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보디빌딩대회 WBFF(월드보디빌딩챔피온쉽)가 드디어 한국에서도 첫 무대를 오픈한다.
오는 7월 21일 서울 강남 더 리버사이드 호텔에서 진행되는 제 1회 ‘2012 WBFF KOREA CHAMPIONSHIP’은 세계적인 보디빌딩∙피트니스 기관인 WBFF가 국내에서는 최초로 열게되는 보디빌딩∙피트니스 대회다. 이번 대회는 WBFF KOREA가 주최 및 주관하고 종합 헬스분야 전문 기업 스포맥스(www.spomax.kr), 보디빌딩 전문지 머슬맥, I GYM이 후원한다.
출전 종목은 ▲보디빌딩 남자부 ▲피규어 ▲피트니스 모델 남자부/여자부 ▲디바 비키니 모델 여자부 ▲머슬 모델 남자부의 총 6가지이다. 각 부문별 최고 득점자에게는 프로 보디빌더 카드 지급 및 트로피가 수여되며 부상으로 현금 200만원 상당의 캐나다행 왕복 항공권이 부여된다. 이외에도 각 체급에서 TOP 5에 해당하는 사람들에게는 WBFF 세계대회 출전권과 트로피, 부상이 증정될 예정이다.
대회 관계자는 “국내에서는 SBS '놀라운대회 스타킹'에서 다이어트 열풍을 일으켰던 숀리가 참가했던 대회로 유명한 대회”라며 “올해 첫 선을 보이는 ‘2012 WBFF KOREA CHAMPIONSHIP’은 기존 국내 보디빌딩∙피트니스 대회의 낙후된 스타일과 지루한 대회 운영을 개선, 스타일리쉬하고 자유로우며 재미있는 대회를 표방하고 있다. 최고의 몸짱대회라는 명성에 걸맞게 후원사 및 선수들에게도 최고의 대우를 보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최고의 어깨’로 유명한 세계적인 보디빌더 폴 딜레트가 창시한 WBFF는 북미, 유럽 등 전세계에 매년 20여 개 대회를 개최하는 국제적인 보디빌딩∙피트니스 기관이다. 이번 ‘2012 WBFF KOREA CHAMPIONSHIP’은 WBFF와 공식 라이선스 계약으로 출범한 WBFF KOREA가 야심차게 준비한 대회로써 국내 보디빌딩∙피트니스 분야에 새로운 조류를 형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번 대회는 기존 국내 보디빌딩∙피트니스 대회와는 다르게 넓고 품격 있는 호텔에서 진행되면서 관련업계의 관심을 끌고 있다. 패션쇼를 방불케하는 T자 형태의 무대와 선수들의 무대를 장식할 화려한 조명과 무대 음향, 넓은 객석은 여타 보디빌딩 대회보다 화려하고 멋진 대회를 만들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로 꼬꼬빌, 아자스타, 모투스, 뉴텍, 매트릭스, IFPA KOREA, 케어필라테스, A팀, 휘트니스2.0, W스튜디오, 피사프 코리아 등 다수의 업체가 협찬에 나서 풍성한 대회를 약속했다고.
‘2012 WBFF KOREA CHAMPIONSHIP’의 신청은 7월 15일까지 진행되며, 인터넷으로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참가 및 관람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WBFF KOREA 공식 홈페이지(www.wbffkorea.com)와 이메일(wbffkorea@gmail.com)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