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시각장애인 야유회(2010.6.19)

[최순일]

대한적십자사 복대봉사회(회장 고경애)는 19일 청주시 시각장애인협회 야유회에 참석, 월악산 송계계곡을 다녀왔다. 시각장애인과 보호자, 관계자 등 50여명이 대형버스에 승차하여 봉사자의 자리가 부족한 관계로 봉사원은 버스와 승용차로 나누어 이동했다.

계곡에 도착하여 봉사원들은 시각장애인의 안내, 식사도우미 등 활동보조인의 역할까지 움직이는 동선 모두를 도왔으며 안전사고에 만전을 기했다. 앞을 볼 수 없는 시각장애인의 화합하고 친목을 다지는 야유회인지라 봉사자의 세심한 배려가 요구되는 하루였다.

식사를 하며 도란도란, 노래를 부르며 스트레스를 확 날려 버리고, 얕은 계곡에서는 물장구를 치며 나름대로 동심을 그리는 그들의 세계 속에 봉사자들 역시 함께 사랑을 그려낸 아름다운 시간이었다.

[이현주(목련)]

고생많으셨습니다....순일씨 울 상당지구 우암회원들 사진좀 부탁해요 바쁘신건가여

[최순일]

네. 밖에서 보고 사진 올려 드립니다. 늦어 죄송해요.

[윤일근(충주)]

봉사원님들 수고하셨습니다.송계면 충주권인데 충주로 한번 연락주셨으면 인사하러 가 보았을텐데요.시각장애인분들을 모자이크 처리하셨는데 그 분들의 표정을 볼 수가 없어서 안타깝네요.충주지구협의회에서는 성모학교 시각장애인들과 같이 17일 충남 서천 갯벌체험을 다녀왔습니다.충주지구협의회 총무부장.윤일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