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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는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3번을 듣다가 "18세기 고전주의 시대 베토벤은 정말 잘 팔리던 작곡가였을까?" 내뱉었다.
D는 K에게 "왜 또 지겹냐, 그러면 베토벤 시대 토벤형보다 더 잘 나간 훔멜의 피아노 협주곡 3번을 들어보던지. 딱 니 취향이지." 말했다.
D는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3번을 다 듣고 카페 선배형에게 부탁하여 스테판 휴그의 피아노 연주로 잡담반 감상반 술반 뒤죽박죽 엉켜서 짬뽕된 음악소리로 훔멜의 피아노 협주곡 3번을 들었다.
K는 술반 감상반 상태로 음악소리에 취해있었다. 취기로 인해 그는 별 감흥을 느끼지 못하는 것 같았다. 그리고 그를 바라보는 나는 훔멜의 감미롭고 화려한 연주속에서 쇼팽의 피아노 협주곡의 멜로디를 흥얼거렸다.
Johann Nepomuk Hummel - Piano Concerto No.3 in B minor op.89
Martin Galling(Piano)
Robert Wagner / Innsbrucker Sinfonieorchester
마르틴 갈링(Martin Galling(1935년~)
칼 뮌힝거와 헬무트 릴링의 음악적 동반자였던 독일 할레 출신의 피아니스트이자 쳄발로 연주자 마르틴 갈링(1935년~),
바하의 하프시코드 작품집 전곡 녹음과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으로 명성을 인정받는 연주자로서 전후 마인츠 페터 코넬리우스 음악원에서 Louise Wandel에게 오르간과 쳄발로를, 마인츠 대학에서 귄터 라파엘에게 피아노를 배우고, 귄터 쾨르(Gunther Kehr)에게 실내악을 배웠다. 1956년 독일의 위대한 피아노 교육자 한스 레이그라프
(Hans Leygraf)에게 피아노를 사사하였다.
칼 뮌힝거의 슈트가르트 실내악단의 전속 하프시코드 연주자겸 헬무트 릴링의 꼴레기움 스튜가르트 앙상블의 하프시코드 솔로이스트로 활동하였다. 그는 여성 바이올리니스트 주잔느 라우텐바우허와 첼리스트 토마스 블리스와 벨 아르떼 트리오(Bell'Arte Trio)를 결성하여 활동하였고, 1970년부터 2000년까지 독일 짜르 음악원의 교수로 재직하였다.
그는 바로크 음악과 고전주의 건반 연주에
권위자로 바하와 모차르트, 하이든 건반 작품집이 대표적인 명반으로 평가받는다.
YouTube에서 '01 Martin Galling - Piano Concert in B Minor, Op. 89: I. Allegro moderato' 보기
https://youtu.be/ZsV73C4jKc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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