秋茶, 가을 철관음 입니다..
많은 분들이 가을의 철관음을 좋아하시나 봅니다.. 뭐랄까, 봄차와는 차별되는 香味가 있다고 합니다..
자주가는 찻집에서 한봉다리 구했습니다.. 그동안 얻어마시기만 하다, 미안해서리 ~~~
다관이 좀 폼이 나지 않습니까 ㅎㅎ
고급의 철관음들은 대체로 부드러운 맛과 은은한 향을 가지고 있다고 보시면 크게 틀리지 않습니다..
아주 감칠맛나는 향미를 보여줍니다.. 탕색도 고산오룡의 은근한 탕색에 버금 가지요..
부드럽기가 비로도(?) 같습니다..
조선후기의 우리 화인들의 평전입니다.. 너무 재미나서 보고보고 또 보는....
책값의 열배는 뽑았지(?) 싶네요... 茶마시고 글도 보고, 그림보는 재미도 솔솔 합니다 ^^
철관음도 병배를 많이 합니다.. 그래도 고급차들은 단총으로 만들지고 가격도 좀 비쌉니다..
가을밤에 어울리는 / 가을철관음... 번님들 좋은 저녁 되시기를 ^()^
첫댓글 _()()()_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