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9일과 3월 1일 양일간 인천과 서울에 다녀왔습니다.
3*1절 기념행사에 초청받아 세종 문화회관에도 가고 동대문도 다녀오고
정말 간만에 휴일이자 기차 여행도 충분히 하고 왔습니다.
간만에 서울에서 지원이와 말순이를 만나 얼마나 기뻤는지 모릅니다.
정말 98학번 졸업생들 모두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제 정말 봄인가 봅니다. 서울에 가보니 바같바람 코가 시리도록 익산보다,
강경보다, 대전보다도 더 춥던데 미니 스커트에 구두 원색의 봄옷을 보니
정말 봄이라 느껴졌습니다. 그런데 봄이 오는 길목에 겨울이 시샘을 하는지
추위가 다시 오네요. 여러분 감기 조심하세요. 요즘 감기 이렇때가 감기에
정말 많이 걸리거든요. 봄이라고 옷 넘 얍게 있고 다니시지 마세요...
요즘에 병원에 심장병원에 사람이 많고 이비인후과, 호흡기내과, 안과가 많아요
보통 봄에는 황사땜시 호흡기와 안과 질환이 많아요....
내가 간만에 들어와 횡설수설 한것 같아 죄송하고요, 시간이 나는 데로 자주
들르겠습니다. 지금은 야간 당직중입니다.
첫댓글 많이 보고싶네...모두... 건강히 잘 지내길...
보거스.... 안녕. 오랜만에 소식들으니 반갑구먼....... 잘 지내시구려...
열심히 사회생활하고 있는 모습이 보여지는군.. 잘지내고 ...담에 함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