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1월 20일
전례력으로 연중 마지막 주일이면서
우리 본당의 주보 성인인
그리스도왕 대축일입니다.
초겨울 날씨에 어르신들 고생하신다고
5월달로 옮겨서
본당의 날 행사를 했었다는데...
그동안은 산동공소 건립 등의 이유로
수년간 본당의 날 행사를 하지 못하였다가
올해 본당의 날 행사를 하였습니다.
역시
11월의 날씨는 매서웠습니다.
비가 오고 난 뒤의 추운 날씨였지만
본당 신자분들의 뜨거운 열기로
추위는 별 문제가 되지 않고
모든 신자분들이 즐겁게, 기쁘게
마지막 순간까지 함께하는
은총가득한 시간이었습니다.
오늘 사진은
쪼큼 많습니다.^^
사진은 찍은 순서대로 올립니다.
바쁘신 분들은 그냥 가셔도 됩니다.ㅎㅎ
미사가 시작됩니다.
이번에
새롭게 결성된
성가대 입니다.
한지호 가브리엘
모두 손잡고
주님의 기도를 바치며
평화의 인사를 하시고
성체를 영합니다.
공지사항 시간에
이번주에 축일을 맞으신 분들께(성녀 세실리아)
신부님께서
선물을 주십니다.
미사가 끝나고
몸 풀기 율동을 즐거이 합니다.
행사준비에 바쁘신
대건회원님들이시고요
율동을 아주 재밌게 해주신
이은희 프리스카 성가대장님
이번 행사를 진행하시는
장석우 그레고리오 대건회장님
이번 행사를 기획하시고 준비하신
이충호 아우구스티노 기획분과장님
첫 게임
초등부 풍선터트리기
이어지는
성인부 풍선터트리기
맛있는 점심시간이 되었습니다.
신부님의 식사전 기도
준비한 음식으로 맛있게 먹습니다.^^
자매본당인
순천 연향동 성당의
김형수 비오신부님과
사목회 임원님들께서 오십니다.
함께 식사를 하시고요
많이 준비된 경품들
막간에
경품추첨을 해봅니다.
첫 경품의 행운을 잡으신
이미자 안토니아님
연향동 본당의 사목회 임원님 말씀과
김형수 비오신부님의
식사후 기도
오늘 음향을 담당하시는
김근희 비오
오후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아이들의 엄마에 대한 스트레스 해소
풍선터트리기입니다.^^
일타쌍피입니다.ㅎㅎ
본당 신부님께서도
밀가루 화장을 하시고요 ㅎㅎ
대건회장님은
집중포화를 맞으시네요^^
기획분과장님도
마찬가지고요^^
화장한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ㅎㅎ
단체 줄넘기
모두다 잘하시네요^^
이어지는 순서는
피구입니다.
진행을 아주 멋들어지게 잘해주신
김정현 빈첸시오 형님입니다.
작전을 짜고
관중석은 편안하게
김복례 베로니카 님은
응원도구를 만드시고...
피구를 시작하기 전
양팀에서 한명씩
흥을 돋우기 위한 노래를 합니다.
노래에 맞춰
선수들은 즐거이 놀고요...^^
피구 시합을 시작합니다.
야들은 피구는 관심도 없네요...ㅎㅎ
이런^^
마지막 주자가
최후의 생존자입니다.
우리 성당에서 가장 빠른 분이시네요^^
그 많은 공을 피했으니까요...
어르신들의 투호 경기입니다.
유치부부터 성인들까지
이어 달리기입니다.
잘 달리시네요...^^
골인
막간을 이용한
디스코 타임
율동도 하고요...
디스코 왕을 가려서 선물을 주는 시간입니다.
마지막 시간인
바구니에 복주머니 넣기 시합이네요...
그 사이에
숨겨놓은 보물을 찾아온
어린이들에게 상품을 주고요...
경품 추첨을 합니다.
와 횡재하셨네요...^^
오늘의 최고 경품인
사제관에서의 식사 초대권을 받으신
조학자 카타리나 님
축하합니다.
모두 손잡고
기쁘게 노래를 부르며
마무리합니다.
신부님의 말씀을 듣고
박수로 환호 하며
사목회장님의 강평을 듣고...
신부님의 강복을 받고
오늘의 행사를 마쳤습니다.
매서운 추위속에서도
즐거운 시간을 갖게 해주신
모든 신자분들과
신부님과 사목회 임원님들,
그리고 성모회원분들과 대건회원분들 감사합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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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1월 20일 41주년 본당의 날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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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즐겁고 행복한 하루였습니다..또 하루의 흔적을 남겨주신 빈첸시오님 수고하였고 감사드립나다.
대단히 수고 하셨습니다.주님의 은총이 항상 함께 하실것입니다.
사진보는 내내 함박 웃음을 피우고 있습니다..미사만 끝내고 다른일정관계로 끝까지 함께 못해서 못내 아쉽습니다..^^
고생하셨네...어떻게 이렇게 많은 사진을 올렸누~~^^ 사진도 잘 찍고, 구례성당 기자답네 그려.ㅎㅎ
모든 행사도 다 즐겁고 아름다웠지만
우리 빈첸시오 기자님이 계시길래
오래 오래 웃음으로 그리고 추억으로
간직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