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2007년 12월 27일 목요일
정소: 담양 가마골 대흥회관
참석범위: 광문관해설사
참석인원: 23명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광문관해설사회에서는 송년모임의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같은 생각들을 함께하는 문화모임인 광문관해설사회는
많은 변화들이 있었습니다.
2001년 1기에서 출발하여 2007년 4기까지 80여명의 해설사를 양성하였으며
현재는 활동중인 해설사가 42명이며 활동을 쉬는 해설사를 포함한다면 56명 정도 입니다.
이 중 광문관해설사로 근무를 하셨던 정호균선생님께서 별세하셨던 안타까운 일도 있었습니다.
근무일자도 3~4일에서
평균 5~6일이 되었으며
김치축제며 각종 행사에 다수가 참여하는 기회가 주어졌습니다.
또한 종전의 근무일도 11월 30일까지에서 2007년에는 12월 말일까지로 연장되어 실질적인 근무일 수가 늘어났지요.
내년 2008년에는 13곳의 근무지에서 15곳으로 늘릴 계획이라고 합니다.
저희 광문관해설사로 활동중인 해설사는 현재 상해보험에 가입이 되어 있어
근무 중 상해에 대한 보장을 받게 되었던 해이기도 합니다.
시 지원으로 답사를 진행중에 있으며 또한 참석자는 상해보험에 가입이 되어 안전한 답사를 보장받고 있지요.
광문관해설사선생님들의 노력으로
광주를 찾아오는 관광객들 또한 광주를 다시 보고 가는 기회를 갖습니다.
봉사라는 차원의 문화해설이
관광지를, 유적지를 찾는 사람들에게는 설레임으로 다가설 수도 있다는 것은
문화해설을 하는 저희가 자부심을 갖는 이유 아닐까요~
함께하는 자리에서
함께 문화해설을 하고 있음을 감사하게 생각하는 자리였습니다.
오늘의 모임 경비는
10월 영천지역방문으로 지원받은 60만원중 세금을 뺀 54만원으로 경비를 지출하게 되었습니다.
10월 영천지역에 함께 참석해 주셨던 모든 선생님들께 감사를 드리며
영천시로부터 교통비지급을 받는 걸 아시면서도
10월 답사비를 지출하게 해 주셨던 김성민주임님께도 감사들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