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헤드라인]을 클릭해보세요.
제 569호 2008년 6월 9일(월)
| |
|
|
|
2분기 실적호전주에 관심을...
유가, 환율, 물가 상승 등 대외변수가 불안정한 모습을 보임에 따라 국내증시는 변동성이 큰 모습을 보이고 있음
이러한 상황에서는 무엇보다 기업가치의 본질인 실적에 주목할 필요가 있음
대체적으로 국내 기업들의 지속적인 실적 개선이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에 6월 중반부터 2분기 실적 발표 시즌이 도래한다면, 주식시장은 기업실적에 대한 기대감으로 힘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됨
따라서 이번 애플뉴스에서는 업황 호전 및 외형성장에 따라 2분기에 양호한 실적이 기대되는 종목들을 알아보고자 함 | |
|
2분기 실적 호전주 |
|
현재가 (6/9) |
전년동기대비 2분기 예상 매출액 증가율 |
전년동기대비 2분기 예상 영업이익 증가율 |
증권사 투자의견 |
|
686,000원 |
25.74% |
147.65% |
매수 11건 |
LG전자 |
134,500원 |
20.37% |
242.79% |
매수 8건 |
|
42,700원 |
30.45% |
551.93% |
매수 13건 |
|
378,500원 |
18.06% |
68.72% |
매수 7건 |
|
43,100원 |
22.27% |
91.20% |
매수 9건 |
|
387,000원 |
61.32% |
300.68% |
매수 3건 |
|
89,500원 |
44.89% |
75.46% |
매수 3건
|
|
97,100원 |
31.59% |
31.86% |
매수 1건
|
|
22,700원 |
64.53% |
104.26% |
매수 3건 |
※ 출처: 삼성증권 ※ 전년동기대비 2분기 예상 매출액 증가율 및 영업이익 증가율: FnGuide 추정치 ※ 증권사 투자의견은 FnGuide가 제공하는 최근 1개월 기준 자료임
| |
종목명
|
내 용 |
현대중공업 (009540)
6/9일 현재가 |
378,500원 |
예상 매출액 증가율
|
18.06% |
예상 영업이익 증가율
|
68.72% | |
|
|
종목 선정 포인트 |
|
-
|
실적 개선 기대감 |
|
-
|
장기 성장 동력 확보 |
|
|
|
|
투자포인트 |
|
* 업황 호황에 따른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 |
|
-
|
지난 3월말 기준 수주잔량은 342.6억달러로 전년동월대비 47.2% 증가하였고, 척당 선박가격도 전년동월대비 11.9% 상승한 9,400만달러로 사상 최고치 수준을 기록하고 있음
|
|
-
|
특히, 벌크선 수주 호황에 따라 하반기에도 벌크 선박 가격의 강세가 예상되며, 이로 인한 실적 개선이 기대됨
|
|
-
|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용 엔진 공장을 갖고 있어 엔진, 프로펠러 등 주요 부품을 직접 제조하므로, 경쟁사 대비 원가 경쟁력이 뛰어나 높은 수익성을 보이고 있음
|
|
-
|
동사는 세계 조선 1위 업체로서 선박 수주 경쟁력이 높아 하반기에도 많은 수주가 예상되고 있으며, 현대삼호중공업, 현대미포조선 등 자회사의 실적 개선으로 인한 지분법평가이익도 기대됨
|
|
|
|
|
* 장기 성장동력까지 확보하다 |
|
-
|
'09년부터 군산공장에서 15척의 선박이 인도될 예정이며, 울산조선소의 추가적인 증설까지 감안하면 현재의 연 80척에서 '10년 115척으로 생산능력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됨
|
|
-
|
현재 호황을 누리고 있는 플랜트, 엔진기계, 전력기기 등 조선부문 이외의 성장 동력원을 확보하고 있는 점도 경쟁사와 차별화되는 긍정적인 부분임
|
|
-
|
한편 동사가 현대건설을 인수할 경우 높은 시너지 효과가 기대됨
|
|
|
|
|
|
[출처: 굿모닝신한증권, 대우증권] |
|
|
|
|
각 증권사 의견
일자 |
제 목 |
투자의견 |
목표가 |
증권사 |
6/3 |
글로벌 차별화의 주체로 부각 |
매수 |
550,000원 |
굿모닝신한 |
5/30 |
할 일 많은 공룡
|
매수 |
509,000원 |
대우 | |
| |
삼성엔지니어링 (028050)
6/9일 현재가 |
97,100원 |
예상 매출액 증가율
|
31.59% |
예상 영업이익 증가율
|
31.86% | |
|
|
종목 선정 포인트 |
|
-
|
대규모 수주 기대 |
|
-
|
자사주 매입으로 인한 주주가치 제고 |
|
|
|
|
투자포인트 |
|
* 대규모 수주가 기대되는 플랜트 업계의 선두주자 |
|
-
|
오일머니를 바탕으로 중동에서의 플랜트 수주가 증가함에 따라 올해 신규수주는 전년대비 33% 증가한 5.5조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됨
|
|
-
|
사우디를 비롯한 중동국가들의 청년실업율 증가가 사회문제로 부각됨에 따라 실업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설비 및 사회기반시설 투자가 지속될 것으로 보이며, 이에 따라 동사의 수주 호조세는 지속될 전망임
|
|
-
|
또한 동사는 과거 사우디 국영석유회사에서 발주한 플랜트 공사에서 발주처가 만족할 만한 수준으로 준공함으로써 발주처와의 신뢰관계를 구축하였으며, 이는 향후 동사의 수주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됨
|
|
-
|
한편 동사는 국내 건설경기와 관련이 낮은 사업영역을 보유하고 있어 국내 건설경기 부진에 따른 위험은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됨
|
|
|
|
|
* 100만주 규모의 자사주 취득 공시는 긍정적 |
|
-
|
지난 16일 주가안정을 목적으로 100만주(전체발행주식수의 2.5%) 규모의 자사주 취득을 결의하였음
|
|
-
|
'07년 2분기 100만주 자사주 취득에 이은 추가적인 자사주 취득으로서 주주가치 제고정책이 지속된다는 점에서 향후 주가안정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판단됨
|
|
|
|
|
|
[출처: 삼성증권, 유진투자증권] |
|
|
|
|
각 증권사 의견
일자 |
제 목 |
투자의견 |
목표가 |
증권사 |
5/16 |
100만주 규모의 자기주식 취득발표로 주주가치 제고정책 지속
|
매수 |
140,000원 |
삼성 |
5/6 |
위기를 잘 헤쳐나가는 플랜트업계 선두주자
|
매수 |
115,000원 |
유진투자 | |
| |
|
종목명을 클릭하시면 당사 홈페이지의 one stop 종목종합분석을 볼 수 있습니다.
|
|
본 자료는 당사의 공식적인 조사분석자료가 아니며, 분석자료를 요약하여 재구성한 자료입니다. 본 자료는 합리적인 정보를 바탕으로 작성된 것이지만, 투자권유의 적합성이나 완전성을 보장하지 못합니다. 따라서 투자판단의 최종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으며, 본 자료는 어떠한 경우라도 법적 책임소재의 증빙으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
|
본 이메일의 내용 및 구성과 관련하여 Applenews@samsung.com으로 불편한 사항이나 의견을 보내주시면 친절히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
매일경제 | 2008-06-14 04:11
코스피가 1750선 밑으로 밀리면서 투자자들 고민도 커지고 있다. 현 지수대가 바닥인지 아닌지 가늠할 수 없는 상황에서 투자를 확대하기도 두렵지만 주가가 많이 떨어진 종목의 매수 기회를 놓치기도 아깝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시가총액이 큰 우량종목 중 낙폭이 과대한 종목에 관심을 가지라"고 충고했다. 기업이익 측면에선 큰 변화가 없기 때문에 반등 가능성이 높다는 이유다.
지난 12일 코스피는 1739.36을 기록하며 한 달여 만에 7.92% 낙폭을 기록했다. 서브프라임 위기가 진화됐다는 안도감에 국내 기업들의 1분기 실적 랠리가 이어지며 5월 중순까지 거침없는 상승세를 보였지만 인플레이션 문제가 심각해지고 각국이 금리 인상 움직임을 보이면서 지수가 곤두박질친 것이다. 투자자들로서는 곤혹스럽기 짝이 없다. 국제 유가 상승과 이로 인한 소비 감소, 각국의 긴축 정책 강도가 어느 정도일지 예측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전문가들 사이에서 당분간 관망세를 유지하라는 의견을 제시하는 것도 이 같은 이유에서다.
그렇지만 실적에 비해 낙폭이 과대한 종목이라면 얘기가 다르다. 이들 종목들이 시가총액 상위권에 속하는 우량 기업이라면 금상첨화다. 곽중보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유가 급등은 달러 강세론으로 진정될 것이며 현재 악재들 수준은 1월과 3월 미국 서브프라임 모기지 악재가 처음 불거졌을 때보다 약하다"며 "제한된 약세장 후 추세적 상승이 전망되므로 저가 분할 매수 전략을 유지하라"고 권했다.
많은 증권사가 낙폭이 과대한 업종은 전기전자 업종이라고 입을 모았다. 4월 이후 상승장을 이끌었던 전기전자 업종 지수는 6월 들어 7.96% 하락했다. 단기 상승폭이 컸기 때문에 반도체를 중심으로 업황은 좋아지고 있는데도 주가 하락폭은 큰 현상이 벌어진 것이다. 양해정 대신증권 투자공학팀장은 "전기전자 업종은 인플레이션 문제에서 한 발 비켜 서 있고 하반기 이익증가율도 높기 때문에 반등 폭도 클 것"이라고 말했다.
종목별로도 전기전자 업종에 속한 종목을 추천하는 사례가 압도적으로 많았다. 미래에셋증권과 삼성증권, 동양종합금융증권 등은 모두 LG전자를 '낙폭이 과대한 우량주'로 꼽았다. LG전자 주가는 6월 이후 6.64% 하락했다. 이도한 동양종합금융증권 연구원은 "단기 급등에 따른 부담과 하반기 소비 둔화에 의한 실적 염려로 주가 하락 폭이 과대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같은 기간 낙폭이 8.57%에 달하는 LG디스플레이도 대표적인 낙폭 과대주로 꼽혔다. 주가수익비율(PER)이 코스피 평균의 절반 정도인 5배 수준까지 떨어졌기 때문이다.
대우조선해양도 많은 추천을 받았다. 국제적인 선박 수요 감소와 원가 상승에 대한 염려로 조선주 낙폭이 컸기 때문이다.
이 밖에 현대차와 기아차, 현대모비스 등 자동차 관련 종목과 현대상선, GS건설, 한국가스공사 등도 조만간 주가 상승이 예상되는 낙폭 과대주로 꼽혔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