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월대보름 척사대회
김포충청향우회 심우석 회장은 23년 2월4일 정월대보름 윷놀리를 대곶면 삼정크린마스터(주)
앞마당에서 오전 9시30부터 내.외 귀빈과 향우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열렸다.
이 자리에는 국회의원과 김포시장을 비롯해 도의원과 시의원 그리고 박종택. 2대 회장과
이용기 3대 회장과 각지회장 및 향우 등이 참석했다.
이날 심우석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우리 김포충청인들의 단합과 화합의 한 마당으로
이 자리를 마련했다며 우리의 지난해의 어렵고 힘들었던 일들은 다 잊고 새로운 계묘년 새해를
맞아 서로 아끼고 사랑하며 변한없는 마음으로 우리충청인이 되자며 금년 목표는 우리향우
1.000명을 목표로 삼는다며 향우들의 협조를 부탁했다.
이어서 박종택 2대 회장과 이용기 3대 회장의 축사와 김병수 김포시장의 축사로
1부 개회식을 마치고 단체전과 개인전의 윷놀이와 신발 던지기. 제기차기 링 던지기 등의
놀이가 있었다. 이날 따라 날씨가 너무 좋았고 좋은 선.후배들의 정다운 술잔을 나누며
새해 덕담과 웃음의 여흥도 즐겼다.
이날은 특히 우리양곡지회 사물놀이가 등장해 한층 흥을 부추겼다.
이 행사를 준비하신 심우석 회장님과 이강희 사무총장님 정말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특히 이강희 사무총장은 추운날씨에 목이 터져라 외쳐도 응하자 않는 향우들도 있어 너무 안타까웠다.
앞으로는 이런 일이 있어서는 절대 않되겠다.
또 한가지 우리 충청인 답지 않은 짓을 하는 분도 있었다.
똑같이 나누어 가지라고 주신 계란을 두 번 세 번씩 가져가 나중에는 모자라
못가져 가는 향우도 있었다.
이뿐만이 아니다. 술이고 고기도 마찮가지였다.
우리 충청향우 여러분 서로 양보하고 배려하며 단결하며
타에 모범이 되는 향우가 되었으며 합니다.
이날 척사대회에서는
단체전 : 충심지회
개인전 : 조한정
고리던지기: 최병숙
신발던지기 : 오현순
제기차기 : 백윤기가 차지했다.
이날 주방에서 수고하신 김미희 산악대 총무님과 이경숙 재무님
그리고 김란숙과 각지회 지대장님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