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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4일, 주요경제지표 및 금융모니터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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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ajoy 스페인 총리는 이르면 금주말에 스페인이 구제금융을 신청할 것이라는 Reuters통신 보도(10.1일)를 부인(Bloomberg, 10.2일)
ㅇ de Guindos 경제장관은 10.4일 런던에서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금년 12월부터 부실자산을 인수할 예정인 ‘배드뱅크’의 세부안에 대해 설명할 예정. 동 장관은 배드뱅크로 이전되는 부실자산의 가격은 실질 경제적 가치를 고려하여 매우 보수적(very conservatively)으로 산정될 것이며 민간투자자의 배드뱅크 지분참여율을 최소 55%로 기대한다고 언급. 한편 부실자산을 배드뱅크에 이전한 은행들은 정부보증채를 대신 받아 이를 ECB와의 차입거래시 담보로 활용할 전망
□ Christofias 키프로스 대통령, 키프로스는 현재 제시된 구제금융 조건(국영기업 매각, 인플레이션 연동 임금인상 폐지)으로는 구제금융을 받지 않을 것이며 다른 수단을 통해 트로이카가 원하는 만큼의 재정긴축을 수행할 것이라고 언급(Reuters, 10.3일)
□ 그리스 중앙은행, 자국은행들의 자본확충 일정이 계획보다 늦어짐에 따라 적정자본요구비율을 줄이기로 했다고 발표. Reuters는 관계자를 인용하여 그리스 중앙은행이 핵심자기자본비율(core Tier1 capital) 9% 대신 총자본비율 8%를 적용하기로 하였다고 보도(Reuters, 10.3일)
□ 그리스 국영 ANA紙는 익명의 정부관계자를 인용하여 트로이카와 그리스 정부가 25억유로의 ‘13년 재정 긴축수단에 대해 의견 불일치가 있으며 트로이카가 임금 및 연금 등의 추가삭감을 요구하고 있다고 보도. 또한 트로이카는 ’13년 그리스 경제성장률을 –5%로 전망하고 있으며 IMF는 그리스 부채가 지속가능하지 않은 것으로 보일 경우 구제금융 자금을 지급하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하였다고 보도(Bloomberg, 10.3일)
ㅇ 한편 Stournaras 그리스 재무장관은 인터뷰에서 트로이카와의 갈등은 없으며 10월 말까지 구제금융자금을 지급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낙관한다고 언급. 또한 EU재무장관회의(10.8~9일)에서 구제금융조건 달성 시한 연장에 대해 논의하게 될 것이라고 언급
□ 유럽은행감독청(EBA)은 자본확충을 요구받았던 27개 은행이 신규로 총 1,160억 유로의 자기자본을 확충하였다고 발표하는 한편, 유럽은행들에게 핵심자기자본비율(core Tier1) 9% 기준을 지속적으로 유지토록 하고 은행들이 신규 확충된 자기자본을 자사주 매입이나 과도한 배당에 사용하지 않도록 향후 은행들의 활동을 제한하기를 원한다고 언급(Bloomberg·FT紙, 10.3일)
ㅇ 그리스와 스페인은행에 대한 지원 포함시에는 2,000억 유로 이상 규모
ㅇ 한편, 이탈리아 Monte Paschi 은행과 키프로스 및 슬로베니아 일부 은행은 EBA의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였으며, 2012년말까지 핵심자기자본비율 9% 달성을 위한 공적지원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발표
□ Gaspar 포르투갈 재무장관은 재정적자 목표비율을 충족시키기 위해 소득세율 인상(9.8% → 11.8%), 소득 특별세(4%) 부과, 자본이득 및 사치재 증세, 금융거래세 신설 등 대규모 증세를 계획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재정지출을 축소해 나갈 계속이라고 발표(FT紙, Reuters, 10.3일)
ㅇ 한편 포르투갈의 주요 노조연맹인 CGTP는 11.14일 파업 계획을 발표
□ 포르투갈 부채청(IGCP), ‘13.9월 만기도래 국채 37.6억유로(수익률 3.1%)를 ’15.10월 만기 국채(수익률 5.12%)로 교환(Bloomberg, 10.3일)
ㅇ 금번 국채교환 이전 기준으로 2013년까지 단기국채(note) 만기도래금액은 96억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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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로화 : 소폭 약세(1.2920 → 1.2905), 엔화 : 약세(78.16 → 78.49)
ㅇ 유로화는 스페인의 구제금융 신청을 둘러싼 불확실성, 글로벌 경기둔화 우려 등으로 안전통화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면서 소폭 약세
ㅇ 엔화는 대지진 피해복구 수요 감소 등에 따른 성장둔화 우려로 약세
▣ 美 국채금리 : 소폭 하락(1.62 → 1.61), 美 주가지수 : 강보합(13,482.36 → 13,494.61)
ㅇ 美 국채금리는 민간고용(18.9만명 → 16.2만명, 예상 14.0만명) 및 ISM서비스업지수(53.7 → 55.1, 예상 53.4)가 예상치를 상회하였으나 스페인의 구제금융을 둘러싼 불확실성 등으로 소폭 하락
ㅇ 美 주가지수는 FOMC 의사록 공개, 첫 대선후보 토론 등을 앞둔 관망세 등으로 강보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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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 주요경제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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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 금융 속보 및 금융시장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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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가 설명]
1. 글로벌 재정위기 관련 각국 정책 및 동향
ㅁ EU : 바호주 집행위원장, 유럽 지도자들은 ESM이 유럽은행권의 자본확충을 직접 지원할 수 있도록 분명하게 합의했음
ㅇ 바호주 집행위원장, ESM(유럽안정메카니즘)에 대해 정부를 우회해 부실 유로존 은행에 직접 자본확충을 가능하게 하자고 합의한 6월 EU 정상회담의 내용을 재확인하며 어떻게 ESM을 작동할지 기술적인 작업만 남았다고 언급
ㅇ EBA(유럽은행청)엔리아 의장, 유럽은행들은 Basel3에 따라 핵심 자기자본비율(CoreTier1)을 9%로 계속 유지해야 하며 향후 몇 년간 배당이나 자사주매입 등을 자제해야 할 것
ㅁ ECB : 2014년에 만기도래하는 ECB 보유 그리스 채권들에 대해 만기를 연장해주는 방안을 고려할 것이라고 ECB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보도(Bloomberg)
ㅁ IMF : 라가르드 총재, 스페인의 은행시스템 개혁조치는 지속되어야 하며 유럽 국가들은 ECB의 국채직매입 효과가 나타날 때까지 기다려서는 안 됨. 향후 유로존이 붕괴되지는 않을 것
ㅇ 라가르드 총재, 내주 도쿄에서 열리는 IMF-세계은행 총회에 중국 금융계의 불참 및 미온적인 반응에 대해 中日간 영토갈등은 세계경제에 영향을 줄 수 있어 양국간 영유권 분쟁에 대한 조속한 해결책을 마련하라고 촉구
ㅁ OECD : 역내 34개국의 소비자물가가 8월 기준 지난 1년동안 2% 상승하여 중앙은행의 추가 부양 가능성을 좁히게 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발표
ㅁ 그리스 : 스트르나라스 재무장관, 트로이카와의 협상이 진전을 보이고 있으며 10월 중순 경 트로이카의 실사보고서 제출 예상
ㅇ 그리스에게 필요한 것은 추가 자금이 아니라 추가 시간
ㅇ 트로이카(IMF, EU, ECB)는 그리스 정부가 마련한 내년도 예산안 가운데 신규지출 감축과 세수 증대 항목에 대해 공공부문을 민영화하고 노동, 서비스 시장을 개방하는 내용의 대폭적인 구조조정을 요구
ㅁ 독일 : 쇼이블레 재무장관, 스페인이 추가 구제금융을 요청할 경우 재정긴축, 구조개혁 등 조건을 살펴본 후 지원여부를 결정하게 될 것이며 모든 가능성에 대한 시나리오를 준비 중
ㅁ 스페인 : 마스 카탈루냐 주지사, 스페인 지방정부의 내년 재정적자 목표치(GDP 대비 0.7%)는 비현실적이며 달성되기 어려울 것으로 보여 GDP대비 1.5%로 목표치 상향 필요
ㅇ 스페인 귄도스 재무장관, 배드뱅크로 이전되는 차압된 부동산 자산의 할인율이 높게 적용되어 배드뱅크가 수익성을 확보할 뿐만 아니라 민간투자자들도 유인할 수 있을 것
- 카탈루냐 지방정부의 수반 아르투 마스, 스페인의 전면적인 구제금융은 불가피한 일이며 지체하지 말고 이를 직면하는 것이 나을 것이라고 언급
ㅁ 일본 : 노다 총리의 내각 개편과 4~5일에 열리는 BOJ 통화정책회의를 앞두고 정부와정치권의 BOJ 해외 채권매입 요구와 BOJ 추가 통화완화정책 가능성으로 BOJ의 추가대책에 대한 기대감 고조
2. 해외시각 및 시장반응
ㅁ 스페인 구제금융 관련
ㅇ ECB의 OMT발표 이후 안정되었던 스페인 2년 국채금리가 재 상승하면서 ECB와 스페인 정부간 벼랑 끝 게임이 재개. 누가 먼저 양보하게 될 지가 관건이며 시장 반응이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Nomura)
ㅇ 금융시장은 여전히 스페인이 구제금융을 요청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어 스페인 국채금리가 높지 않게 유지되고 있으나 스페인이 계속 결정을 미룰 경우 국채금리 재상승 예상(BNP)
ㅁ 그리스 트로이카 협상 관련
ㅇ 그리스와 트로이카의 긴축관련 협상은 결국 시장친화적인 합의를 이끌어낼 것으로 보이며 공공부문 채무재조정(OSI)을 포함하게 될 것으로 예상(Nomura)
ㅁ 중국경제 둔화 관련(HSBC)
ㅇ 對 유럽, 미국 수출둔화와 정치적 문제에 따른 경기부양조치 부족 등으로 중국의 금년 성장률 전망치를 8.0→7.8%로 하향조정. 그러나 내년 성장률 전망치는 8.5→8.6%로 상향
ㅇ 실질적으로 중국의 두 자리수 성장 시대는 끝난 것으로 판단. 향후 물가상승 압력을 고려할 경우 중국 지도부는 적극적인 경기부양책에 신중한 모습을 보일 것으로 예상
ㅁ 韓 다음주 금통위 관련
ㅇ 인플레 압력 불구 다음 주 금통위에서 기준금리를 25bp인하 할 가능성이 크며 50bp인하 가능성도 존재(Nomura)
ㅁ HSBC :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주요국 중앙은행의 양적완화정책 발표로 외환시장에서 금리차를 이용한 캐리 트레이드 시대는 지났다고 지적
ㅁ ADB :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 3.4%에서 2.7%로 하향 전망(내년 4.0%에서 3.4%로 하향)
3. 미국의 주요경제지표, 정책 및 동향
■ 경제지표
ㅁ 9월 ISM 서비스업지수 예상(53.4)밖으로 전월(53.7)대비 상승한 55.1
ㅇ 33개월 연속 기준치(50)를 상회
- 지수 50이상은 확장을 시사
ㅇ 신규주문지수는 전월(53.7)대비 상승한 57.7, 제품가격지수는 전월(64.3)대비 상승한 68.1, 고용지수는 전월(53.8)대비 하락한 51.1, 기업활동·생산지수는 전월(55.6)대비 상승한 59.9(블룸버그,WSJ)
ㅁ 9월 자동차판매 전년동월대비 13% 증가한 120만대, 4년6개월래 최대
ㅇ Autodata, Chrysler 자동차판매는 전년동월대비 12% 증가한 14만2,041대, 예상(+6.3%)을 상회, Ford는 예상(+2.3%)밖으로 0.2% 감소. GM은 1.5% 증가한 21만245대, 예상(+2.8%)을 하회. Toyota는 42% 증가한 17만1,910대, 예상(+36%)을 상회 (블룸버그)
ㅁ 3분기 주택 공실율 전분기(4.7%)대비 하락한 4.6%
ㅇ Reis, 2010년초 이후 최저. 임대료는 전분기(+1.1%)대비 0.8% 상승한 월평균 1,090달러 (블룸버그)
ㅁ 8월 ADP민간고용 전월(+18.9만명)대비 16.2만명 증가, 예상(+14만명)을 상회
ㅇ 서비스부문 고용은 전월대비 14.4만명 증가, 제조업과 건설업 등 생산부문은 1.8만명 증가. 그중 제조업은 4천명, 건설업은 1만명 증가 (블룸버그,WSJ)
ㅁ 8월 필라델피아 연은 경기선행지수 전월(+0.8%)대비 0.9% 상승 (블룸버그)
ㅁ 지난주(9월28마감)모기지 신청지수 전주대비 16.6% 상승
ㅇ 모기지은행인협회(MBA), 2009년 4월이래 최고. 모기지구매지수는 3.9% 상승, 리파이낸스지수는 19.6% 상승
ㅇ 30년만기 모기지금리는 전주(3.63%)대비 하락한 3.53% (블룸버그)
ㅁ 지난주(9월29일 마감)동일점포 소매판매 전주대비 0.3% 감소
ㅇ ICSC-Goldman Sachs, 전년동기대비 2.4% 증가 (블룸버그)
■ 기타
ㅁ 全美州 정부 재무부 연합, "州 정부들, 금방이라도 재정절벽에 치달을 상황“
ㅇ “의회가 재정절벽을 피하는 방안에 합의하지 못한다면, 내년에 6,000억달러의 지출이 자동적으로 줄어들어 자금과 일자리를 잃게될 것”(블룸버그)
ㅁ 뉴욕대학 교수 Roubini, “美, 재정적 혼란에 빠질 가능성”
ㅇ “의회가 재정절벽을 피하는 방안에 대한 합의에 성공했다고 하더라도, 美의 재정적 위험은 지속될 것”(블룸버그)
ㅁ PIMCO 최고투자책임자 BillGross, “美 부채 의존, 마약중독과 같아”(WSJ)
ㅁ 노벨경제학상 수상자 Krugman, “美 경제, 금융위기 거의 끝나가”
ㅇ “Fed는 경기회복 위해 추가 부양책 실시 필요”(블룸버그)
4. 유럽의 주요경제지표, 정책 및 동향
■ 경제지표
ㅁ 유로존, 8월 소매판매 예상(-0.1%)밖으로 전월(+0.1%)대비 0.1% 증가
ㅇ EU 통계청, 전년동월대비로는 1.3% 감소
ㅇ 獨 소매판매는 전월(-1.0%)대비 0.3% 증가, 佛은 0.8% 감소, 스페인은 2.1% 증가 (블룸버그)
ㅁ 유로존, 8월 PPI전년동월대비 2.7% 상승, 전월(+1.6%)보다 가속화
ㅇ EU통계청, 예상(+2.6%)을 상회, 전월(+0.3%)대비로는 0.9% 상승. 유가상승 등에 기인, 실업증가와 재정긴축으로 악화된 소비자수요에 악영향 우려
ㅇ 獨 PPI는 전년동월대비 1.6% 상승, 전월(+0.9%)보다 가속화. 佛은 2.5% 상승, 스페인은 4.1% 상승, 포르투갈은 4.0% 상승 (블룸버그,WSJ)
■ 주요정책
ㅁ 포르투갈, 내년도 재정적자 억제목표 달성위해 대규모 증세 계획
ㅇ 재무장관 Gaspar, “소득세율 인상, 세율구간을 8개에서 5개로 축소, 고소득층에 추가 과세, 사치재와 담배에 대한 세율 인상, 금융거래세 신설 등을 계획. 정부수입 증대와 더불어 정부지출도 축소할 것”
ㅇ “실업률은 올해 15.5%, 내년 16.4%를 기록할 전망. 경제성장률은 올해 -3%, 내년 -1%에 이어 2014년에는 +1.2%가 될 것으로 전망”(블룸버그,FT)
ㅁ 포르투갈, 채권교환(debt-swap)으로 단기부채 부담 감축
ㅇ 부채청(IGCP), 수익률 3.1%의 2013년 9월 만기 국채 37.6억유로를 수익률 5.12%의 2015년 10월 만기 국채로 교환하여 단기부채 부담을 줄여
ㅇ Banco Carregosa 매니저 Silva, "투자자들이 포르투갈 채권에 대한 익스포저 확대에 관심을 보여, 시장의 테스트를 통과했다고 볼 수 있어“
ㅇ Credit Agricole 채권전략가 Chatwell, "이는 포르투갈 뿐만 아니라 주변국들의 채권시장 재진입에 대한 기대 개선에도 좋은 영향을 줄 것“(블룸버그)
ㅁ 트로이카, “포르투갈 구제금융조건 개정에 기술적 수준 합의”(블룸버그)
ㅁ 폴란드, 예상(0.25%p인하)밖으로 기준금리를 4.75%로 동결
ㅇ 11월 금리인하를 시사 (블룸버그)
■ 기타
ㅁ 유럽은행청(EBA), "EU 은행들, 2,000억유로 이상 신규 자본확충“
ㅇ "은행들은 이제 실물경제 지원을 위해 더 나은 상태가 되었지만, 새로운 규제 환경에 적응하는 노력을 지속해야 할 것. 예상치 못한 손실 흡수와 엄격해진 BaselIII 준수 등을 위해 충분한 완충자본이 필요“
ㅇ 포르투갈, “은행들, 유럽은행청(EBA)자기자본 요구비율 충족”(블룸버그)
ㅁ 유럽위원회, “올 가을, 유로존 차원의 경제 거버넌스 아이디어 제안할 것”
ㅇ 대변인 Bailly, "경제 및 통화동맹 심화를 위한 청사진의 일부“
ㅇ EU 실무진, “EU 은행들의 방화벽 강화 위해 규제강화 필요”(블룸버그)
ㅁ 스페인 총리 Rajoy, "구제금융 신청 임박설, 사실이 아님“(블룸버그)
ㅁ 그리스-트로이카, 재정긴축 놓고 여전히 대립 상태 (WSJ)
ㅁ 슬로베니아 재무장관 Sustersic, "시장진입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조치 취해“
ㅇ “구조개혁 등 모든 방안을 논의중”
ㅇ IMF 관계자 Spilimbergo, "슬로베니아가 모든 개혁조치를 이행하면 구제금융을 신청할 필요가 없을 것. 슬로베니아는 올해 -2.2%, 내년에도 마이너스 성장할 것“
ㅇ 유럽은행청(EBA), “슬로베니아, 자기자본 요구비율 미충족”(블룸버그)
ㅁ IMF, “英, 유로존 非 가입에 따라, 비용보다 이익이 더 커”
ㅇ 이코노미스트 Lama/Rabanal, "유로존 가입시 금융위기에 따른 비용이 무역 이익의 3배. 이는 英이 통화동맹 가입을 꺼리는 이유를 정당화“(블룸버그)
ㅁ PIMCO, ECB 경기부양책 기대로 유럽은행 채권 매입중 (블룸버그)
5. 중국의 주요경제지표, 정책 및 동향
■ 경제지표
ㅁ 9월 서비스업PMI전월(56.3)대비 하락한 53.7
ㅇ 국가통계국(NBS)/물류구매연합(CFLP), 2011년 3월이래 최저
ㅇ ADB 이코노미스트 ChangyongRhee, “유럽 수요감소 등으로 당분간 中 성장 부진은 지속될 것. 올해 中 성장률 전망치를 8.2%에서 7.7%로 하향수정”
ㅇ 블룸버그 서베이, 4분기 GDP는 전년동기대비 7.4% 성장할 전망 (블룸버그)
■ 기타
ㅁ 中 은행들 외화예금 예수액, 작년 10월이래 매월 사상최대치 경신
ㅇ 자본유출 우려가 완화됨을 시사. 외화예금 예수액중 민간부문 비중이 상승 (BT)
ㅁ WTO 사무총장 Lamy, “中의 對美 무역수지 흑자, 절반으로 줄여야 할 것”
ㅇ “美中 양자간 무역불균형 해소를 위해, 中의 對美 무역수지 흑자규모(2,950억달러)가 약 절반 수준으로 줄어야 할 것”(People'sDaily)
6. 기타 세계경제 동향
ㅁ 세계은행 이코노미스트 Basu, “유럽 부채위기 영향, 상당기간 지속될 것“
ㅇ “향후 상당기간 어려움이 지속될 것. 각국의 정책결정자들은 경기회복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기존의 접근법을 재고해야 할 것”(WSJ)
ㅁ OECD, 회원국 8월 CPI전년동월대비 2.0% 상승, 전월(+1.9%)보다 가속화
ㅇ 12개월래 첫 가속화. 에너지가격 상승 등에 기인 (WSJ)
ㅁ G20 유가규제 필요성 조사보고서 초안, “규제강화보다 현상유지 필요”(WSJ)
ㅁ ADB, “2012년 아시아(日제외)성장률 6.1%로 하향전망”
ㅇ 4월전망(+6.9%)및 7월전망(+6.6%)보다 낮은 6.1% 성장할 것으로 전망. 유럽 부채위기와 美 경기둔화 등으로 中/印度등의 성장이 둔화된 데 기인
ㅇ 인플레율 전망은 4.4%에서 4.2%로 하향 (블룸버그,WSJ)
ㅁ 印度 정부, “보험 및 연금업에 대한 외국인 투자제한 완화 검토”(WSJ)
ㅁ 濠洲, 8월 무역수지 적자 전월(15.3억호주달러)대비 확대된 20.3억호주달러
ㅇ 2008년이래 최대 적자
ㅇ 8월 신규주택판매는 전월(-5.6%)대비 5.3% 감소한 5,383채, 사상최저
ㅇ 중앙은행은 기준금리를 0.25%p 인하한 3.25%로 결정 (블룸버그)
7. 외국인 파생상품 포지션
ㅁ 외환 파생상품 : 달러선물은 2개월 연속 순매수
ㅇ 중순 이후 주요국 통화정책 완화 조치, 계절성 수출업체 네고 물량에 기댄 매도세가 이어졌으나, 월 전체로는 초반 형성된 누적 순매수 상태가 유지
ㅁ 채권 파생상품 : 국채선물은 3개월 연속 순매도
ㅇ 기준금리 동결(9/13일) 시 순매도 규모가 급속 확대되었으나 월말로 갈수록 매수세가 점증(금리인하 기대 관련)하여 9월 누적 순매도 규모는 중립 수준으로 축소
ㅁ 주식 파생상품 : 주가지수선물은 순매도, 옵션은 변동성 매도
ㅇ 9월말 외국인의 선물/옵션 미결제 종합포지션 분석 결과, 일정범위 내 주가 등락 시 수익이 발생하는 구조를 구축
ㅁ 9월 중 주요국 중앙은행들의 통화정책 완화 조치가 집중되었음에도 불구, 외국인들은 대체로 전월말부터 구축한 보수적 포지션 운용 전략을 유지
ㅇ 향후 주요국 중앙은행들의 추가적인 통화정책 완화 조치(ECB의 정책금리 인하 및 BOJ의 자산매입 프로그램 추가 확대) 및 스페인發 유로존 불안 재확산에 따른 위험회피 재개 가능성 모두에 대비
8. QE3 시행에 따른 금융시장지표 개선이 실물경제에 미치는 영향
ㅁ 금융시장 영향
ㅇ 금융시장지수 개선 효과
- Goldman Sachs가 주요 정책 및 지표 금리, 위험도에 따른 가산금리, 주가, 주택가격 및 환율 등의 변동을 종합적으로 반영하여 금융시장지수(GSFCI)를 산출하고 있는 바, 동지수는 금년 6월초 이후 65bp 정도 하락한 것으로 나타남
- 이 중 약 3분의 2(48bp 정도)는 유럽 위험 감소에 따른 것이고 나머지 3분의 1(17bp)은 QE3 시행(버냉키 의장 등에 의한 예고 효과 포함), 제로금리 유지기한 연장 등 연준의 통화정책에 따른 것으로 해석
- 시차 효과 등을 감안할 때 QE3(MBS 매월 400억 달러씩 무제한 매입) 및 제로금리 유지기한 연장(2015년 중반까지) 등 정책결정에 따른 GSFCI의 하락 효과는 20bp 내지 50bp에 이를 것으로 예상
ㅁ 실물 경제 영향
ㅇ 실질 GDP 증가 효과
- Goldman Sachs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연준의 거시경제모형(FRB/US)을 사용하여 추정한 결과 GSFCI가 100bp 하락할 경우 1년 후 실질 GDP는 약 1.5%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남
- QE3 시행 및 제로금리 유지기한 연장 결정에 따른 GSFCI 하락 효과가 20bp 내지 50bp 정도로 예상되는 점을 감안할 때 이로 인한 내년 중 실질 GDP 증가 효과는 0.3% 내지 0.75%에 이를 것으로 추정
- GDP 구성 요소들 중 기업고정투자와 소비지출의 성장 기여도가 상대적으로 큰 반면 순수출은 소폭 마이너스 기여도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
ㅇ Deutsche Bank의 분석 결과
- 내년 말까지 연준의 자산매입 규모가 약 8천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가정할 경우 8개 분기 동안 실질 GDP가 약 0.64% 증가하고 실업률은 0.32%p 하락하는 한편, 주가와 주택가격은 각각 3.1%, 1.8% 정도 상승하는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추정
ㅇ 실물경제 영향 크지 않을 듯
- IB들의 분석 결과를 종합할 때 QE3 시행 결과 주가 상승, 달러 가치 하락 등으로 실물경제에 긍정적 효과가 다소 나타나겠지만 그 크기는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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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잘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