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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만 운항하는 9시배 타고 장자도에서 출발
배에서 본 장자도 장군봉
8억년이 되었다는 말도의 암석들,
어제는 숨바우골 을 가고 오늘은 전에부터 가고싶었던 고군산의 끋자락 말도 명도를 걸었다, 이아름다운 트레킹 길을 위해 만들어 놓은 다리를 행정편의를 위해 출입금지 해놓았으나 무시하고 걸었어요 완전대만족 폭염속에 땀이 비오듯 했으나 섬과섬사이에 놓여진 다리 한가운데 서니 시원한바람에 모든것이 보상 되었다 봄,가을에 걷는다면 더할나위없을 최고의 길일것이다, 미완성으로 남아있는 다리만 연결되면 아마도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트래깅 길이 되지 않을까 생각하며 명도 선착장이 수리완공되면 시원할때 다시한번 오기를 다짐해본다,
걸은길 :말도~보농도~명도
여름에가면 난이도 중상 봄가을에 가면 중
8월말까지 명도 선착장공사중 배편없슴,
첫댓글 지난번 말씀하시더니 드디어 다녀오셨네요. 이 무더위에 연속으로 2일을 트래킹. 우보천리님도 체력짱이십니다ㅡ 조금더 기다리면 완전히 정비한 곳으로 좋아질거 같습니다
가니 보구, 보니 남구.
최곱니다요.
우보천리님!
좋은곳 소개해주시니 감사해요
요즘 살인적인 더위에
가만히 있어도 땀이 줄줄인데 트레킹하셨다니 대단하세요
저도 선선한 가을에 가고싶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