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장 교육대비 사전교육 1

[[스키퍼]김승규]

[수영장실습강좌 1] 잠수풀교육을 위한 현지개요, 브리핑, 장비정리

 내용과 사진/자료가 사전 협의없이 무단 복제, 전재 됨을 절대 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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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장 찾아오는 방법

오프라인교육에 사용되는 잠수풀/잠수풀의 약도이다. 잠수풀은 공지게시판에 별도의 공지가 없는 한

잠실에 있는 올림픽종합경기장내에 있는 잠실 제 2잠수풀의 잠수풀을 사용한다.

약도

찾아오는 방법

찾아오는 방법은 지하철이용의 경우 2호선 종합운동장에서 7번출구로 나와 위 그림과 같이 오면 된다.

 승용차의 경우 야구경기장과 주경기장사이의 주차공간에 주차후 걸어와야 하며 주차요금은 1일 3,000원이다.

 집합장소는 잠수풀내에 있는 이론교육장이다.

강사진 소개

오프라인 당일 잠수풀 교육과목별 진행할 강사진을 소개한다.

참석자 자기소개

모든 과정의 오프라인 교육에 참여한 용기있는 그룹의 개인소개시간과 의견을 펼칠 시간을 갖는다.

서로를 깊이 알아야 즐거운 다이빙동료가 될 수 있다. 충분히 자신을 이해시켜야 한다.

당일 교육중 서로 동료가 될버디/짝과 조를 편성한다. 즐거움을 같이 하고 어려움을 도와줄 친구가 된다.

브리핑

시설물(sight servey) 브리핑

잠수풀 전체시설에 대한 소개를 한다. 잠수풀은 가로, 세로 약 20미터이며 가장 깊은 곳은 5미터이다. 바닥은 미끄러울 수 있으니 뛰거나

   장난을 하면 안된다.

 교육효과를 높이기 위해 교육시작은 항상물속에 보이는 얕은 곳(수심 1.2미터)에서 시작한다.

    잠수풀에서의 안전을 위한 주의사항을 전달한다.

 교육중 사용할 잠수풀의 물온도를 점검해 본다. 물온도에 대한 감각을 길러주는 교육내용중 하나이다.

 

 화장실은 잠수풀입구에 있으며 왼쪽은 여성용, 오른쪽은 남성용이며 화장지는 항상 잘 보충되고 있다. 금연구역이다.

 음료수는 잠수풀내 입구에 비치되어 있다. 다이빙전, 후에 충분히 물을 마셔두어야 한다. 혈관내 피의 농도를 묽게 해주어 질소잔량을 낮추어

   주고 사용하는 압축공기는 건조하기 때문이다.

     

 탈의실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락카키를 지급하며 잠수풀 전면에서 보았을 때 왼쪽에 여성용, 오른쪽에 남성용 탈의실 및 샤워실이 있으며

   각각 층계를 올라야 한다.

    주요 귀중품은 항상 본인이 주의하여 관리하며 몸에 부착된 모든 장신구와 시계 등을 몸에 걸치지 않아야 한다.

    (스쿠버다이빙 겸용 시계 제외)

 각 탈의실내의 개인별 락카이다. 잠긴 것을 확인하고 키를 각자 보관하자.

 샤워실이다. 갑자기 뜨거운 물이 나올 수 있고 비눗물로 인해 바닥이 미끄러우니 주의한다.

 장비실은 잠수풀 입구에 있으며 위 사진은 스쿠버다이빙에 사용할 공기를 충전할 에어컴프레셔의 공기토출구이다. 4개의 공기탱크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다.

 잠수풀에서 사용할 80큐빅피트용 알루미늄 공기탱크로(산소탱크가 아니다.)  왼쪽에 모아있는 공기탱크가

    공기충전을 기다리는 빈 탱크이며 공기충전이 완료된 탱크는 오른쪽에 모아져 있다.

    충전이 완료된 공기탱크를 수령하여 사용하고 사용후에는 반납하여야 한다.

 그리고 오른쪽 파란색 상자가 웨이트(납) 벨트를 보관하는 곳이다.

웨이트벨트는 상자내에 2, 4, 6, 8,10킬로그램 단위로 준비되어 있어 있고 상자위에 표시되어 있다.

필요한 웨이트량을 선택하여 사용하고 사용후에는 반납하여야 한다.

웨이트벨트를 선택할 때에는 납외부의 플라스틱코팅이 훼손되지 않은 것으로 선택하자. 납은 어쨋건 건강에 좋치 않은 것이다.

이상으로 전체시설이용에 관한 브리핑이 진행되었다.

응급상황시 행동지침(emergency procedure) 브리핑

다음은 응급상황시 행동지침(emergency procedure)소개이다. 미리 알아두어야 당황하지 않는다.

 잠수풀 장비실에 비치되어 있는 응급처치용 순수산소 및 호흡장치이다.

  우리팀의 다이빙 활동중에는 어디에서건 항상 대기하고 있는 응급처치용품박스이다.응급처치세트와 간단한 응급약품과 비상용 휴대형

    산소공급장치와  각 장비의 예비부품 및 수리도구가 수납되어 있다.

 수상인명구조원, 심폐소생술 인스트럭터자격을 가지고 있는 강사진에 의해 1차 응급조치가 이루어지며, 2차 후송병원은 강남병원으로

   한다. 후송책임자는 우리팀의 강사 및 대리자가 담당한다. 비상연락은 학생등록부의 기재사항을 참고한다.

시간계획(activity plan) 브리핑

하루중 교육내용과 시간계획을 소개하고 도달해야 할 목표를 제시하지만 항상 목표는 생도의 능력과 의지를 감안하여 협의/결정한다. 우리는 일방적으로 이끄는 교육을 지양한다.

이로서 전반적인(S=sight servey, E=emergency procedure, A=activity plan) 브리핑이 완료되었다. 항상 모든 활동공간에서 첫 시작은 위 S.E.A로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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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비준비와 정리

다음 수업에 들어가기 전에무엇 부터 하게 되는가? 먼저 해야 할 일은 자신의 장비를 가지런히 정리하는 일이다.

장비 정리의 습관은 매우 중요한 것으로 익숙해지지 않을 경우 흩어져 있는 장비와 함께 우왕좌왕하게 하게 된다.

특히 좁은 공간에서 여러 사람이 함께 다이빙준비를 할 경우 자신의 안전을 책임질 장비가 여기 저기 흩어져서

남의 장비에 깔려있기를 바라지 않는다면 당장 정돈의 습관부터 들어야 한다. 정리의 원칙은 간단하다.

이렇게 장비가 널려있으면 장비의 손.망실로 이어지며 안전에 위해가 될  수 있고 교육진행에 방해가 된다.

장비는 친해지기 전의 애인을 다루듯 한다.

정돈의 습관과 함께 자신이 다룰 장비의 여러 특징을 머리에 기억하는 것도 중요하다. 우선 각 개인의/지급받은 장비를 정리한다.

우선 호흡기를 외부의 충격을 피할 수 있도록 부력조절기 안쪽에 놓도록 한다. 다이빙현장에서는 항상 이렇게 운용하는 것이 좋다.

전체장비가 잘 정돈되어 있는 모습이다. 앞쪽(그림에서 오른쪽)에  비씨와 레귤레이터 그리고 핀과 마스크가 놓여있어야 한다. 그 뒤에는 장비가방이 놓여 있으며 그 뒤에는 개인소지품을 넣기 위한 빨간색 콘테이너(바구니)가 놓여 있다. 초보교육용 장비는 본 교에서 일괄 준비하여 지급한다.

다음은 잠수풀 장비실에서 각 개인별 사용할 공기탱크와 웨이트를 수령하여 이동시킨다.

장비실에는 공기를 충전할 탱크(왼쪽)와 충전된 탱크(오른쪽)가 분리되어 보관되어 있으며 충전이 완료된 탱크를 수령한다. 박스안에는 웨이트 무게별(2, 4, 6, 6, 8, 10킬로그램)로 웨이트가 준비되어 있다.

초보과정 피 교육생은 우선 2킬로그램의 웨이트 2개(합 4킬로그램)가 결합되어 있는 웨이트벨트 1개를 수령한다.

위 그림은 공기탱크 이동시의 자세이다. 왼손 바닥으로 탱크바닥을 받치고 오른손으로 탱크위  밸브를 잡는다. 상당히 무거우니 안정된 자세로 이동시켜야 된다.

교육중에는 여성, 남성을 구분하지 않고 이동시키고 있으나 다이빙현장에서는 남성다이버가 여성다이버의 장비를 이동시키길 권한다. 여성은 남성에 비해 쉽게 지칠 수 있어 다이빙한계시간에 저촉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웨이트벨트는 이렇게 벨트끝을 버클에 연결한다.

이렇게 이동시켜야 갑자기 웨이트(납덩이)가 흘러내려 발가락을 다칠 사고를 막을 수 있다.

개인장비의 준비를 마친 상태이다. 공기통은 넘어져서 사람이 다치지 않도록 반드시 눕혀서 놓아야 한다.

마스크와 스노클은 핀 포켓 안에 넣고 웨이트로 눌러 놓는다.

파도에 핀이 휩쓸려나가는 것을 예방하는 조치이다. 잠수풀에서의 교육은 바다에서 일어 날 수 있는 조건을 염두에 두고 진행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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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UI Course Director

NAUI Nitrox diving Instructor

ASHI CPR Instructor

김승규

[제이 팍~]

요트타는데 도움될까 해서 스쿠바 교육도 사실 다 받았는데..해양실습만 안해서 자격증만 없을뿐인데...안타깝습니다. ^^

[앙마]

이번 다이빙 교육은 불참해야할듯 합니다 ㅠㅠ 조카녀석 초등학교 졸업했다고 놀아주라네요 ㅠㅠ 주말에 강원도에 있어야할것 같습니다 ㅠㅠ 음 조카넘을 다이빙풀에 댈고 가버릴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