅋ)
헉..바람기 있고 여자한테 관심많았던 전남친,썸남 둘 다 지도 잘보고 운전 잘했는데..신기하다
나도 길 잘찾고 바람기쩌는데
딴데서 봤는데 절제하는? 그런 능력도 떨어진대 레알 유전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