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지침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사망한 시신의 경우 보관을 금지하고 사망 후 24시간이 경과하지 않아도 화장을 할 수 있도록 허용해 비교적 신속히 진행하도록 규정했다. 또한 의료기관에서는 시신을 봉투에 넣은 후 표면검사를 하고 장례업체에 인도해야 한다. 화장로 앞에서 독경을 하거나 꽃꽂이를 하는 행위는 금지되며 입회는 친족 5인 이내로 한정하되 감염이 의심되는 이의 입장은 허용되지 않는다. 비용은 통상의 장례요금과 같다.
감염 확대를 예방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해석되지만 논란은 이 누리꾼의 ‘미검사 폐렴 환자 시신’에 대한 폭로에서 불거졌다. 그는 “미검사 시신이 매우 많기 때문에 마음이 불편하지만 미검사 폐렴 환자의 시신도 (코로나19 감염자 시신과) 동일하게 취급한다”며 “보도는 되지 않지만 안타깝게도 이것이 현실이며 장례 현장에는 매일 긴장이 도사린다”고 말했다. 일본 안팎에서 코로나19 감염 등으로 폐렴 증상이 악화해 사망하는 경우가 계속 생기고 있는데도 별도로 진단 검사는 하지 않고 정작 사망한 뒤에는 곧바로 화장, 확진 환자와 일반 사망자를 구별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게다가 해당 지침에는 시신이 폐사한 채 도착할 시 직원 안전을 위해 방호복을 착용하는 경우도 있다고 명시돼있으나 현장의 실상과는 다른 것으로 보인다. 이 누리꾼은 “평소보다 체액이나 혈액이 새는 시신도 많이 있으므로 처리할 때는 매우 긴장한다”면서 “그러나 방호용 일회용 가운은 없기 때문에 일회용 앞치마와 팔 토시, 마스크로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일본쪽에서 코로나19 진단자나 관련사망자수가 적은 이유가 있었네요.. 오늘하루 43명 검사 그중 33명 확진판정 이었다는데 저긴 증상이 있어도 대증요법같은 최소한의 치료 과정도 못받는 환자의 수가 엄청날거 같은데 오히려 자국 입국 금지해준걸 고마워해야 할 상황인거 같네요ㄷㄷㄷㄷㄷㄷ
심각한 수준인건 어느정도 예상했었는데 이정도면 심각하게는 엄청난 사회적 파장이 예상 되는군요..
첫댓글 보통 좀비나 역병관련 영화보면 태우면 바이러스가 변이를 일으켜서 기껏 만든 백신을 무용지물로 만들고 멸망직전까지 가는데 과연 현실은...
저래도 일본은 사회적 파장같은거 없죠. 국민들도 현재 상황을 뭉개고 가는 걸 더 좋아하는 상황.
22222 그게 더 충격적...
일본은 봉건사회로 돌아가려나 미개한인간들
사람들이 반농담으로 예상했던 일이지만 그래도 "설마~"했었는데 진짜 그랬네요.
국민의 수준에 맞는 정부
올라갈 아베 지지율은 올라간다 사스가 중세잽랜드
저래도 지지율 올라간다는게 참..
올리신 분이 올리신 분인지라 걱정하시는 배우분들도 신경이 쓰이네요 ;;
뭐 알아서들 잘살듯 ㄷ ㄷ ㄷ ㄷ
지금까지 아베 정부 신나게 욕했지만...뭐 일본 국민들이 원하는 바이니~~~~그냥 너희들끼리 밖에 나오지 말고 행복하게 잘 살아라...ㅉㅉㅉ
예전엔 장난으로 헬조선 동조선 이랬는데 이젠 비교자체가 쪽팔린 수준.. 그냥 일본은 동조선이라 하지말고 중세 잽랜드로 남아주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