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아침일찍 남산,북악을 찍고 ,,
휴가차 전국일주중이신 장인장모님이 올라오셔서 ...
강화도로 가봤습니다.
위의 강화대교로 해서 ,, 외포리 선착장에서
배타고 석모도로 ..
석모도 보문사앞 ..
아줌마의 4가지 써비스준다는 말에 이끌려들어간 식당 .
막걸리 써비스 , 쑥튀김, 새우튀김, 묵 써비스라는데 ..
일단 막걸리 한잔 거룩하게 한잔하고 ,,
기억에 없는 난생처음먹어보는
벤뎅이무침은 그런데로 먹을만했으나 , 2인상 25000원은 가격에 비해 비싼듯 ..
보문사 입구 ..
강화 석모도 낙가사에 있는 보문사가 양양낙산사와 남해 금산보리암 ,우리나라 3대 해상 관음기도도량 들었고,
신라시대에 창건됐다고 하며 , 기도효험도 좋다니
일단 이더위에 경사높은 오르막을 걸어서 올라가본다.
좀 걸어서 절에 다다르니 ,,
저위 눈썹바위 저위의 마애관음보살상을 뵙기위해
와이프와 난 저위까지 올라가본다.
소원이 이루어지는 길이라 ..
10분정도를 오르다 본 풍경 ,, 소원을 비는곳 .. 남산에서 본것과 비슷하지만
자물쇠보다는 이 병안에 소원을 적어놓은게 깔끔한거 같다.
드뎌 정상 ..
마애관음불상 .
공양미와 복전함에 시주를 한뒤 ..
아내와 소원을 빌었다.
떡뚜꺼비 같은 아들래미 하나 보내주세요 . .
서해는 어딜봐도 뻘밭 ..
경치는 역시 남해쪽과는 비교가 안되지만 ,,
시원함에 잠시 쉬어간다.
소원 ..
경내 풍경 ..
탑돌이 3회하고 ,,
옆 와불전이 있는 곳으로 ..
와불전상 ..
인상깊다. 저 뒤를 3번돌고 소원을 빌면 영험한가 보던데 ..
들어가보진 않았다.
내려오는길 ..
다시 석모도에서 배타고 나와서 전등사 가는길에 ..
마니산 옆 어느 쑥전문 농가에 들러 ..
건강에 좋다는 강화 사자발쑥 엑기스를 3박스구입 ..
아침 저녁으로 마셔야지 .. 그런데 너무 씁다 ㅡ,.ㅡ 몸에 좋겠지 ..
전등사 입구 ..
신경초 ,, 건드리면 시들어버린다. 신기 ..
주차장에서 전등사 올라가는길 ..
한 10분정도 올라 ..
우리나라에서 제일 오래된 고찰 ??
다른 절들은 뭐지
아무튼
입구에 표를 내고 입장..
전등사는 정족산성에 둘러싸여 있다.
녹음이 푸르른 시원한 길을 지나서 ..
보물 윤장대 ..
불교경전을 넣어두는곳으로 저게 돌아가는데 한번 돌리면 불교경전을 읽은것과 같은 공덕이 있다고 한다.
경내에 카페도 있네 ..
여긴 템플스테이 프로그램도 있고, 우리가 간날도 부산의 해운대에서 학생들이 단체로 와서
공부하는 모습도 볼수 있었다.
강화도의 역사는 작은 우리나라라고 봐도 된만큼 많은 역사가 있었다.
드뎌 전등사 도착
실제로 보면 , 절 주위의 소나무들이 정말 이뻤다.
조경이 예술 ..
나무들이 빛을 받으니 , 뭔가 오묘한 분위기가 나는 사찰이다.
좀 더 오느리
조선시대 실록을 보관하던 정족서고가 있고 ,
이곳에 일제시대에 일제가 뺐다가고 광복이후 ,, 다시 찾아와
서울대 규장각에 보관중이란다.
시원하다 .
오솔길을 걸어 다시 내려와서 ..
주차장입구에서
인삼막걸리 한잔후 집으로 복귀!!
강화도 구경 잘 ~ 했다 ^^
첫댓글 저 요즘 식탐이...^^
맛나 보이네요
하지만 수 많은 계단은 좀,..
전이 먹음직 스러워보입니다.
전등사는 예전에 사무실에서
야유회 가본적이 있다는..
마니산 오르고....
석모도 선착장에서 간장게장 사왔는데,
그게 그렇게 맛 있었다는...
인삼막걸리에 고추무침이 맛잇어 보이네요..
그리고 장어가 유명한데..
장어는 작동에 유명한데 있습니다.
1인분 37000원 꽤 괜찮습니다. 몸보신하러 가실려면 자전거타다 내려오면 작동쉼터옆에 그기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