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가수 이기찬(29)이 강원도 원주 36사단 신병교육대에 입소했다.
이기찬은 이곳에서 4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공익근무요원으로 2년간 대체복무한다.
이날 이기찬의 입소현장에는 팬 20여 명과 평소 이기찬과 친분을 과시해 온 왁스와 화요비도 배웅나왔다.
12년차 가수인 이기찬의 골수팬들은 이기찬이 부대로 들어가기 전, 갑작스러운 포옹으로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또 다른 팬은 "노래 너무 좋아요"라고 외쳤고, 이기찬은 작은 소리로 "감사합니다"라고 답하기도 했다.
배웅 나온 왁스는 "마치 남동생을 입소시키는 기분"이라며 4주간 몸 건강히 훈련을 잘 마치고 오라는 인사말을 건넸고, 화요비는 짧은 포옹으로 석별의 정을 나눴다.
한편, 같은날 배우 재희가 현역으로 입대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뉴시스)
첫댓글 -_-.... 공익근무요원가는데, 뭐 저리 먼데 가는 것처럼 기사를 쓴겨..
그래도 잠깐 훈련을 받을테니.. 나이가 있는지라 걱정하시는거 아닐까요? ;; ㅎ 그나저나 요비누나 썬글라스 끼셔도 이뻐 ㅋㅋ
이기찬은반삭하니까 더멋있네.... 가위반삭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