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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 뜻의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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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 게시판 영적순례 제13차 공동묵주기도
코스모스 추천 0 조회 295 18.05.15 09:08 댓글 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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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8.06.12 08:14

    나는 내 창조주께서 내 안에 불어넣으신 이성과 지식을 가지고 있었으므로, 나의 지성과 아기다운 재잘거림으로 지극히 거룩하신 삼위일체 하느님께 흠숭과 경배를 드리는 첫 의무부터 이행하였다. 그러자 천사들이 나를 날개에 태우고 - 왜냐하면 그들에게는 나의 원의가 바로 명령이었으니까 - 하늘에 계신 아버지의 사랑 깊은 팔 안으로 데려다 주었다. 오, 성삼위께서도 얼마나 큰 사랑으로 나를 기다리고 계시던지! 나는 귀양지인 이 세상에서 왔으니, 그분들과 나 사이의 그 짧은 기간 동안의 헤어짐으로 말미암아 새로운 사랑의 불길이 타올랐고, 이것이 그분들께서 내게 마련해 주신 선물이었다.(한 문장만 고르기 어려움ㅠ) 6/12 제12일

  • 18.06.12 08:19

    사랑하는 얘야, 나의 단 한 가지 소망은 내 아기(인 네)가 줄곧 내 곁에 있는 것이란다. 내 마음에 품어 안고 내 가르침을 주어, 하느님 뜻의 나라에서 사는 법을 알게 하려는 것이다.
    그러나 너는, 인간의 의지가 하느님 뜻에 의해 줄곧 죽음을 겪어야 하니, 고통스러운 것이라고 생각하느냐? 아, 아니다. 절대로 그렇지 않다! 오히려 그것은 기뻐한다. 죽어가는 인간의 뜻 위에 다시 태어나신 하느님의 뜻이 의기양양하게 개선하시면서 무한한 기쁨과 행복을 가져다 주시기 때문이다. 나는 아주 사랑스럽고 예쁘고 명랑하고 조용하고 온통 아기다운 매력이 넘치고 있었다. 하느님의 뜻이 나의 모든 행위안에서 - 나의 기도와 나의 말과

  • 18.06.12 22:26

    발걸음과 내가 취한 음식과 수면 및 내 어머니를 도운 잔일들 안에서 - 당신의 나라를 확장하셨다는 것을. 내가 너를 얼마나 사랑했는지 들어보아라. 나는 기도할 때에도 너의 기도를 나의 기도 안에 불러들여 같은 가치와 능력을 받을 수 있게 하였으니, 바로 하느님 뜻의 가치와 능력이었다. 하느님의 나라가 아닌 인간의 나라, 즉, 몹쓸 격정의 나라, 죄의 나라, 불행과 재난의 나라. 6/13 제13일 제가 겪는 모든 고통 중에서, 패배를 모르는 어머니의 강력한 힘을 청하기 위해서입니다. 이 뜻은 반항적인 본성을 지닌 영혼 속에는 다스리러 내려오지 않으신다. 아니고말고! 하느님의 뜻은 거룩함 자체이시기 때문에 본성이 잘 정돈되고

  • 18.06.15 06:55

    거룩한 사람을 찾아 다스리기 마련이다. 네 엄마가 하는 대로 맡기고 있어라. 네 뜻을 내 손에 올려놓고, 다시는 그것을 원하지 마라. 내가 하느님 뜻으로 하여금 너를 차지하시게 하고, 네게서 모든 것을 몰아내시게 하겠다. 그러면 네가 오랜 세월에 걸쳐 이루지 못한 일을 하루 만에 이루게 되리니 그것이 참 생명과 행복과 성화의 시작이 될 것이다. 6/14 제14일 얘야, 평화와 이탈과 용기는 영혼 안에 하느님 뜻이 차지하실 수 있는 공간을 만든다. 하느님 뜻은 고통과 상관하지 않으시기에 사람 안에 항구한 기쁨을 가져온다. 그러니 용기를 내어라, 아기야. 네가 하느님 안에서 살고 싶다고 말하면, 이 엄마가 모든 것을 보살펴 주겠다.

  • 18.06.15 07:00

    6/15 제15일 지극히 사랑하는 아기야, 하느님 뜻의 살아 있는 성전 안에 넣어 달라고, 예수님과 나의 다정한 동반 외에는 그 누구의 동반도 받고 싶지 않다고 말하는 너의 나지막한 속삭임이 내 귀를 얼마나 즐겁게 하는지! 행복한 아기를 가지는 것은 어머니의 마음에 더없이 큰 행복이요 영광. '오, '피앗'의 능력이여! 홀로 당신만이 저를 너무 사랑하시는 부모님과 헤어질 수 있는 용기와 힘을 저에게 - 그토록 어린 저에게 - 주실 수 있었습니다! 관행이 되어 있는 모든 의무에 더할 수 없이 주의를 기울였다. 모든 이들과 화목하게 지냈고 그 누구에게도 괴로움이나 폐를 끼치지 않았다. 가장 천한 일을 맡아 했지만, 

  • 18.06.16 17:46

    청소를 하건 설겆이를 하건 무슨 일이나 어려움 없이 해내었다. 모든 희생이 내게는 영예요 승리였던 것이다. 그 이유를 알고 싶으냐? 그것은 내가 (하느님 뜻 외에는) 보지 않았기 때문이다. 내게는 초인종과 규칙과 장상들과 내 행위들이, 가장 하찮은 것까지도 '거룩하신 피앗' 이 나를 위해 마련하신 기쁨이요 잔치들이었다. 성화란 사람이 맡게 된 소임 안에 있는 것이 아니다. 그렇기보다는 차라리, 자기에게 맡겨진 소임이 무엇이건 그 소임을 통해 하느님의 뜻을 실행하는 데 있다.하느님의 뜻은 영혼들의 화해자이고, 더없이 힘든 희생을 치르고 있을 때에는 그들을 떠받쳐 주는 지주이기 때문이다. 6/16 제16일 딸로 삼아 즐기시려고

  • 18.06.17 17:31

    창조하셨다. 그러니 '피앗'에게서 생기를 받은 내 말이 하느님과 사람들을 화해시키는 힘이 얼마나 큰지 듣고 싶어 하셨고, 이 조그마한 딸이 그분들을 이기면서 자꾸 이렇게 말하는 것을 소리를 듣고 싶어 하셨다."내려 보내 주십시오! '말씀' 을 땅으로 내려 보내 주십시오!" 그분들은 인간적인 뜻을 결코 따르지 않은 나의 존재에 의하여 만물 창조의 위업에 대한 사랑의 보답과 영광을 받으셨다. 그래서 인류 역사의 비밀을 내게 맡기셨고, 나는 하느님과 인간 사이의 화해가 이루어지도록 거듭거듭 기도했던 것이다. 오직 인간적인 뜻만이 하늘을 닫는다. 6/17 제17일 인간의 뜻이 가련한 인간을 종신토록 감옥으로 던져 넣는 것임을 깨닫게

  • 18.06.17 17:35

    하느님의 '피앗'만이 저를 완전히 지배하십니다. 내 모성적인 사랑의 능력을 총동원하게 하는 무기이다. 불신은 승리하기를 진정으로 결심하지 못하는 비겁한 사람들의 속성이다. 이런 이유로 그들은 언제나 무기를 소지하지 않는다. 딸인 나의 권리. 하느님께서는 외관상 시험으로 보이는 것과 내 삶의 성화와는 아무 상관이 없어 보이는 것을 사용하시어, 탄복하도록 그분의 계획을 이루시면서. 특히 나의 순결에 대해서 이러쿵저러쿵 뒷말을 하지 않도록 하시려고 내게 보호와 방어와 도움을 주셨다. 성 요셉은 그러므로 협조자요 보호자였으니. 나는 놀라움에도 불구하고 즉각 '피앗' 이라고. 하느님의 뜻은 나를 해치거나 내 성덕을

  • 18.06.18 16:25

    손상시키지 않으시리라는 것을 알았기 때문이다. 하느님의 뜻이 있는 한, 그리고 신분 고유의 의무인 희생이 따르는 한, 혼인을 포함해서 모든 신분이 거룩한 것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무감각하고 게을러서 성인이 되지 못할 뿐 아니라, 그들 자신의 신분을 연옥으로 만드는가 하면 지옥으로 만드는 이들도 있다. 부디 어떤 상황에서나 오직 하느님 뜻만을 염두에 두어라. 특히 성 요셉처럼 거룩한 사람을 동반자로 주신 것에 대해 감사. 6/18 제18일 네 뜻이 '지고하신 피앗' 의 지배를 받는 것이 얼마나 좋은 일인지를 이해하고 좋아하게 하려는 것이다. 수많은 천사들의 무리가 내 곁에 있었지만, 나는 특히 성 요셉 안에 하느님께서

  • 18.06.18 16:28

    나의 수호자로 주신 착한 천사가 있는 것을 보았다. 요셉과 나는 각각 하느님께 평생 동정의 서원으로 매여 있었다는 사실. 하느님의 '피앗' 이 나를 다스림을 통하여 내 안에 낳으신 온갖 신적인 특질로 말미암아 나는 고귀한 열매를 맺을 능력을 갖추게 되었다. 내 안에 너무나 큰 빛이 스며들고 있었고, 내 인성 자체도 하느님의 뜻의 이 태양을 입고 너무나 아름답게 단장된 나머지 오직 천상적인 꽃만을 피울 따름. 나는 하늘이 내게 내려오고 내 인성의 땅이 올라가는 것을 느꼈다. 하늘과 땅이 서로 포옹하며 화해하고 평화와 사랑의 입맞춤을 나누려는 것이었다. 이렇듯 불타면서 아버지를 손들게 할 수 있는 강한 힘이 제 안에 있음을

  • 18.06.21 09:13

    느낍니다. 하느님의 뜻이라면 무엇인들 하실 수 없겠느냐? 모든 것을 하실 수 있고, 상상 가능한 모든 선도 하실 수 있다! 모든 것 안에 고동치는 피앗의 생명을 느끼게 하셨다. 하느님의 뜻은 다스리시는 곳이 어디든지 간에 그 모든 곳에서 더없이 보잘것없는 것으로 황홀하도록 아름다운 새 하늘을 만들었다.하느님의 뜻은 다스리시는 곳이 어디든지 간에 그 모든 곳에서 더없이 보잘것없는 것으로 황홀하도록 아름다운 새 하늘을 만들어 내실 능력이 있기 때문이다. 가장 위대한 일은 항상 양자에 의해 이루어진다. 6/20 제20일 너희 마음 안에 내 자리를 내어 다오. 내가 하늘에서 땅으로 내려온 것은 너희 한 사람 한 사람 안에

  • 18.06.21 22:08

    내 생명을 기르기 위해서다. 사랑과 고통의 힘으로 그들을 당신 것으로 만드시기 위해서였다. 나는 예수의 어머니일 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의 어머니도 될 내 풍요로운 모성을 이해하게 되었다.이 모성은 고통과 사랑을 담보로 형성될 수 있는 것이었다. (하느님의) 이 '피앗' 은 본성상 생식력을 소유하시기에 그 사람 안에 온갖 선을 낳으신다. 모성은 자신이 낳은 이에게 생명을 주기 위해서 기꺼이 죽음을 택하는 사랑, 진정한 사랑, 영웅적인 사랑을 말하며 뜻한다. 이러한 사랑이 없다면 모성이라는 말은 아무 결실도 내지 못하는 불모의 공허한 낱말에 그칠 뿐, 실제로 존재하는 무엇이 아닌 것이다. 6/21 제21일 참사랑은 결코

  • 18.06.22 12:10

    "이제는 그만!" 이라는 말을 하지 않는다. 그것은 고통 그 자체를 바라보지 않고, 오히려 고통의 힘으로 사랑하는 이를 찾아 나선다. 그리고 사랑하는 이에게 생명을 돌려주기 위하여 자기의 목숨을 바칠 때, 그때에야 비로소 만족들 느낄 따름이다. 사랑하는 아가야, 이와 같이 하느님 뜻으로 사는 사람에게는 일체가 빛이고, 일체가 빛으로 바뀐다. 6/22 제22일 내 기쁨은 사랑하는 아들 예수님을 내 무릎 위에 모시는 데에 있었지만 - 너는 이 점을 알아 두어야 한다. - 하느님의 뜻은 나로 하여금 그분을 구유에 모셔서 원하는 사람은 누구든지 아기를 자기의 소유인 듯 팔에 안고 쓰다듬으며 입 맞추도록 하는 데 있음을 깨닫게 하셨다.

  • 18.06.23 09:06

    인간이 그분에 대한 사랑으로 그분을 포기할 경우, 그 용기와 희생이 매우 크기 때문에 예수님을 생명을 새로이 낳을 수 있는 힘이 있고, 그리하여 그분께 또 다른 거처를 마련해 드릴 수도 있다. 그런즉, 사랑하는 얘야, 하느님의 뜻이라면 아무 것도 거절하지 않도록 주의하여라.6/23 제23일 '모든 고통의 여왕이며 어머니' 로서의 권리도 얻게 되었다. 아, 그렇다, 내 고통으로, 내 자녀들의 빚과 배은 망덕한 자녀들의 빚까지도 갚을 금전을 얻은 것이다. 곧 네가 드물잖게 부닥치는 어려움들 속에서 결코 낙심하지 마라. 그보다는 오히려 대담한 사랑으로, 하느님 뜻이 네 고통 속에서 왕다운 자리를 차지하시게 하여라. 그렇게 하면

  • 18.06.25 21:06

    하느님 뜻이 네 고통을 무한한 가치가 있는 금전으로 바꾸어 주실 수 있고, 너는 이 돈으로 인간적인 뜻의 종살이를 하고 있는 네 형제들의 빚을 갚고 속량하여 그들로 하여금 다시 자유로운 자녀로서 '하느님 피앗의 나라' 에 들어가게 할 수 있다. 6/24 제24일 이처럼 우리에게 만물에 대한 지배력이 있었던 것은, 우리가 하느님의 뜻을 소유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인간의 뜻은 과연 얼마나 많은 우상들을 가지고 있는지! 허영심의 우상, 자만심의 우상, 격정의 우상들이 가련한 인간을 억압하고 있는 것이다! 이 마음을 온전히 하느님 뜻 안에 다시 정돈하시게 해 주소서. 6/25 제25일 성 요셉은 우리의 그 반사광에 가려지고 잠기곤 하면서

  • 18.06.25 21:10

    그것으로 살아갔다. 모든 일 하나하나가 '지고하신 의지' 에게서 생기를 받고 있었고, 순수한 사랑의 거룩함이라는 건실한 토대 위에 이루어지고 있었다. 하느님의 뜻은 본성상 기쁨의 샘을 지니고 있다는 점이다. 그러니 하느님의 뜻이 사람 안에서 다스리실 때면, 그 사람의 모든 행위마다 당신 뜻의 새롭고도 계속적인 행복을 주시는 것을 낙으로 여기신다는 것이다. 당신 양부를 도와 목수 일을 하거나 식사를 하는 내 아들을 보는 것은 얼마나 아름다운 일이었는지! (내 아들이며 하느님이신) 그분께서는 그러한 행위들을 통하여 사람들의 선익을 위한 은총의 바다들을 수없이 흘려보내시는 것이었다. 내 사랑하는 아들은 당신 자신의 일과

  • 18.06.26 23:24

    말씀과 고통 및 모든 것을 내 안에 넣어 두셨다. 호흡마저 당신 엄마에게 맡기셨으니. 나는 결코 내 뜻을 행하지 않고 언제나 하느님의 뜻을 행한 덕분에 하느님에게서 모든 것을 받았다. 어머니와 사랑하올 예수님께 만족을. 6/26 말씀의 빵을 나누어 주신 후, 얼마나 자주 예루살렘 성 밖의 별이 총총한 하늘 궁창 아래 홀로 - 홀로 계시곤 했는지 모른다! 그렇게 위로자 하나 없이, 모든 사람에게 잊히신 채, 나무에 기대어 눈물을 흘리시면서 모든 사람의 구원을 위하여 기도하셨던 것이다! 나는 이 작은 집에서 그런 그분의 모습을 보면서 함께 울었다. 그리고 하느님 '피앗' 의 빛 안에서 내 눈물을 보내어 그분을 격려하였고, 내 순결한

  • 18.06.26 23:33

    @피앗안에서달콤 포옹과 입맞춤을 위로의 선물로 보내곤 하였다. 사실 가난하고 무지한 이들은 더욱 단순해서 그들 자신의 생각에 그만큼 덜 집착한다. 그래서 내 사랑하는 아들은 그들을 특별히 더 좋아하셨고, 그들에게 더 많은 은혜를 베푸시며 강복해 주셨다. 그러므로 가난한 어부들을 사도로 뽑으시어 장차 세우실 교회의 기둥으로 삼기도 하신 것이다.
    네가 무슨 일을 하고 무슨 고통을 겪든지 그 모든 것 속에서 거룩한 '피앗'이 너의 처음과 마지막 행위가 되게 하여라. 모든 것을 영원한 '피앗' 안에 넣어 두면, 무엇을 할 때든지, 설사 목숨을 바쳐야 하는 고통 속에 있더라도 힘을 얻을 것이다. 너의 모든 고통을 내게 바쳐 내 고독의 동반자가

  • 18.06.27 22:38

    @피앗안에서달콤 되게 하여라. 6/27 제27일 유감스럽지만 너에게 말하지 않을 수 없는 사실이 있으니, 그것은 나의 그 고통과 깊은 상처 속에, 그리고 내 사랑하는 아들의 고통 속에, 너의 영혼이, 곧 너의 인간적인 뜻이 있었다는 사실이다. 너의 뜻이 하느님 뜻의 지배를 받으려고 하지 않았기 때문에 우리는, 곧 내 아들과 나는 그것을 고통으로 덮어 싸고, 향유로 향기롭게 하며, 우리의 고통으로 굳건히 하여 하느님 뜻의 생명을 받아들일 준비를 시키고 있었던 것이다. 엄마의 이 아들을 축복해 주시고 저에게 죽으라는 명령을 내려 주십시오. 우리에게는 자발적인 고통이 있었을 뿐 강제적인 고통이란 없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서로를 축복하였다

  • 18.06.27 22:54

    사람이 몹시 큰 시련 중에 있을 때 그 마음을 가장 아프게 하는 것은 사랑하는 이들에게서 버림받는것이다. 망가질대로 망가져 거의 알아볼 수도 없을 지경이 된 그분의 모습을 보았다. 엄마를 그렇게 괴롭힌 것이 저의 반역적인 뜻이었음을 들어 알게되었으니 괴로워 죽겠습니다. 예수님의 상처들에 입 맞추고, 나의 고통으로 예수님의 거룩하신 옆구리 상처 속에 네 뜻을 묻고 봉해 달라고 내게 간청하여라. 제28일 사실 내 아들과 나의 생애는 고통과 가난과 굴욕으로 뒤덮여 있었고, 내 사랑하는 아들이 고통으로 숨을 거두는 것을 보아야 할 정도로 귤욕적인 것이었다. 그렇지만 이 모든 것 속에 하느님의 뜻이 흐르고 있었다.

  • 18.06.29 06:20

    사랑하는 얘야, 너의 삶과 고통들이 하느님의 뜻을 그 생명의 중심으로 삼고 있다면, 이것을 확신하여라. 인자하신 예수님께서 너와 너의 고통들을 활용하셔서 온 우주에 도움과 빛과 은총을 베푸실 것이다. 그러니 용기를 내어라. 하느님의 뜻은 당신이 다스리시는 곳에서 위대한 일을 하실 수 있다. 엄마의 아름다운 모성애와 능력으로 제 뜻을 쳐 이기고 지배하시면서 이를 하느님의 뜻으로 바꾸어 주시리라는 것. 6/28 제29일 오, 그들이 하느님의 뜻의 지배를 받았더라면, 결코 스승에게서 달아나지 않았을 것이다. 오히려 용감하고 당당하게 스승 곁에 머무르면서, 그분을 수호하기 위하여 목숨을 바치는 것을 자랑스럽게 여겼을 것이다.

  • 18.06.29 06:27

    누구나 하느님의 뜻을 소유하고 있지만 대부분은 이를 질식시켜 각자의 편의대로 소유하고 있을 뿐이다. 이 뜻은 따라서 성화와 은총의 기적들 및 그 능력에 합당한 (놀라운) 일을 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의 강요에 의해서 팔짱을 낀 채 아무런 능력도 발휘하지 못하는 무위 상태에 머물러 있는 셈이다. 너는 주의를 기울여, 하느님 뜻의 하늘이 네 안에 확장되도록 하여라. 그리고 하느님 뜻이 그 능력으로 무엇이든지 원하는 것을 원하는 방법으로 하시도록 하여라. 제30일 성령께서 제 안에 내려오시게 하시어, 하느님 뜻에 속하지 않는 것은 모조리 태워 없애시게 해 주십시오. 네가 나에게 충실하면, 나도 더는 너를 떠나지

  • 18.06.29 06:42

    않겠다. 언제나 너와 함께 있으면서 너의 각 행위와 말과 심장 박동마다 하느님의 뜻을 양식으로 심어 주겠다. 그분께서 하늘로 올라가신 후부터 나는 성령께서 오시기를 기다리면서 사도들과 함께 계속 '다락방'에 머물렀다. 내게서 내려오지 않는 것은 도무지 없는 것이다. 내 자녀들에 대한 사랑으로 나 자신을 온전히 쏟아내면서 내 모성적인 젖으로 그들을 양육하고 있다. 너에게 배 한 척을 만들어 주어, 확실히 하느님 뜻의 바다 안에서 살게 하려는 것이니, 이는 내가 줄 수 있는 가장 큰 은총이다. 오, 내가, "내 아기는 하느님 뜻으로 살고 있으니 온전히 내것이야." 하고 말할 수 있다면 얼마나 기쁘겠느냐! 그러면 내가

  • 18.06.29 06:53

    네 영혼 안에 성령께서 내려오시게 하겠다. 성령께서 너의 인간적인 것을 전부 태워 없애시고, 그분의 새롭게 하시는 숨으로 너를 다스리시어 하느님 뜻 안에 굳게 세우시게 하시 위함이다. 6/29 제31일 축제의 기쁨. 내가 지상에서 하느님 뜻을 다 이루게 된 날. 숨을 쉬거나 심장이 뛰거나 걸음을 옮기거나 나의 그 어떤 행위 속에서건 하느님의 '피앗' 이 온전히 이루어지지 않은 적이 없었으니, 이 때문에 나는 천사들마저 황홀해 할 정도로 아름답고 풍요하고 거룩하게 단장되었던 것이다. 나는 원죄없이 잉태된 데다 언제나 하느님 뜻 안에서 살았으므로 나의 인성에는 자연적인 악의 씨앗이 없었다. 따라서 병에 걸린 적이 없었을

  • 18.06.29 06:56

    @피앗안에서달콤 뿐더러 아주 가벼운 증세도 느낀 적이 없었다. 그럼에도 내가 숱한 고통과 마주치게 된 것은 그 모든 고통이 초자연적인 질서에 속한 것이었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 고통들은 네 천상 엄마에게 승리와 영예를 안겨 주는 것이었으니, 내 모성으로 하여금 불모의 땅이 아니라 많은 자녀들을 낳아 기를 땅이 되게 그 터전을 제공했던 것이다. 하느님의 뜻으로 산다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이제 알겠느냐? 이는 바로 자연적인 악의 씨앗을 제거하는 것이다. 이 씨앗은 영예나 승리를 낳는 것이 아니라 나약과 비참과 결함들을 낳기 때문이다. 이 뜻은 나의 소유임과 동시에 나를 하고많은 은총으로 가득 채워 주기도 하셨으니,

  • 18.06.29 07:02

    @피앗안에서달콤 나를 '말씀의 어머니'로, '예수 성심의 여인이며 여왕' 으로, '만물의 어머니며 여왕' 으로 삼기까지 하신 까닭이다. 네 엄마가 말을 할 때는 (그것이 표현하는 바를 실제로) 주고자 하는 것이다. 과연 나는 내 사랑의 열정으로 너에게 말하면서 그 한마디 한마디로 네 영혼을 하느님의 '피앗' 에 묶고 있었다. 그렇게 너에게 줄 지참금을 마련함으로써 네가 이것으로 풍요하고 행복하게, 또 하느님의 힘을 받으며 살 수 있게 한 것이다. 이 엄마의 가슴에 너의 손을 얹고, 너의 뜻을 내 마음 속에 넣어 두겠다고 약속하여라. 순수한 사랑으로 숨을 거두려고 하는 이 엄마의 유언을 (귀)여겨듣고, 내 마지막 축복을 받아라. 이 축복은 내가

  • 18.06.29 07:09

    @피앗안에서달콤 너에게 남기는 하느님 뜻 생명의 인장이니, 이것이 네 안에 사랑과 은총의 하늘과 태양과 바다를 이룰 것이다. 즉, 단 하나의 행위라도 네 뜻에 생기를 주는 행위를 하기보다는 차라리 죽음을 택하겠다고 - 어떤 희생도 감수하겠다고 하는 말을 듣기 위해서다. 얘야, 내게 그렇게 말해 다오! 단 하나의 행위라도 제 뜻의 행위를 하려는 것을 보시면, 저를 죽여 주십시오. 하늘에서도 나는 너를 떠나지 않을 작정이다. 너를 고아로 버려두지 않겠다는 말이다. 가장 작은 것에서 가장 큰 것에 이르기까지 필요할 때마다 나를 불러라. 부르는 즉시 네게로 와서 엄마로서 행동하겠다. 결코 자신의 뜻을 행한 적이 없는 여인. 얼마나 아름다운

  • 18.06.29 07:19

    @피앗안에서달콤 여인이신가! 이분 안에 모든 것이 집중되어 있으니, 이분에게는 없는 것이 없도다! 창조주의 모든 작품 가운데서 이분만이 완전한 작품이시다!  한 피조물 안에서 그토록 놀라운 일을 많이 하신 하느님의 뜻을 기린 최초의 천상 축제. 제 모든 것이 하느님의 뜻으로 바뀔 때까지 계속 이끌어 주시어, 하느님의 뜻이 그분 뜻의 생명과 나라를 제 안에 이루실 수 있게 해 주십시오. 봉헌문. 그러므로 엄마가 이 아이와 함께 머물려고 땅에 내려오시거나, 이 아이가 엄마와 함께 살려고 하늘로 올라가거나 둘 중 하나일 것입니다. 오, 그러면 저는 얼마나 행복하겠습니까! 저는 더욱 장엄하게 제 뜻을 봉헌하기 위하여 지극히 거룩하신

  • 18.06.29 07:20

    @피앗안에서달콤 삼위일체 하느님과 모든 천사와 성인들을 부릅니다. 그 모두 앞에서 천상 엄마께 제 뜻을 봉헌함을 엄숙한 서약하며 선서하는 바입니다. 엄마의 모성적인 축복이 모든 영혼들에게 구원의 보증이 되게 해 주십시오.

  • 18.05.15 13:41

    저도 함께 기도하겠습니다.

  • 18.05.16 02:14

    하느님 뜻 안에서 함께 하고 있습니다. 늘 감사합니다.

  • 18.05.22 14:44

    저, 혹시 고생하실까봐 말씀드립니다.ㅠ
    제가 전에 천상의 책 한 질을 다 사려고 했었습니다.
    아직 개인 집에서 기도 모임을 하고 있는데,
    모임을 주로 하는 집에 책 전체가 다 있으면 좋다고 들어서요.
    그런데, 한 2년 정도 먼저 하신 분이 사지 말라고 하셨어요.
    번역이 조금씩 바뀌어 자꾸 새 책이 나온다구요.

    그래서 생각난 건데, 긴 문장을 번역할 때 부사절을 먼저 번역하거나, 나중에 번역하거나 하는 차이로
    문장이 빠지게 보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십자가의 길 앞 후렴 기도문이 그 한 예입니다.

    "주님께서는 십자가로 온 세상을 구원하셨나이다.
    예수 그리스도님, 경배하며 찬송 하나이다." (현재 기도문)

  • 18.05.22 14:38

    "예수 그리스도여, 경배하며 찬송 하나이다.
    주님은 십자가로 온 세상을 구원하셨나이다." (옛날 기도문)

    즉 경배하며 찬송하는 이유가
    부사절로 십자가로 온 세상을 구원하신 때문이라는 내용인데, (for)
    이유를 앞에 넣건 (현재), 뒤에 넣건(옛날) 뜻은 별 상관이 없지요.

    피앗님이 토시 하나도 소중히 녹음하신다고 하니까, 가만히 생각해보니,
    내용을 일부러 골라 녹음하신 게 아니라면,
    아마 번역본의 작은 차이일 거라고 생각되었습니다.ㅠ
    수고로이 1권 살펴보실 필요 없을 것 같습니다.ㅠ

    이런 생각은 또,
    책이 없을 때, 수난 어떤 내용이 생각나서 보려고 간편히 폰으로
    도미니꼬님 블로그에서 수난의 시간을 확인한 적이 있는데,

  • 18.05.22 14:45

    번역 문체가 지금 책과 많이 달라서 놀랬고 (옛날 번역본인 듯)
    아 그렇다면 피앗님이 실수하신 게 아니겠구나.
    다른 초기? 번역본을 녹음하신 거겠구나. 하고 점점 확신하게 되어 이 댓글을 올립니다.

    아마도 내용 안 빠뜨리시고 잘 하신 것 같습니다!
    잊어 버리시고, 계속 그렇게 잘 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하느님의 뜻 안에서 성모님의 축복을 건내어 드립니다. 피앗!

  • 18.05.25 01:18

    @피앗안에서달콤 감사합니다^^.

  • 18.05.17 06:07

    이 율리아나, 하느님 뜻안에서 저희 가정과 모든 가정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 18.06.19 18:54

    오늘 가입했읍니다 지금부터 하겠읍니다
    하니님의뜻안에서 감사합니다
    아멘~~

  • 18.06.19 18:57

    오늘부터 56일 하겠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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