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의 종류와 특징
1.상층운
- 빙정으로 구성.
- 구름이 나타나는 높이 : 극지방 3~8 km, 온대지방 5~13 km, 열대지방 6~18 km
①권운 : 새털구름, 털구름으로도 불리며 맑은 하늘에 나타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두께가 엷어서 색이 희고 햇빛이나 달빛을 차단하지 않으며, 대단히 느리게 움직이는 것처럼 보입니다. |
②권적운 : 조개구름, 비늘구름, 털쌘구름으로 불립니다. 흰 색의 작은 덩어리 구름들이 규칙적으로 배열되어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
③권층운 : 털층구름, 햇무리 구름으로도 불리며 일기악화의 전조가 됩니다. |
2. 중층운
①고적운 : 구름이 나타나는 높이 : 극지방 2~4 km, 온대지방 : 2~7 km, 열대지방 : 2~8 km. 높쌘구름, 양떼구름으로도 불리며 흰 색의 구름 덩어리들이 모여 있어 구름 사이로 푸른 하늘이 보이는 것이 특징입니다. 고적운의 엷은 부분에서 광관이나 채운, 무지개가 잘 보입니다. 고적운은 대체로 좋은 날씨에 나타나지만, 그것이 낀 다음에는 대개 나쁜 날씨가 되기도 합니다. |
②고층운 : 일반적으로 중간층에 나타나는데, 상층까지 올라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높층구름, 회색차일구름로도 불리며 하늘을 거의 덮는 연한 회색 구름으로서 해가 있는 부분이 밝게 보입니다. |
3. 하층운
①난층운 : 비구름, 비층구름으로도 불립니다. 층운이 계속 성장하여 형성된 암흑색의 구름이며 온 하늘을 덮습니다. 비나 눈을 가져 옵니다. |
②층적운: 지표부근에서 2km정도에 나타나며 물방울로 구성. 층쌘구름으로도 불립니다. 회색 덩어리 구름들로 이루어집니다. |
③층운 : 물방울로 구성. 300~600m에 나타납니다. 층구름, 안개구름, 두루마리구름으로도 불립니다. 낮게 덮이는 진한 회색 구름입니다. |
4.수직운
①적운: 구름 아래는 일반적으로 하층에 있으며 구름 윗부분은 중층까지 올라가는 경우가 있습니다.(600m~6km) 뭉게구름, 쌘구름으로도 불립니다. |
②적란운 : 쌘비구름, 소나기구름로도 불립니다. 대규모의 적란운은 고도 300 - 600m 에서 9,000 - 12,000m 까지 수직적으로 발달하며, 적란운에서는 천둥을 수반하는 소나기, 즉 뇌우와 우박이 내리며 여름철 오후에 최대로 성장하여 비를 내린 다음에 점차 소멸합니다. |
③비행운 : 비행기가 지나간 흔적을 볼 수 있는 구름입니다. 이것은 비행기의 엔진에서 배출되는 배기가스에 있는 수증기가 차가운 공기중에서 응결하여 구름이 형성된 것으로 높은 하늘을 비행기가 날 경우 발생합니다. 그러나 이 구름은 수증기량이 그리 많지 않기 때문에 조금만 지나면 하늘에서 사라지게 됩니다. |
구름 이름
◆꽃구름 : 여러 가지 빛깔로 아롱진 아름다운 구름. 채운(彩雲).
◆눈구름 : 눈을 내리게 할 듯한 구름.
◆뜬구름 : 하늘에 떠다니는 구름. [흔히, 덧없는 세상일에 비유하여 씀.] 부운(浮雲).
◆매지구름 : 비를 머금은 검은 조각구름.
◆먹구름 : (비나 눈이 내릴 듯한) 검은 구름. 먹장구름. 암운(暗雲).
◆먹장구름/짙게 검은 구름. 먹구름.
◆뭉게구름 : 수직으로 발달한 구름의 한 가지. 독특한 구름 덩이가 둥글게 뭉게뭉게 솟아오르는 흰 구름. 맑은 봄날 지평선에 흔히 나타남. ‘적운(積雲)’·‘쌘구름’의 딴 이름.
◆비구름 : 비가 내리기 직전에 검고 어둡게 하늘을 덮어 흐르거나 무너져 내리듯 하는 구름1.비를 머금은 검은 구름. 2.‘난층운(亂層雲)’의 딴 이름
◆비늘구름 : 작은 구름 조각이 물결이나 비늘 모양으로 높이 펼쳐 있는 구름.‘권적운(卷積雲)’의 딴 이름.
◆비행기구름 : 비행기가 높은 하늘을 날아간 자리에 길게 꼬리를 끌며 나타나는 흰구름. 비행기구름. 비행운. 항적운(航跡雲).
◆열구름 : 떠가는 구름. 행운(行雲).
◆삿갓구름 : 외따로 떨어진 산봉우리의 꼭대기 부근에 걸리는 삿갓 모양의 구름.
◆새털구름 : 푸른 하늘에 하얀 줄무늬 또는 명주실 모양으로 높이 뜬 구름. 날씨가 맑다가 흐려지기 시작할 무렵에 흔히 나타남.‘권운(卷雲)’·‘털구름’의 딴 이름.
◆쌘구름 : 수직으로 발달한 구름의 한 가지. 독특한 구름 덩이가 둥글게 뭉게뭉게 솟아오르는 흰 구름. 맑은 봄날 지평선에 흔히 나타남. 뭉게구름. 적운(積雲).
◆쌘비구름 : 수직으로 발달한 구름의 한 가지. 검은 구름이 뭉게뭉게 솟구쳐 오르면서 위의 구름은 아래로 흐르듯 흩어져 내리는 비구름. 소나기·우박·번개·천둥·돌풍 등이 함께 일어남. 쌘비구름.적란운(積亂雲). (참고)소나기구름.
◆소나기구름 : 수직으로 발달한 구름의 한 가지. 검은 구름이 뭉게뭉게 솟구쳐 오르면서 위의 구름은 아래로 흐르듯 흩어져 내리는 비구름. 소나기·우박·번개·천둥·돌풍 등이 함께 일어남. ‘적란운’을 달리 이르는 말. 쌘비구름
◆실구름 : 실처럼 가늘고 긴 모양의 구름.
◆안개구름 : 안개처럼 땅에 가장 가까이 퍼져 떠 있는 구름. [산간 지역에 비가 내릴 때 흔히 나타남.] 층구름.'층운’·‘층구름’을 달리 이르는 말.
◆양떼구름 : 잿빛이나 흰빛을 띠고 둥글둥글하게 덩어리져 비교적 하늘 높이 뜬 구름. 높쌘구름. ‘고적운(高積雲)’을 달리 이르는 말.
◆조개구름 : 상층운의 한 가지. 작은 구름 조각이 물결이나 비늘 모양으로 높이 펼쳐 있는 구름. 저기압 전면에 생겨나 비가 내릴 전조를 나타냄. 권적운(卷積雲). 털쌘구름. (참고)비늘구름.
◆털층구름 : 높은 하늘에 하얀 장막처럼 퍼져 있는 구름. 흔히, 햇무리나 달무리가 보이며, 비가 내릴 전조로 나타남. 권층운(卷層雲)
구름이란 대기 중에 미세한 물방울 또는 빙정(氷晶)이 모여서 떠 있는 것. 대기에 물방울과 빙정이 어울려서 떠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보통 지면에 접해 있는 것을 안개라 하고, 그 밖의 것을 구름이라 하여 구별하나 산에 걸려 있을 경우에는산구름 또는 산안개라고도 하며, 명백하게 구분되어 있지는 않습니다. 물방울이나 빙정 이외의 미세한 고체나 액체가 많이 모여서 떠 있는 것같이 보일 때도 구름이라고 하는 데 원자운 ·화산운 등이 그 예입니다.
구름은 대류권 안에서 관측되지만 지상 75∼90km에서 볼 수 있는 야광운이나 20∼30km에서 볼 수 있는 진주운에 대해서는 자세한 관측이 어려워 구성인자를 알기 어렵지만, 우주진이나 화산재가 모인 것으로 추정됩니다.
1. 저기압 중심으로 공기가 모여들면서 상승 할 경우 (습도가 높은 공기가 저기압으로 모여 상승하면 기압과 온도가 낮아져 공기가 팽창하고 상대습도가 높아지며 온도가 낮아지면서 습기가 응결되어 구름이 된다)
2. 산을 향해 바람이 불면서 산을 따라 공기가 상승할 경우 (기압과 온도가 낮아져 공기가 팽창하면서 상대습도가 높아지고 온도가 이슬점 이하로 떨어지면 응결한다)
3. 태양열에 의해 덥혀진 지표 부근의 공기가 상승할 경우 (습도가 많은 공기가 상승하면서 온도와 습도가 급속히 떨어지고 많은 양의 습기가 응결되면서 구름 생성)
4. 찬 공기가 더운 공기 밑을 파고 들면서 더운 공기를 상승시킬 경우
5. 더운 공기가 찬 공기 쪽으로 이동하면서 찬공기 위로 상승할 경우
비를 부르는 구름
구름의 여러 종류중 하층운의 난충운이 비나 눈을 가져옵니다.
하층운의 종류
①난층운 : 비구름, 비층구름으로도 불립니다. 층운이 계속 성장하여 형성된 암흑색의 구름이며 온 하늘을 덮습니다. 비나 눈을 가져 옵니다.
②층적운: 지표부근에서 2km정도에 나타나며 물방울로 구성. 층쌘구름으로도 불립니다. 회색 덩어리 구름들로 이루어집니다.
③층운 : 물방울로 구성. 300~600m에 나타납니다. 층구름, 안개구름, 두루마리구름으로도 불립니다. 낮게 덮이는 진한 회색 구름입니다.
< 난층운(Nimbostratus) (Ns) >
중층운의 하나. 10가지 구름 종류의 하나로 비층구름, 또는 비구름이라고도 함. 기호는 Ns이고, 2∼7km의 높이에 나타납니다. 구름의 층이 매우 두껍기 때문에 구름의 밑은 거의 암흑색으로 보이며, 대개 온 하늘에 퍼집니다. 저기압의 중심 부근이나 전선 부근 등에 널리 발달하는데, 비나 눈이 내릴 때가 많습니다. 종전에는 하층운으로 취급하던 어두운 흑색의 구름으로서 비오기 전에 나타나서 형태가 불규칙하게 무너지면 편란운 이라고 하며 비가 오기 시작하기 때문에 비구름이라고도 합니다. 운저가 혼란된 암회색의 구름으로 대체로 비 또는 눈을 동반합니다. 이 구름은 보통 하늘 전체를 덮고 두꺼워서 태양을 감추어 버립니다.
- 조성과 외관
난층운의 운립은 수적, 빙정으로 되어 있지만, 우적 또는 설편을 포함하고 있는 경우도 많습니다.
보통 비나 눈을 동반하고 있으므로 구름의 밑은 혼란된 형태를 하고 있습니다. 운저의 밑에는 조각구름이 생기는 일이 많습니다. 그것이 넓은 범위를 덮고 있을 때에는 난층운의 하면으로 잘못 보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조각구름은 층운의 일종입니다. 난층운은 두꺼운 고층운으로 착각하기 쉽습니다. 이 경우 태양이 희미하게 보이든지 또는 그와 같이 엷은 부분이 있다면 고층운이라 합니다. 또 난층운은 고층운보다도 검은 회색을 띠고 있는 경우나 운저가 혼란되어 있는 것도 구별에 도움이 됩니다. 야간에 양자의 구별이 되지 않을 때에는 편의상 비나 눈이 내리고 있으면 난층운으로 간주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 발생 난층운은 넓은 범위의 기층이 천천히 상승할 때에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고층운이 두껍게 되어 생기는 경우도 있고, 드물게는 층적운이나 고적운이 두껍게 되어 난층운으로 변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 적란운이 퍼져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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