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제문이 늦었네요.
이번 정모는 바신님과 제가 공동으로 진행합니다.
발제문의 순서는 당일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발제문 외의 다양한 이야기를 기대해봅니다.
발제문1.
작가가 주인공 말리를 통해 말하고자 하는 주제 중에서 공감가는 내용은 무엇인가
발제문2. 전쟁의 책임
내전이 몇년이 아닌, 30~40년간 계속되고 있다면 내전의 원인이 부모님세대에 있다고 할 수 있는가? 스리랑카 내전이 길어지게 된 것은 무엇 때문일까? 전쟁에 있어서 무고한 사람이라고 당당히 말할 수 있는 사람은 어떤 사람들이 있을까?
p.239 아버지 세대가 이 나라를 망친 겁니다. 그래놓고 아버지는 도망쳤잖아요.
p.488 이 건물에 무고한 사람은 없습니다. 시스템을 위해 일하는 사람이라면 이런 운명을 맞아도 쌉니다.
발제문3.
사진은 소설속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가
발제문4. 종군기자로서의 삶
세상을 위해 의미 있는 무언가를 하는 삶, 그게 돈을 벌기 위한 단순한 직업적인 일이었다 하더라도 그 일로 인한 결과가 세상에 유의미한 보탬이 된다는 것은 참 멋진 일이다. 평범한 일상을 유지함으로서 세상의 안정감에 기여할 수도 있지만,
내가 무언가 할 수 있는 위치에 있다면 세상을 위해 무엇을 해보고 싶은가? 반대로 소중한 사람의 의미있지만 위험한 일, 어디까지 응원하며 지켜봐줄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