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1보)오전4시25분경 의왕역 부근 철도횡단 지하차도 설치 공사 중 대형 파일천공기가 전차선을 덮치면서 일반열차 운행이 전면 중단되는 등 수도권지역 열차 운행에 지장을 받고 있음.서울 방향 전동열차 운행이 불통,KTX 정상운행.복구예정은 오전10시경</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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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class="tweet-text pretty-link">(2보)경기 군포~의왕역간 대형 파일천공기 차량이 전차선을 덮치면서 6시20분 현재 구로~수원 간 전철 불통.4개 전차선 중 1개 선로만 개통 중이라 복구 전까지 구간 내 일반열차 운행 차질.KTX 정상 운행 □ 복구 예정 시간은 오전 10시경.</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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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시경(정확히는 9시 45분)부터 수원역 에서 상행선 무궁화호를 시작으로 정성운행을 시작했습니다. 집에와서보니 수색기지까지 회송하고 수원역에서 시발하는 등 난리가 아니네요. 디젤견인 여객열차들은 내가 탄 여수행 1503까지 하행2선만으로 갔으며 본인이 수원역에 올 때까지 상행선은 단 한대도 안갔습니다. 본인이 오고나서 다시 서울로 가려니 청령리행열차가 10시5분에 발차했습니다. 그 이후 여객열차 2대도 정상소통했습니다. 수원경유 601열차는 고속선에서 운행하고 대전역에서 수원발 4701(수원역 승객 임시수송열차)누리로와 접속하여 환승시키는 등 안간힘을 썼네요.
오늘 1호선 탔는데 천안, 신창 및 서동탄행만 정상 운행하고 소요산방면쪽에는 인천발 열차로 오는 행선만 막 오더군요...;; 참고로 오늘 군자소속 102편성이 이상하게 구로행으로 운행을 했었습니다.. 그리고 군자소속 개조저항 114편성도 오늘 서동탄행으로 운행하였습니다.. 다이어가 뒤엉켜버렸더군요.. 1000번대로 떳습니다..
백운역님이 말씀하신 그상행선 무궁화호에 제가 타고 있었죠..ㅜ.ㅜ 수원역에서만 1시간이상을 대기하고 있었으니 임시열차는 모두 날려버려 아쉬운 하루였습니다...당시 객실상황은 말도 아니었고요;;; 수원역에는 도착했느데,내리지도 타지도 못하는 이도저도 아닌 상황이 되어버리고,승객들의 대다수가 여기저기 전화하면서 약속 취소하고,타교통수다을 알아보고,방송으로는 계속 "거듭 죄송합니다..저희열차는 사고로 인해..... 통보오면 알려드리겠습니다"라고 만 하였죠..;;;;그래도 11~12사이에 상행방면 열차들이 1~2분간격으로 역에 들어서는 진귀한 장면도 심심찮게 목격햇습니다^^ 다신 이런일이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광주송정행 #4315 누리로 열차를 표까지 끊고는 용산역 승강장에서 열차를 기다리는데, 열차 시간 10분 전에서야 뒤늦게 '열차 운행이 취소되었다'는 안내 방송을 하더군요. 해당 열차는 1시간 가량 늦게서야 용산발이 아닌 수원발로 운행되었구요. 덕분에 시간은 시간대로 날리고, 난감하더군요=_=
첫댓글 잠시후에 병점-화서 전철이용하려고 했는데 ㅜㅜ 버스를 이용해야겠네요 ㅠㅠ
올해는 93년 이래 코레일에게 있어 최악의 해군요...ㅠ;
이러다 언제 한번 크게 터지는게 아닌가 싶군요
근데 이건 철도쪽에서 일어난게 아니라 철도 바깥쪽에서 난일이라.. 몇년전 경의선 신촌역 부근 그거 생각나네요..;;(타워크레인 선로 덮치는 사고..)
철도 분야 이외에서 야기된 문제니 이전의 사고들과 연관짓기는 어렵습니다.
ㄷㄷㄷㄷㄷ;;; 에혀. 공휴일이었으니 망정이지 평일이었으면 아주 난리가 났네요..;;
10시경(정확히는 9시 45분)부터 수원역 에서 상행선 무궁화호를 시작으로 정성운행을 시작했습니다. 집에와서보니 수색기지까지 회송하고 수원역에서 시발하는 등 난리가 아니네요. 디젤견인 여객열차들은 내가 탄 여수행 1503까지 하행2선만으로 갔으며 본인이 수원역에 올 때까지 상행선은 단 한대도 안갔습니다. 본인이 오고나서 다시 서울로 가려니 청령리행열차가 10시5분에 발차했습니다. 그 이후 여객열차 2대도 정상소통했습니다. 수원경유 601열차는 고속선에서 운행하고 대전역에서 수원발 4701(수원역 승객 임시수송열차)누리로와 접속하여 환승시키는 등 안간힘을 썼네요.
그래서 수원 천안으로 가시는 손님은 구로역에서 환승하라는 방송이 나왔군요. 그런데 사고 때문에 열차가 가지 못하는 것을 어째서 구로역에서 환승 하라고 했던 걸까요?
오늘 1호선 탔는데 천안, 신창 및 서동탄행만 정상 운행하고 소요산방면쪽에는 인천발 열차로 오는 행선만 막 오더군요...;; 참고로 오늘 군자소속 102편성이 이상하게 구로행으로 운행을 했었습니다.. 그리고 군자소속 개조저항 114편성도 오늘 서동탄행으로 운행하였습니다.. 다이어가 뒤엉켜버렸더군요.. 1000번대로 떳습니다..
백운역님이 말씀하신 그상행선 무궁화호에 제가 타고 있었죠..ㅜ.ㅜ 수원역에서만 1시간이상을 대기하고 있었으니
임시열차는 모두 날려버려 아쉬운 하루였습니다...당시 객실상황은 말도 아니었고요;;;
수원역에는 도착했느데,내리지도 타지도 못하는 이도저도 아닌 상황이 되어버리고,승객들의 대다수가 여기저기
전화하면서 약속 취소하고,타교통수다을 알아보고,방송으로는 계속 "거듭 죄송합니다..저희열차는 사고로 인해.....
통보오면 알려드리겠습니다"라고 만 하였죠..;;;;그래도 11~12사이에 상행방면 열차들이 1~2분간격으로 역에 들어서는 진귀한 장면도 심심찮게 목격햇습니다^^ 다신 이런일이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청량리역하고 인천역에서도 비슷한 일이 있었지 않았나요?
(지상)청량리역도 천공기가 전철홈 쪽으로 쓰러졌죠.. 그래서 한동안 운행 못한일이..
광주송정행 #4315 누리로 열차를 표까지 끊고는 용산역 승강장에서 열차를 기다리는데, 열차 시간 10분 전에서야 뒤늦게 '열차 운행이 취소되었다'는 안내 방송을 하더군요. 해당 열차는 1시간 가량 늦게서야 용산발이 아닌 수원발로 운행되었구요. 덕분에 시간은 시간대로 날리고, 난감하더군요=_=
이 사고 땜새 누리로가 병점기지에서 수원까지 회송해서 광주송정행으로 갔군요.. ㄷㄷㄷ 으미..;; 안타깝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