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의 상황]
2023년 8월 13일
1. 머리말
마하반야바라밀
불광형제 여러분, 반갑습니다. 오늘도 대면 또는 비대면으로 법회에 동참하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귀한 법문을 해주신 효림스님과 백중기도 및 수능백일기도 축원을 해주신 혜담스님께 고마운 마음을 전하면서 최근의 상황에 관해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2. 8월 정기 명등회의 결과
- 지난 일요일 명등회의에서 8월 및 9월 행사일정을 정하였습니다. 그 외 보문부의 제안에 따라 지장재일법회를 일요법회날 함께 지내는 안을 논의하였습니다. 요즈음은 제사도 가족의 편의에 따라 날짜를 조정하는 경우가 있고, 보다 많은 불광형제분들께서 지장재일 행사에 참석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일요법회날에 앞당겨 지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서 명등회의에서는 11월부터 지장재일이 일요일이 아닌 경우에는 일요일로 앞당겨 지내기로 결정하였습니다.
3. 토요일 시위소식
- 어제 대각회 이사 태원스님께서 토요법회에서 법문을 하셨습니다. 이에 1인 시위단에서 송파경찰서에 집회신고를 하고 어제 불광사 주위에서 대각회의 잘못을 지적하고 토요법회 참가자들의 각성을 요구하는 시위를 하였습니다. 오늘도 여러 사찰에서 사찰의 재정투명화 필요성 등을 홍보하기 위한 1인 시위를 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시위에 동참하시는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4. 맺음 말
- 태풍 카눈을 많이 걱정하였는데 다행히 수도권에서는 에상보다는 큰 피해 없이 지나갔는 것으로 보입니다. 여러분 중에는 피해를 입은 분이 없으신지요. 전국적으로는 피해가 적지 않았습니다. 피해 입은 분들의 빠른 회복을 기원드립니다. 올 여름에는 날씨가 유난히 덥고 비도 많았는데 무더위는 조만간 한풀 꺾일 것으로 짐작됩니다. 불광형제 여러분 모두 마지막 무더위 잘 견뎌내시고 항상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