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양군 일월면 도계리 산 190번지 일대 대규모 휴양림이 조성된다. 14일 영양군에 따르면 자연자원을 주제로 ‘테마가 있고 머물고 싶고, 다시찾고 싶은 휴양림 조성을 목표로 총49억원의 예산을 투입, 일월면 도계리 산190번지 일대 공유림을 활용 60ha 규모의 흥림산자연휴양림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이미 지난해 말까지 세부조성계획 수립 및 산림청 지정고시 등 행정절차를 마쳐 올 상반기중 착공해 산림문화휴양관,테라스하우스 등 기본시설과 짚라인,산림욕장,눈썰매장 등 각종 휴양 레포츠 시설 및 목공예 체험장,풍력체험관 등의 교육시설 등 내년 말까지 휴양림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다.
휴양림조성예정지는 군청소재지에서 약7km 떨어진 영양 봉화간 지방도변에 위치하여 접근성이 양호하며, 작은 실개천을 따라 굽이도는 진입로의 잣나무숲길은 초입부터 운치를 자아내고 있다.
첫댓글 자연휴양림이 생기면 관광객들이 많이 찾아올것 같아요...
영양에서 5분거리에 생기면 참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