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락 밴드 인 포르투갈 더 맨 의 2017년 앨범 히트곡인 <Feel It Still> 이 빌보드 싱글차트 20위안에 들었는데
자신있게 락밴드라고 할수 있는 뮤지션의 곡이 (물론 이곡도 기타가 크진 않습니다.) 실로 오랜만에
히트를 치고 있어서 요즘 제가 디제잉 하는 클럽FF 에서 계속 열심히 밀고 있습니다.^^
락음악이라는것도 결국 대중에게 가까이 가기 위한 좋은 방법중에 하나가 흥이 있는 춤추기 좋은 곡인데
사실 비틀즈나 롤링스톤즈나 본격적으로 처음에 알려진 곡은 다 신나게 춤추기 좋은 곡들이었죠.
최근에 새앨범을 낸 퀸즈오브스톤에이지 도 첫 싱글을 대중 친화적인 댄스곡(?) 으로 내놓았는데
느낌이 아주 좋습니다. <The Way You Used To Do>.. 히트 예감입니다... 마침 새앨범이 빌보드 앨범차트 3위로 데뷔했네요.
뭐 그렇습니다 음악은 돌고 돈다고.. 언젠가 제대로 된 기타락 사운드가 다시 인정받는 시대가 오길 바라는게
나이 먹은 꼰대의 어리석은 바램인걸까요?
ps. 요즘들어 매번 하는 생각이.. 온니 락만 밤새도록 미친듯이 틀며 떼창하고 노는 파티를 하면 무척 잼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
최근에 엪엪에서 락이 예전만큼 많이 안나온다고 욕먹는것도 지겹고 ㅠㅠ
첫댓글 언젠간 오겠죠.. 트렌드는 돌고 도니까
2010 년대 자체가 락음악의 역대급 암흑기 인것 같습니다. 이렇게 대중음악에서 소외된적이 없었죠.
QOTSA 신보는 마크론슨(Uptown Funk)의 영향도 크죠.
그러게요.. 마크론슨이 프로듀서를 했더라구요.
FF에서 락음악 이벤트 해주세요. 그날만이라도 꼭 가겠습니다. ^^
저도 하고 싶네요.. 여건이 허락한다면..
락음악 이벤트!!! 꼭 참여하고 싶네요
portugal. The man 정말 들을수록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