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월드) 단월드에서 중풍예방해요!
중풍에 대한 전문가의 조언
중풍은 뇌졸중이라고도 하는데 뇌혈관 장애로 발생하는 신경계통의 이상을 말합니다.
중풍은 한번 발병하면 고치기가 어렵고, 그 휴유증으로 의식장애, 운동장애, 언어장애
등 여러가지 고통이 따르기 때문에 무엇보다도 예방이 중요합니다.
중풍 초기에는 머리가 띵하고 어지러움, 두통, 수면장애, 손발저림 등의 증상이 나타납
니다. 움직이면 숨이차고, 심할 경우 말이 잘 안 나오기도 합니다.
중풍은 여러 가지 증상과 후유증을 나타내는데, 심하면 마비가 와서 움직이기가 곤란할
정도 입니다.
그러므로 인내심을 가지고 꾸준히 수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평소에 몸을 많이 움직이고 호두알 같은 것으로 손 운동을 하는 것도 뇌의 노화를 막고
치매를 예방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마비가 심하면 환자가 움직이기 곤란한 경우
양손으로 사지를 충분히 주물러 주고, 원을 그리듯이 비비면서 쓸어 주어 기혈 순환을
돕습니다.
- 한의사 홍지선 -
* 전문가의 조언은 홈페이지 방문자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단월드의 수련을 체험한 의료 전문가들이 직접 작성한 것입니다.
◇ 도움되는 체조
전신두드리기
1. 왼손을 손바닥이 위로 오도록 뻗고 오른손으로 어깨에서부터 손바닥까지 내려오면서 두드립니다.
2. 손바닥을 아래로 하고 손등에서 어깨까지 올라가면서 두드립니다. 손을 바꾸고 같은 요령으로 반복합니다.
3. 두 손으로 가슴을 조금 오래 두드립니다.
4. 가슴에서 내려와 배, 옆구리까지 골고루 두드리며 장기의 상태를 느낍니다.
5. 오른쪽 간장부위를 두드리면서 간장을 의식합니다. 왼쪽 위장을 두드리며 위장을 의식합니다.
6. 허리를 숙여 등뒤 신장과 허리 부위를 두드립니다.
7. 엉덩이에서 다리 뒤쪽을 타고 내려가 발등을 지나 앞쪽으로 올라오며 두드려줍니다.
8. 허벅지까지 올라오면 다시 다리 양 바깥쪽(바지옆선)을 타고 올라오며 두드려 줍니다.
9. 발목 안쪽, 무릎안쪽을 지나 허벅지 안쪽, 단전까지 올라와 단전을 두드립니다.
10. 전신 두드리기가 끝나면 어깨에서 발끝까지 쓸어줍니다. 팔, 다리, 엉덩이 등 온몸 구
석 구석을 쓸어 줍니다.
수벽치기
양 팔을 벌려 가슴 앞에서 박수를 칩니다.
머리 두드리기
손가락을 세워 머리를 골고루 두드려 줍니다. 머리카락이 잘 부러지고 빠지
는 증상이 심 할 떄는 너무 세게 하지 말고 가볍게 두드려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