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올라나, 눈이 올라나..
그런 어느날 오후 노인정에 앉아 고스돕을 치시던
갱상도 할매 서이서 이바구를 하는데...
할매 1 : 어이 예수가 죽었다카더라 ~~
할매 2 : ----- 와 죽었다 카더노?
할매 1 : 못에 찔리 죽었다 안카나.. .................
할매 2 : ~~에이구.. 머리 풀어 헤치고 댕길때 내 알아봤데이 !
이때 뭘 낼까 찝찝거리고 있던 또 다른 할매가, ------
예수가 누고 ? .. .. .. .
할매 1 : 낸들 아나..! 그란데 우리 며늘아가 아부지~..
아부지~.. 캐사이 ... 사돈어른인갑지 뭐...
첫댓글 ㅎ ㅎ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