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창식의 '한번쯤'
 
조관우의 '한번쯤'
* 송창식의 한번쯤은 음반을 발표당시 TV 콘서트에서는 1절을 가수 정훈희가 불렀습니다.
가사의 내용을 살펴보면 어두운 골목길을 걸어 집으로 향하는 여자의 속마음과
그 뒤를 따라가며 말을 걸고 싶은 남자의 이야기 입니다.
그 1절은 여자의 심경을 노래하고 2절은 남자의 심정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노랫말을 생각하고 노래를 들으면 순진한 선남선녀의 애틋한 마음과..
입에 침이 마르는 두근두근 거리는 상황을 잘 그려내고 있습니다.
또한 잘 들어보면 송창식의 한번쯤에서 송창식씨가 "언제쯤일까" 부분에
"까"가 아니 "가"로 부르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 노래를 '송창식'식으로 잘부르기 위해서는 고려해야 합니다. ^^;; (사울의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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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송창식님의 구수하고 편안한 목소리...오랫만에 들어봅니다..
팔미도님, 감사합니다..^^
해병시절 올 펜입니다.
요즘 티비에서 세시봉으로 다시 인기가 한창이지요,
노래 잘 듣겟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