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지 여러분 안녕하세요!
동두천자립생활센터 소장 정진호입니다.
이번 3월 26일 장애인콜택시 운행중지에 관한 내용을 올립니다.
2008년 12월 10일에 있었던 교통약자이동증진법에 관하여 장애인콜택시를 5대 도입 운행요구하였으나, 시 재정상의 문제로 2009년 하반기에 2대를 시직영으로 운영하기로 동두천장차연(준)과 약속하였습니다. 하지만 2010년 1월이 되어서야 콜차량이 나왔고 시직영인 아닌 위탁을 띄우는 어처구니 없는 일이 발생하게 되었습니다.
예산은 1년 3,000만원이라는 말도않되는 비용을 올렸고 추경 4,000만원 도합 7,000만원에 많은 사회단체(모범운전자회, 새마을지도자회,자원봉사센터,장애인단체총연합회.시각장애인협회)들이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결국 장콜은 모범운전자회가 맡게되었고, 너무나 친절히 잘해주었습니다.
하지만 결국 예산이라는 부분이 적자 콜차량을 세워버리는 과오를 범하였습니다.
이로인해 우리 연대는 즉각 성명서를 발표하게 되었고, 모범운전자회는 호소문을 올리는 된것입니다. 동두천시에서는 즉각 모범운전자회의 이번 사항은 이유야 어찌됐던 차량을 세운 일은 도무지 납득이 않되는 행위를 했다고 추긍하였고, 모범운전자는 턱없이 부족한 예산으로는 운행을 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어찌됐던 시와 모범운전자간에 원만한 합의 끝에 3월 29일자로 재 운행되었습니다.
두번다시는 예산문제로 장콜을 세우는 일이 없겠다.라는 약속을 받은체 말입니다.
예상은 했지만 이토록 빨리 터질줄은 몰랐습니다.
우리의 기분은 그냥 시금털털하기만 합니다.
동지여러분들의 지지 감사드리며 언제나 힘이됩니다.^^
감사합니다.
동두천장애인자립생활(IL)센터 소장 정진호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