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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개 만들어 창가에 조르르 올려두세요 ▼ 내추럴한 느낌의 꽃병 재료 주스병, 종이끈, 영문 레터링 스티커, 양면 테이프 만드는 방법 ① 주스병 아래쪽과 입구 부분의 종이끈 붙일 곳에 미리 양면 테이프를 붙여놓는다. ② 양면 테이프 위에 색색깔의 종이끈을 감아준다. ③ 마지막에 흰색 영문 레터링 스티커로 장식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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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록달록 빨대가 시선 집중
투명한 유리컵에 여러 색의 꽃을 꽂아두는 것만으로도 나쁘지는 않지만 자칫 평범해 질 수 있다. 카네이션을 그냥 꽂는 대신 줄기에 컬러풀한 빨대를 끼운 뒤 투명 컵에 꽂아 변화를 시도해 보는 것을 어떨까. 투명한 컵에 꽂힌 카네이션과 이 알록달록한 빨대가 어우러져 집안을 더욱 따사롭게 만든다.
컬러풀 밥그릇이 포인트
송이가 큰 장미꽃을 컬러풀한 밥그릇에 가득 담아보는 것은 어떨까. 먼저 장미 줄기를 짧게 자른 뒤 밥그릇에 오아시스를 넣고 여기에 장미를 꽂으면 완성. 이 때 장미꽃은 그릇과 전혀 다른 컬러를 선택해 컬러 대비를 주는 것이 더욱 세련되어 보인다. 침실 안의 사이드 테이블에 장식하거나 상자에 담아 선물용으로도 좋은 아이디어.
조미료 병으로 깜찍한 센터피스
투명한 조미료 병을 이용해서 병 뚜껑에 있는 구멍에 꽃을 꽂아보자. 이 때 꽃은 펜시 처럼 조미료 병 뚜껑의 구멍 사이즈에 맞게 줄기가 가늘고 살짝 늘어지는 스타일로 선택하는 것이 더욱 예쁘다. 작고 앙증맞은 크기로 복잡한 식탁 위에 자리 차지도 작고, 싱그러운 분위기를 연출해서 식탁 위의 센터피스로 제격이다.
꽃향기 그윽한 찻잔
프리지아 몇 줄기로 데코레이션 효과를 200% 내는 방법은 바로 찻잔을 이용하는 것. 와이어를 돌돌 말아서 찻잔보다 약간 작게 구를 만들어서 그 속에 넣는다. 둥글게 만 와이어의 구멍 사이사이에 프리지아 같은 줄기가 가는 꽃을 한 줄기 씩 꽃아 두면 향기로운 찻잔 플라워 데코가 탄생한다. 창가에 놓아두면 봄바람에 하늘거리는 모습이 정말 예쁘다.
다기 세트의 화려한 변신
항상 똑같은 느낌의 거실 공간이 지루했다면 다기 세트를 이용해 꽃 장식을 해보자. 자기 소재의 차 주전자와 찻잔에 호접란 줄기를 적당한 길이로 자른 뒤 두, 세 송이 정도씩 꽂아둔다. 화이트 컬러와 핑크 컬러의 호접란을 한 송이씩 섞어 꽂으면 컬러 매치가 더욱 고급스러운 오리엔탈 분위기로 연출이 가능하다.
소주잔을 이용한 젠 스타일 데코레이션
자기로 된 소주잔을 이용하면 고급스러운 젠 스타일의 플라워 데코를 할 수 있다. 거베라의 줄기를 소주잔의 높이에 맞도록 짧게 자른 뒤 잔 하나에 한 송이씩 꽂는다. 그리고 이 잔을 블랙 컬러의 접시에 올려놓으면 정말 깔끔해 보이는 데코레이션이 완성된다. 이 때 꽃은 화이트 보다는 컬러풀한 색상과 소주잔의 둘레와 비슷한 크기로 선택하는 것이 좋다.
비닐 백으로 깜짝 아이디어
물에 젖지 않는 비닐 백의 특성을 살려 꽃을 꽂는데 사용해 보자. 비닐 백에 약간의 물을 붓고 여기에 비비드 컬러의 거베라 같이 큼직한 꽃을 한 송이 씩 꽂아둔다. 작은 사이즈의 비닐 백은 두, 세 개정도 나란히 벽에 걸어 두어도 좋고 큰 사이즈의 비닐 백은 쓰러지지 않도록 손잡이를 벽에 고정시켜서 바닥에 조르륵 세워 두어도 색다른 멋이 난다.
페트병을 이용한 실용적이 데코
빈 패트병은 가정에서 많이 나오는 재활용 품 중 하나. 손재주가 없는 사람도 정말 쉽게 꾸밀 수 있는 아이디어로 팻트병의 재활용 아이디어를 추천한다. 팻트병을 원하는 길이로 자르고 그 위에 부직포로 된 영자 신문 패턴의 포장지로 둘러주고 접착제로 고정시키면 끝. 늘어지는 꽃보다는 힘있는 줄기의 꽃을 짧게 잘라 꽂는 것이 흐트러지지 않아 예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