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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황이 날개를 펴고 하늘로 비상하는 형상의 멋들어진 남도의 산으로 11월 정기산행을 하고자 합니다.
전남 강진에 위치하여 두륜산과 경계를 이루는 오소재에서 주작,덕룡산의 소석문까지 11 km의 암릉은 마치 봉황이 날개를 펴고 하늘로 비상하는 형상을 지닌산으로 사시사철 신이 빚어놓은 만물상이 연이어지는 스릴 넘치는 암릉의 산행이 백미 입니다.
주작산(朱雀山) - 주작은 붉은 봉황을 뜻하는 말로 이 붉은 봉황이 머리를 서쪽으로 돌리고 닐개를펴고 활짝나는 형상을 하고 있어 멀리서 보면 덕룡산처럼 날카롭지 않고 두리 뭉실하다. 그러나 산을 직접 올라본 사람은 첩첩이 이어진 날카롭고 거친 암릉이 장관입니다.
옛부터 주작산에는 8명당이 있다고 하여 풍수지관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데 장군대좌(將軍大座),노서하전(老鼠 下田),옥녀탄금(玉女彈琴),계두혈(鷄頭穴),정금혈(井金穴),월매등(月埋燈),옥등괘벽(玉燈掛壁),운중복월(雲中覆月) 등의 8개 대혈이 있으며,
이산의 정상에서 작천소령 북쪽 능선에 올라 바라보는 강진의 산하가 일품인데 특히 가을에는 산아래 펼쳐진 논정 간척지 와 사내 간척지의 황금 물결이 볼거리 입니다.
해남 두륜산과 한줄기로 이어져있는 덕룡산은 높이는 해발 400m에 불과 하지만 해발 1,000m대의 산에도 뒤지지 않는 산세를 지니고 있다. 정상이 동봉과 서봉 쌍봉으로 이루어진 이산은 웅장하면서도 창끝처럼 날카롭게 솟구친 암릉, 암릉과 암릉 사이의 초원능선 등 능선이 표출할수 있는 아름다움 과 힘의 진수를 볼수있는 산입니다.
1. 산 행 지 : 주작산 ~ 덕룡산 ( 432.9 M , 전남 강진군 )
2. 산행일시 : 2009년 11월 14일 23:00 (차박 산행)
3. 산행코스 및 일정 : 원주 따뚜 공연장 출발(23:00) - 산행지 도착(05:30) - 아침식사 - 산행시작(06:30) - 소석문 - 덕룡산 동봉 - 서봉 - 472봉 - 작천소령 - 오소재 - 산행종료(13:00) - 뒷풀이 - 출발(14:30) - 원주도착(20:30) 등산시간 : 7시간 (산행코스는 지형과 기상에따라 변동 될 수 있습니다.)
4. 출발장소 : 원주 따뚜공연장 (인원체크 후 승차)
5. 회 비 : 35,000원 (후불제) - 11월 13일 10時까지 꼬리글로 참석 여부를 남겨 주시면 여행자 보험 가입 합니다. - 신규 참석자는 보험 가입을 위한 여행자 정보(성명,주소,주민등록번호,전화번호)를 bick5978@hanmail.net로 보내 주세요.
6. 준 비 물 : 점심 및 행동식, 방풍옷,장갑,우비, 여벌옷, 생수 외 산행에 필요한 준비물 ※ 아침식사 와 저녁식사는 산악회에서 준비 합니다.
7. 산행도우미 : 산악회장 - 김지원 (011 - 9054 - 1324) 등반대장 - 바다 (010 - 7157 - 9077) 총무 - 아이비 (010 - 7767 - 7379) - 아침햇살(017 - 383 - 5978)
산오름 산악회 회장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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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합니다..멎진 산행코스로 이끌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어서오십시오. 오랫만에 신청 하셨네요..
반갑습니다 ^&^
산행신청합니다. 김택승.공경자부부. 이인영.이예자부부. 박찬유.서태자부부. 6명 함께 산행신청합니다......
와우... 빈자리를 가득 채워주셨네요.. 감사합니다. 즐거운 산행이 되실겁니다.
와우 환영합니다 ^&^
안가면 후회한다는 초석님의 말씀에 후회 안할려고 신청합니다~^^
차내에서 허리아픈건 책임못집니다..ㅎㅎ
청하님은 허리 안아픕니다
멋진 주작산 꼭 가고 싶었는데 사정이 생겨 산행취소합니다. 죄송하구여..담에 기회되면 함께 할게요^^*
아쉽지만 다음산행에서 뵈야겠네요...
정말 주작산 덕룡산 멋진 산행 동참하고 싶었는데 개인사정으로 취소합니다. 거운 산행 되시길
멋진곳인데.. 아쉽네요. 다음에 뵙겠습니다.
신청합니다,,,
아고 이뽀라 인생머이써님
신청합니다
미리 올려놨어요 태봉님하고 ㅎㅎ ~~~
ㅎㅎㅎ아는 사람은 다 알쥐~~야등 참~~ 잘 갔어요
최송합니다.회사사정이 있어 부득히 근무해야 하기에 참석하지 못합니다.~다음산행때 꼭~즐산 하십시요.
네 다음엔 꼭~~~
네 다음엔 꼭~~~
회장님 이하 모든분들께 같이 산행에 참석하질 못해 죄송한 마음입니다. 피치못할 사정으로 이번 산행에서 빠졌습니다. 모두들 안전하고 즐거운 산행 되시길 기원합니다. 잘 다녀 오십시오.
네 잘다녀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