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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8일 중국인 관광객 150명의 푸켓 도착이 지연?
▲ [사진출처/Thaiger News]
최대 270일간 체류할 수 있는 '특별 관광 비자(Special Tourist Visa, STV)'는 이미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에서 승인되어 10월 8일 그 첫 번째 그룹이 에어 아시아 전세기로 중국에서 150명이 푸켓에 도착할 예정이었으나 그 계획이 지연될 수 있는 모양이다.
일부 보도에 따르면, ’특별 관광 비자‘ 프로세스에 큰 지연이 있어, 10월 20일까지는 제 1그룹이 도착할 것이라고 한다.
한편, 앞서 푸켓 도지사는 ’특별 관광 비자‘ 승인이 공식적으로 전달되지 않았다고 말하는가 하면, 일부 외신 보도에 따르면, 관광체육부 피팟 장관이 10월 8일 승인을 연기한다는 발표를 했다고 한다.
연장된 비자는 11월 1일부터 유효, 태국 입국관리국 발표
▲ [사진출처/Immigration.go.th]
태국 입국관리국은 무비자 체류 인정 기간, 또는 10월 31일 이전에 연장 수속을 마친 비자는 11월 1일부터 유효하다고 재확인 발표를 했다. 10월 30일 연장이 승인받았을 경우 11월 30일까지 체류가 가능하다고 한다.
당초 태국 정부는 코로나-19 영향으로 귀국할 수 없는 외국인 관광객을 위해 9월 26일까지 기한으로 체류 허가를 인정하며, 비자 연장이나 신규 취득을 하지 않을 경우 오버스테이가 될 것이라고 발표했었다.
이것에 맞추어 많은 사람들이 비자 연장 신청을 했으나 이후 정부에서 이 기한을 늦춰 10월 31일까지 체류 허가를 인정한다는 발표를 한 것으로 허탈해 했다.
이후 정부는 이처럼 미리 비자 연장 수속을 한 사람들을 위해 이들에게는 11월 30일까지 비자를 인정한다고 발표했고, 이것을 입국관리국이 채확인한 것이다.
쁘라윧 총리, 타이항공의 ’빠텅꼬‘ 시식
▲ [사진출처/Thebangkokinsight.com]
쁘라윧 총리는 10월 6일 방콕 도내 총리 관저에서 타이항공(Thai Airways International) 베이커리 ’퍼프 & 파이‘ 과자 ’빠텅꼬(ปาท่องโก๋, 튀긴 빵)‘를 시식했다. 타이항공 요리사가 도내 씨롬에서 만들어 판매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사실상 태국 국영 기업인 타이항공은 만성 적자로 경영이 위기 상황에 처한 상황에 올해 들어 코로나-19 감염 확산으로 운휴에 처해 경영 파탄에 빠진 상태이다. 타이항공의 부채 총액은 6월 말 3300억 바트이며, 9월 태국 중앙 파산 법원이 회생 절차의 적용을 인정하고 채무 통합에 의한 경영 재건 절차가 진행되고 있다.
다만, 타이항공에서는 현금이 고갈될 수 있는 것으로 ’빠텅꼬"를 노상에서 판매하거나 비행 시뮬레이터 유료 체험 서비스를 도입하는 등 부업으로 수입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여론 조사, 시민 대부분이 반정부 세력에 부정적 견해
▲ [사진출처/Thaipost News]
여론 조사 기관 '슈퍼 폴(Super Poll)’ 리서치 센터는 최근 정부를 비판하는 집회 등을 실시하고 있는 반정부 세력에 대해 ‘대부분의 사람들이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생각하고 있다’는 여론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 조사는 9월 25일부터 10월 3일까지 전국에서 실시되고 1216명이 응답했다.
전체 97.6%가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대답했고, 그 이유로 96.1%가 '왕실에 무례’, 95.7%가 '타인에 대한 배격‘, 94.1%가 '타인에 대한 비방’, 93.4%가 ;무례한 말투'를 꼽았다.
또한 89.9%가 '반정부 집회 관련 뉴스가 경제 위기, 코로나-19 위기를 부추기고 있다 "고도 대답했다.
올해 스마트폰 판매 2% 감소 전망, 내년은 5G 보급으로 판매가 늘 듯
▲ [사진출처/Thairat News]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 'OPPO'에 따르면, 올해 태국 스마트폰 시장은 다양한 요인으로 인해 매출액이 전년 대비 20% 정도 밑돌 전망이라고 한다. 마이너스 요인으로는 코로나-19 감염 확대에 따른 소비 심리 위축, 5G 대응 기종의 판매가 막 시작되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5G 대응 기종은 삼성이 9월에 갤럭시 ESU20FE5G(기본 가격 20,3900바트)를 출시했고, 애플도 10월 중 iPhone12를 출시할 전망이다. 또한, 5G 대응 기종은 내년 초 판매에 기세가 나올 전망이라고 한다.
타일랜드 엘리트 멤버십 유효 기간을 3개월 연장 캠페인
▲ [사진출처/Thaiger News]
타일랜드 엘리트(Thailand Elite)를 운영하는 국영 기업 ’Thailand Privilege Card‘는 2020연내 신규 가입자를 대상으로 회원 유효 기간을 3개월 연장하는 새로운 조기 혜택 캠페인을 시작했다.
대상은 12월 31일까지 결제를 완료한 고객으로 가입 기간이 3개월 연장된다.
■ 타일랜드 엘리트
외국인이 태국에서 쾌적하고 신속한 입출국을 허용하며 장기 체류를 허용하는 프로그램으로 2003년에 만들어진 법률에 따라 태국 정부 관광청 직영의 국영 기업이 운영하고 있다.
처음에는 외국인 부유층을 위한 서비스에 초점을 맞추고 있었지만, 최근 프로그램 내용을 7가지로 세분화하여 외국인의 장기 체류 실현에 초점을 맞춘 레지던시 프로그램으로 다시 시작했다.
태국 장기 체류를 희망하는 외국인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다른 비자와는 크게 다른 ’장기 체류 특화 형‘이라고도 말할 수 있는 타일랜드 엘리트 비자가 주목을 받아 입회자가 급증하고 있다.
타일랜드 엘리트 카드 멤버는 코로나-19 유행으로 태국에 입국할 수 없었으나 2020년 10월 현재 엘리트 카드 회원 전용 태국 입국 프로그램(TEM-Q)를 이용하여 태국에 우선적으로 입국할 수 있다.
■ 타일랜드 엘리트 회원 혜택
1. 5년 멀티플 비자 (갱신으로 최고 20년 체류 가능)
2. 공항 VIP 입출국
3. 입출국시 무료 리무진 이용 (회원 약관에 따라 다름)
4. 은행 구좌 개설
5. 기타 각종 혜택
태국 전기 및 전자 장비 폐기물 수입을 금지
▲ [사진출처/NBT News]
태국 상무부 10월 5일 태국은 세계의 쓰레기장이 아니라고 선언하고, 428가지 종류의 전기 및 전자 장비 폐기물 수입을 금지했다고 발표했다.
이 전기 및 전자 장비 폐기물 수입 금지는 9월 15일 발효되어 시행되었다. 또한 태국에서는 2018년부터 폐 플라스틱 수입도 금지되어 있다.
수입 금지 전체 428개 품목 목록은 상업부 홈페이지에 게재되었고, 상업부 1385 핫라인으로 연락할 수 있다.
또한 이것을 위반할 경우 10년 이하의 징역이나 불법으로 수입된 폐기물 가격의 5배 벌금, 또는 모두가 부과될 수 있다.
태국 미쓰비시 엘리베이터 제조 자회사, 686명 조기 퇴직
▲ [사진출처/Kapook News]
쑤찻(สุชาติ ชมกลิ่น) 노동부 장관은 미쓰비시 태국 자회사에서 승강기를 제조하는 미쓰비시 엘리베이터 아시아(Mitsubishi Elevator Asia) 직원 686명이 9월 말에 조기 퇴직했다고 말했다. 비용은 약 5.6억 바트이다.
쑤찻 노동부 장관 말에 따르면, 이 회사 직원은 약 2400명 이었으나 코로나-19 감염에 따른 수요 침체로 686명의 조기 퇴직을 모집했다. 월급의 16~37개월 분을 지불하는 조건이기 때문에 970명이나 응모했다고 한다.
고용 상황을 우려하는 쁘라윧 총리 지시로 노동부가 조사한 결과, 해고 및 사업 정지가 아니라 조기 퇴직이었던 것으로 확인되었다.
태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5명, 사망자는 없어
▲ [사진출처/Sanook News]
10월 7일 오전 11시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 발표에 따르면,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증가한 15명이라고 한다. 이것으로 태국 국내 감염자는 총 3,615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없어, 어제와 동일한 총 59명이다.
새롭게 감염이 확인된 사람은 해외에서 입국해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었다. 내역은 남수단에서 입국한 6명, 미얀마에서 입국한 1명, 인도에서 입국한 2명, 홍콩에서 입국한 1명, 미국에서 입국한 3명, 방글라데시에서 입국한 2명이다.
지금까지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감염자 3,615명 중 3,391명이 완치되어 집에 돌아갔고, 165명이 치료 중이고, 59명이 사망했다.
한편, 태국 정부는 최고 270일간 체류할 수 있는 '특별 관광 비자(Special Tourist Visa)’를 승인하고, 첫 번째 그룹은 중국 광저우’에서 150명 푸켓에 도착, 두 번째 그룹은 10월 25일 광저우에서 126명이 방콕에 도착. 세 번째 그룹은 11월 1일 유럽에서 120명이 방콕에 도착할 예정이다.
동물원에서 사라진 문착, 동물원기구 국장 사망 사건으로 총리가 사실 관계 조사를 명령
▲ [사진출처/CH3 News]
남부 송크라도 도내 동물원에서 희귀 알비노 문착(เก้ง) 2마리가 사라진 문제와 관련하여 태국 동물원 기구 국장이 이 동물원 수의사에게 사살된 사건이 발생한 것으로 쁘라윧 총리는 천연자원 환경부에 문착이 사라진 것에 대해 사실 관계를 해명함과 동시에 야생동물 불법 거래에 대해 철저하게 조사하도록 지시했다.
동물원 측은 "문착은 비단뱀에게 잡아먹혔다"고 설명하고 있지만, 희귀 동물이기 때문에 누군가가 몰래 판매한 것은 아니냐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쁘라윧 총리는 "야생 동물 밀수와 밀매는 여전히 존재하고 있어, 해결해야 한다. 천연자원 환경부는 문착에 대해 전모를 해명하고 재발을 방지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타이 유니온, 태국 베버리지와 식품 음료 제조회사 설립
▲ [사진출처/Kaohoon News]
참치캔 세계 최대기업 타이 유니온 그룹(Thai Union Group)은 10월 6일 태국 음료 최대기업 타이 베버리지(Thai Beverage)와 공동 출자 회사를 설립한다고 발표했다. 태국에서 급속하게 고령화가 진행되며 건강 지향이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영양가 있는 음료나 식품을 공동 개발하고, 생산과 판매 측면에서도 협력할 계획이다.
새로운 회사명은 '푸드 앤 베버리지 유나이티드(Food and Beverage United)‘로 양사의 자회사를 통해 10월 말까지 설립할 계획이다. 자본금은 1000만 바트이며, 출자 비율은 타이 유니온의 자회사인 타이 유니온 잉레이디엔트(Ingredients)가 49%, 타이 베버리지의 자회사 벱테크(BevTech)가 51%이다.
타이 유니온은 참치 등 수산물과 기능성 식품 개발에 힘을 쏟고 있다. 면역력을 높이는 것으로 알려진 오메가3지방산과 뇌 기능을 좋게 한다고 하는 도코사헥사엔산(DHA)을 포함한 참치 기름 정제를 시작하는 등 제품의 고부가 가치화 적업을 서두르고 있다.
한편, 타이 베버리지도 건강 의식 고조를 배경으로 알코올 부문의 강화를 서두르고 있다. 2025년까지 탄산음료와 녹차의 설탕 함유량을 줄이고 건강을 배려한 제품군을 넓혀 매출의 약 90%를 주류에 의존하는 구조에서 탈피하고 있다.
10월 7~9일, 뇌우나 집중 호우 등에 주의
▲ [사진출처/Thairat News]
10월 7일부터 9일까지 태국에서 뇌우와 국지적인 집중호우가 쏟아질 위험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10월 7일 아침 태국 기상국은 7일부터 모레인 10월 9일까지 태국 전역에서 집중 호우나 폭풍우가 몰아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주의를 호소했다.
집중 호우가 쏟아지면 도로가 침수되는 등으로 교통이 마비되는 일도 많이 있으므로 외출 계획 등에도 주의가 필요하다.
장기 체류 외국인 관광객 수용이 10월 후반으로 연기
▲ [사진출처/Thairat News]
10월 7일 아침 푸켓 나롱(ณรงค์ วุ่นซิ้ว) 도지사는 8일로 예정되어 있던 외국인 관광객 입국이 지연되게 되었다고 밝혔다. 재개는 10월 25일로 예정되어 있는 ’푸켓 채식주의자 축제(Phuket Vegetarian Festival)‘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태국 정부는 10월 1일부터 장기 체류를 위해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에 한해 2주간의 격리 기간 동안 지정된 해변을 이용할 수 있게 하는 것과 함께 비자 기간을 최대 270일까지 주는 방침을 결정하고 첫 단체로 10월 8일 중국 광저우에서 120명이 입국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이것이 어떠한 이유에서인지 연기된 것이다.
나롱 도지사는 7일 아침 시점에 아직 내무부에서 수용 명령도 나오지 않은 상태라서 8일 입국은 지연될 것이라고 미디어에 밝혔다. 아울러 재개 시기에 대해서는 10월 25일로 예정되어 있는 ’채식 주의자 축제‘가 끝난 이후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고 말해, 10월 후반 이후가 될 전망이다.
이것으로 이후 입국 예정이었던 두 번째 그룹 10월 25일 광저우 150명과 세 번째 그룹 11월 1일 유럽 120명도 지연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이고 있다.
한편, 태국 국내에서 코로나-19 감염자가 거의 나오지 않는 안정된 상황에 '특별 관광 비자(Special Tourist Visa, STV)’로 외국인을 받아들이는 것에 대해 코로나가 확산되는 것은 아니냐며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이것에 외무부는 이 ‘특별 관광 비자’로 외국인을 받아들이는 것은 감염 위험이 낮은 '저 위험 국가(ประเทศความเสี่ยงต่ำ)' 만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하지만 '저 위험 국가‘가 구체적으로 어느 나라인지 밝히고 있지 않은 것으로 이러한 염려의 불씨는 꺼지지 않고 있다.
씨라차 야생개 2마리가 초등학생 등 9명 습격
▲ [사진출처/Daily News]
10월 6일 태국 동부 촌부리 씨라차군 군내 학교에 야생개 2마리가 침입해 아동 6명(남성 5명, 여성 1명)을 포함한 9명을 덮쳤다.
보도에 따르면, 학교에 침입한 야생개 2마리는 1명 아동 얼굴을 물었고, 다른 아동 손발을 물었는가 하면 그후 밖으로 주민 3명을 공격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당국 직원은 야생개 2마리에 마취총을 쏘아 포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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