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사흘에 걸처서
우리식구들의 피를 포식하고 다니던놈을 오늘 드디어 사살하는데 성공했습니다.
요즘 날씨가 선선한 관계로
전자모기향을 켜놓기는하지만
원활한 통기성 때문에 제기능을 다하지못한관계로
집안에 침투한 녀석에게 일격을 가하지 못하는 상황이었습니다.
사흘에걸친 피해는
이루말할수가 없습니다.
도합 20여군데의 상흔........,
누구하나 녀석의 포화를 피해가질못하고,
가려움증과 함께 아이들은 병원을 찾아야할정도로 부풀어오르는 상황........,
........,
소잃고 외양간 고친격이지만 더많이 잃지않기위해
모든창문을 닫아 밀폐시킨다음
스프레이타입을 충분히 분사한후 산보를 다녀와서 확인해보니~
살이 통통한 녀석이 하나 죽어있더군요.
더있지않을까?하는 우려도 들긴하지만,
일단은 속이 좀 깨운합니다.^^
가을이 가까울수록 모기가 독해진다고 하는군요.
여러분도 조심하시길!
첫댓글 ㅋㅋ....우리집에 딸기는 물파스중독증세 까지보입니다...얼마나 많이 물렸는지 이제는 자기가 알아서 물파스를바르고 다니네요..^^*
우리아이들은 물파스가지고는 해결이 안됩니다. 병원에 가야 된다는.....ㅡ..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