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지 마세요! 한국입니다!!❞
한국의 산토리니로 입소문이 난
아산의 #지중해마을은
해외 느낌 물씬 풍기는 여행지인데요.
이곳의 본래 이름은
블루 크리스탈 빌리지입니다.
#충남 #아산시 탕정면에 있는 이 마을은
과거 포도밭이던 곳을 그리스와
프랑스 남부 건축양식을 빌려
탈바꿈시킨 장소입니다.
약 60여 동의 건물이 채워진 이곳은,
산토리니, 파르테논, 프로방스의 구역으로
나뉘어 각자의 매력을 자랑하는데요.
새하얀 건물과 돔 형태의 파란 지붕이 상징인
산토리니섬의 밝은 스타일을 반영한
【산토리니테마 구역】은
지중해 마을을 대표하는
주요 촬영 스팟인데요.
공방과 아기자기한 카페들이 함께 모여있어
여행객들이 쉬어가기 좋습니다.
대리석 기둥에 납작한 지붕을 올려,
파르테논 신전을 모티브로 한
【파르테논 테마 구역】은
패션과 다양한 식물들을
볼 수 있는 거리로 되어있고,
지중해 마을 공원 너머에 차지한 컬러풀하면서
아기자기한 【프로방스 테마 구역】은
다양한 종류의 음식들을 맛볼 수 있는
레스토랑을 만날 수 있습니다.
아산 지중해 마을이 지닌 이국적 분위기는
겨울이라는 계절과 어우러지면
한적하고 조용한 어느 유럽 시골 마을에 와있는 듯한
착각이 들어 겨울 여행지로도 좋은데요.
무엇보다 실제 주민들이 거주하고 있어
관리가 잘 되고 있고,
마을이 주는 특유의 분위기가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 장소입니다.
지중해 마을까지는
대중교통으로 이동할 수 있어,
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는데요.
1호선 수도권 전철 배방역 하차 후
777번 버스로 갈아탄 뒤 탕정면사무소
아산지중해마을정류장]에서 하차하시면 됩니다.
주변에는 에코힐링 황톳길과, 탕정 둘레길,
문화예술과 역사를 느낄 수 있는
아산 정린 박물관이 있으며,
아산시에는 유명한 SNS 스타 #공세리성당 과
#곡교천_은행나무길 도 있어
볼거리도 가득하고요.
"외암민속마을"은
조선 후기 전통한옥을 볼 수 있다고 하니
유럽과 조선 시대를 함께 여행해보세요!
참고 : 건물의 맨 위층은 주거공간이랍니다!
건물 옥상에서 사진 촬영은 안돼요~
-대한민국 구석구석 / INSTAGRAM @sokyoungchul 님
출처: 아굴라와 브리스가 원문보기 글쓴이: 브리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