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희 회장님,
그동안 건강하신지요
금산초교 21회 동문 여러분도 모두 안녕하신지요.
최경희 회장님께서 지난 5월 18일, “스승의 날 ” 주간을 맞이하여 서울까지 오셔서 저를 위로해 주시고 즐거운 점심 식사를 함께 해주셔서 참으로 행복을 느끼며 감사한 마음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금산초교 21회 동창회원 모두를 대신하여 어려운 나들이를 해주신 것에 대하여 뜻깊게 생각하며 전체 회원에게 일일이 인사 전하지 못하여 아쉽게 생각합니다.
나이들고, 병들고, 어려운 투병 생활을 계속하고 있는 있는 못난 스승을 찾아준 것에 대하여 더욱 깊은 사랑과 온정을 느낌니다.
최경희 회장님, 그리고 저희 금산초교 동문 여러분,
― 해마다 늘아나는 평균 수명에 대비햐여 특히 건강 관리에 역점을 두시고, 100세 시대를 준비해 나가시기 바람니다.
― 항상 기쁘고 즐거운 얼굴 표정으로 내가 하고 싶은 일을 찾아 계속 활동하며 전진 하십시오.
― 가족 이웃 주변 사람들과 자주 교제하며 너그러운 마음으로 인간관계의 향기를 풍기며 항상 웃음으로 채워 나가십시오.
― 지나친 욕심일랑 삼가 하시고 가진것 범위 내에서 만족하며 사는 법을 찾아내서 새로운 삶의 가치관을 만들어 보십시오.
― 인생의 전반부는 삶의 전쟁터였지만 인생의 후번부는 삶의 질과 웰빙을 추구해야 합니다.
이상은 제가 10년간 질병에 시달리며 스스로 깨달은 점을 적어본 것입니다.
금산초교 21회 동문 여러분, 그리고 최경희 회장님,
언제나 앞서가는 동문회 발전 모습에 항상 매력을 느끼며 관망하고 있습니다.
동문회가 미약하고 희망이 없으면 회원이 생기가 없습니다.
동문회가 건강하고 활기차게 움지이면 회원의 삶의 보람을 느끼고 의욕과 비젼의 꿈을 실현하는 파워가 생겨납니다.
인생 후반부의 ‘ 명품’ 되어주시기 바랍니다.
2011. 6. 10
신 덕 선
첫댓글 선생님의 편지 잘 받아 보았습니다. 선생님의 건강이 듣기 보다 많이 좋아진 것 같아습니다. 선생님 건강을 빌면서 편지 글을 올립니다. 금산초교 21회 동문 여려러분 건강하세요.
스승은 영원한 스승이십니다.투병도 힘 드실텐데 제자를 위해 주옥 같은 훈화, 새겨듣고 실천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고맙습니다.
어렸을적 학교 운동장에서 선생님이 뒤로앉아 자전거 타는 묘기를 보여주쎴지요. 그때 그시절 그 모습은 어린 저희들에게는 경탄스럽다못해 하나의 우상과도 같은 느낌이 었더랬읍니다. 선생님의 글을 대하니 아직도 청춘의 패기가 있는듯하니 건강하신 모습 보리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