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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바위 산악회 정기 산행 안내 ※제163차 정기 산행 일정입니다. 회원 및 산을 찾고 싶은 동호인들의 참여 바랍니다.. ☞ 아 래 ☞ 목 적 : 등산을 통한 심신의 단련과 보람된 삶을 향한 끝없는 도전과 개척 정신의 알파니즘을 추구하는데 있으며 회원 상호간의 친목을 도모하는데 있음. ☞ 일 자 : 2012년 5월 13일(일요일) ☞ 장 소 : 부산광역시 금정산(802m) ☞ 코 스 : 범어사 매표소(들머리) - 북문 - 금정산 - 북문 - 원효봉 - 의상봉 - 제4망루 - 동문 - 대륙봉 - 제2망루 삼거리 - 금강공원 매표소(날머리) ☞ 대 상 : 산악회원, 가족 및 산을 좋아하는 모든 동호인 ☞ 준 비 : 개인 장비 - 다운파카, 방수자켓, 폴리스자켓, 윈드자켓, 모자, 장갑, 스카 프, 방수등산화, 등산양말, 지도, 스틱, 나침반 , 헤드렌턴, 스 패츠 등 공동 장비 - 무전기, 보조 자일, 구급약 식량 - 중식, 간식, 비상식, 식수 등등 ☞ 집결장소 : 하당 교육청 앞, 해수청 경유 ☞ 집결시간 : 오전 05:00(정시출발) ☞ 산행회비 : 회원 추가 회비 없음(회원직계가족 20,000원), 동호인 40,000원 ☞ 회원가입 : 총무 김종훈<hp.010--3027-0345> ☞ 기 타 : 정회원 가입 희망자는 입회비 50.000원 및 매월 30.000원 자동납부 <자동납부 통장번호 : 농협 175663-51-080541 갓바위산악회> ☞ 참 조 : 다음 cafe갓바위산악회(cafe,daum.net/sacmountain) * 산악회는 "비"가 와도 정해진 날에 산행합니다. * 당일 조식, 석식 제공 * 다음 산행 - 2012년 5월27일(일요일) 전남 구례 반야봉(1732m) 05:00 출발 갓 바 위 산 악 회 장
▣ 산 행 일정 및 지 도 ▣ <산행 들머리는 부산광역시 금정구 청룡동 범어사 매표소, 날머리는 부산광역시 동래구 온천동 금강공원 매표소>
★산행상세일정 ☞산행코스 : 범어사 매표소- 북문(40분) - 금정산(30분) - 북문(25분) - 제4망루(45분) - 동문(60분) - 재2망루 삼거리(40분) - 금강공원 매표소(60분) ☞산행시간 300분(5시간), 중식 30분, 총 5시간 30분 ☞산행거리 약 15Km
비상연락망
* 다음 산행지 2012년 5월27일(일요일) 전남 구례 반야봉(1732m) 05:00 출발
★산행지도
○ 산행지 소개 부산광역시 금정구와 경상남도 양산시 동면에 걸쳐 있는 산. 높이 801m. 태백산맥이 남으로 뻗다가 한반도 동남단 바닷가에 이르러 부산 북쪽에 솟은 명산으로, 부산의 진산이기도 하다.
최고봉은 북쪽의 고담봉(801m)이며, 북으로 장군봉·계명봉(602m), 남으로는 원효봉(687m)·의상봉·파리봉·상계봉 등 600m 내외의 봉우리들이 백양산(白陽山, 642m)으로 이어진다.
낙동강과 수영강(水營江)의 분수계가 되며, 낙동강의 지류인 화명천(華明川)을 바라보고 ㄷ자형을 하고 있다. 산정부는 각섬석화강암(角閃石花崗岩)으로 되어 있으나, 그 남동부는 마산암류(馬山岩類), 북부는 안산암질암류(安山岩質岩類)로 구성되어 있다.
산정의 능선상에는 암반이 노출된 첨봉이 많으며, 대체로 동쪽과 남쪽은 급사면이고 북쪽은 완사면을 이룬다. 급사면상에는 주빙하환경(周氷河環境)의 산물로 보이는 암괴류(岩塊流)와 사력(砂礫)이 덮여져 있고 이들 사이에 송림이 우거져 있다.
이 산은 주릉 북동쪽에 있는 범어사로 인하여 더욱 잘 알려져 있다. 범어사 서쪽에는 주봉인 고담봉이 솟아 있고, 북쪽으로 장군봉 동쪽에는 계명봉 능선이 에워싸서 동래온천장과 항도(港都) 부산을 발 아래로 한다. ≪삼국유사≫에는 ‘금정범어(金井梵魚)’로 기록되어 있어, 신라시대부터 널리 알려졌고 항상 금정산과 범어사를 연결지어 왔음을 짐작할 수 있다.
≪동국여지승람≫에는 산이름 유래에 대해, “동래현 북쪽 20리에 금정산이 있고, 산꼭대기에 세 길 정도 높이의 돌이 있는데 그 위에 우물이 있다. 둘레가 10여 척이며 깊이는 일곱 치쯤 된다.
물은 마르지 않고 빛은 황금색이다. 전설로는 한 마리의 금빛 물고기가 오색구름을 타고 하늘에서 내려와 그 속에서 놀았다고 하여, 금정이라는 산이름을 지었다고 한다. 이로 인하여 절을 짓고 범어사라 이름지었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동국여지승람≫보다 앞서 편찬된 ≪세종실록≫ 지리지에도 이와 거의 같은 내용이 적혀 있다. 즉, 금정은 금어(金魚)가 사는 바위 우물에서 유래된 것이다.
범어사는 678년(문무왕 18)에 의상이 창건한 화엄십찰의 하나로, 경상남도의 통도사·해인사와 더불어 3대 사찰의 하나이다. 20여 동의 가람과 신라 때의 석탑(보물 제250호)은 금정산과 더불어 부산 시민의 등산·야외 생활과 관광 명소로써 이름이 높다. 이 절 부근에 계명암을 비롯한 여섯 암자가 있어, 범어사 둘레의 명소를 이룬다.
이 밖에도 금정산성과 미륵암·정수암·국청사가 있고, 상계봉 남쪽엔 석불사가 있다. 금정산성은 사적 제215호로 되어 있고, 원래 동래읍의 외성으로 축성되어 동래산성이었으나 금정산성으로 개칭되었다.
산성은 임진왜란 후 당시 경상 감사의 진언으로 1703년(숙종 29)에 축성했고, 그 뒤 다시 증축하였으나 일제 강점기에 파괴, 훼손되었다가 1972년부터 2년간에 걸쳐 동·서·남 3문과 성곽 및 4개의 망루를 복원함으로써, 둘레 1만 7336m, 높이 1.5∼6m의 우리 나라 최대 산성이 되었다.
금정산 주변에는 양산군 동면의 높이 12m가 되는 음각의 마애여래입상, 장군봉에 있는 자연굴인 은동굴, 임진왜란 당시의 전몰호국무신을 모신 충렬사 등의 명소가 있다. 이 밖에도 케이블카 시설·동식물원·민속관 등이 있는 금강공원(金剛公園), 산성마을·동래온천이 있어 부산 시민들이 즐겨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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