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베트남 생활 2년차에 접어드네요...
이곳 생활도 어느정도 익숙해지니까 아침 저녁으로 쌀쌀하네요^^
제가 베트남에 와서 천방지축 아내와 같이 지내다보니
어느덧 베트남 생활에 익숙해지네요^^
그래서 그동안 듣고 격은 일들을 적어 드릴가 합니다...
1. 핸드백이나 가방 주의
명절이 가까워 오면 여러가지 좀 도둑이 많은데요...
그중에 가장 많이 발생하는게 오토바이 들치기 입니다...
여자 분들은 해느드백을 되도록이면 인도쪽으로 핸드백을 메게 하시고
남편과 아내분 사이에 핸드백이 위치하게 해야 그나마 안전합니다...
뒤로메는 가방의 경우 귀금속이나 현금이 있는 티를 안내게 하시고
현금 지갑은 별도로 운용을 하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2. 귀중품 털이
한국에서는 상상도 못하는 일이 벌어지는게 베트남입니다...
베트남 신문에 나온 내용인데 금받지 뺏으려고 귀찬하니까 손가락을
짤라 가던지 하니면 팔찌 때문에 손목을 절단하는 사건이 일어 납니다...
되도록이면 가까운 거리나 아니면 사람이 많이 다니는 거리를 제외하고는
귀금속 착용을 자제 해야 합니다...
제아내는 처음부터 주렁주렁 달고 다니더니 요즘 통 장신구를 안해서
물어보니가 위에 일어난 사건때문에 귀금속 착용을 안한다고 합니다...
정말 무서운 나라 입니다...
3. 뻑치기 주의
특히나 한국 남성분들 술먹고 택시타고나서 술깨어보면 어딘지 모르는
왜진곳에 팬티하나 입고 있는경우가 있습니다...
그나마 호치민은 겨울에도 얼어 죽을 이유가 없으니 다행이지만
적당한 음주를 통하여 이러한 일이 안벌어 지도록하시길 바랍니다...
택시를 탈경우 술이 덜취한분이 택시 번호를 적어 주는 쎈스도 읻지 마시기 바랍니다
알고나면 편안한 베트남 생활이지만 잘모르면 많고 많은 일을 당하는게 베트남 입니다...
첫댓글 술이 문제지. 술만 적당히 마시면 되는대 만취하면 바로 당함. ㅎㅎㅎ 몽크 동상도 한술 하니 늘 조심 하게나
그래서 마눌님 동행하는거지요^^
ㅋㅋㅋㅋ몽크얍...술사줘....
와야지 술사주져^^ 온다하고 연락없길래 무슨 일난줄 알았더니 전부다 처가집 가택연금 당하고
꿀먹은 벙어리 일주일 지내다 오신분들이 ㅋㅋㅋㅋ
그나마 카피먄 형님은 나은편이요... 일두일간 쌀국수만 먹다가
저한테 연락오구 마침 처가집 가는 날이라 수소문하니 제 처가집에서 15분 거리 더니만
그날 잘 놀다가 왔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