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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그대로 직장동료가 너무 잦은 휴무를 써요..
제가 일하는 회사가 다행인지 모르겠으나 출퇴근기록을 안해요..
휴무도 공식적인 절차없이 출근을 안해도 몰라요.. 같이 일하는 사람 아니면..
그래서 휴무를 쉽게 생각을 하는지..
직속 상사가 장기 해외출장이라.. 언제든 연락가능하지만 누구씨 오늘 회사 출근안했습니다.
이렇게 고자질하기도 그렇고...
짜증나는건 그 동료랑 나름 같은 팀이라는 겁니다.
아프다는데 어디아파요? 꼬치꼬치 캐 물을수도 없고
당연히 그 사람 일을 내가 하는건 당연한거고요.
다른 동료들이 오늘도 출근안했어요? 에 대답하는 것도 짜증나요..
단도직입적으로 왜 안 자르나 모르겠어요..
위에서 상황을 몰라서 그런지..
그냥 ㅋㅋ 한 마디로 배알이 꼬인거죠.
난 살짝 아파도 참고 일이 있어서 출근하는데..
죄송합니다 오늘 몸이 좀 아프네요 이러면...
그 일 내가 다하게 되고 짜증납니다.
그냥 월급만 받자 하고 다니는 회사라 애정은 없는데 미래도 없고
요새 생각이 많아지는데 동료까정 이러니 짜증나서 적어봅니다.
어떡할수도 없겠죠?
아프지말라고 할수도 없고
나중에 근태조사때 흔적이 남게 꼬박꼬박 휴무 문서 작성하라는 것도 웃기고 ㅋㅋ
나중에 월급이라도 덜받으면 배알이 덜 꼬일까요?
그럴것 같아요 ㅋㅋ 내가 일은 다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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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아프다고 저러면 뭐라고 하기도 그렇고 난감하겠네요
업무 특성상 남겨 주거나 넘길 수도 없다면 더더욱이요
이미 마음이 상하신거면 그 직원에게 계속 이야기 하시는 수밖에 없어요
아니면 적어도 같이 있는 시간에라도 그 직원한테 일 몰아 주시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