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라국 정벌 세째날 "용불용설"

[추억열차 大表理事]

작년 이 대회 에서 처음 으로 4연풀을 띠어 봤지만 3일째 부터는 아무래도 긴장도 되고 다리가 쪼오~~까 껄쩍찌근 하것죠이~~잉! ㅋ 이와 반대로 맹순 여사는 긴장 하기는 커녕 차에서 잠만 잘자고...ㅋ 출발지인 제주 서귀포 월드컵 경기장 까지 가는 길에 전마협 장영기 회장님이 긴장도 풀어 줄겸 몇몇 달리미 들을 소개 한다....

맹순 여사 순서가 되자 아들 입대 부터 풀코스 입문한 과정과 아들 군대 생활 잘 하라고 군인 모자를 쓰고 아들이 진급 할때 마다 같이 진급(?)하며 마라통 현장을 누빈 과정과 최고 기록(4시간 22분) 세우기 까지의 상황을 담담 하게 더듬지(?)않고 조리 있게 잘도 일장 연설 한다 ㅋ 이어서 쑥쓰럽게 마온 최고의 작가가 왔다며 장회장님이 돌장군을 하늘 높이 치켜 세운다 ㅋ

노래방 에서 독창 리사이틀을 마니 해서 그런지 마이크 체질(?)인 돌장군이 하늘이 주신 선물인 넷째인 막둥이 도영이가 태어 나서 그 기념 으로 마라통에 입문한 과정과 처음 2연풀을 띠었을 때의 공포감(?),세계 마라통 역사상 처음 으로 2년 연속 부부 공동 으로 4연풀 완주의 각오와 희망,그리고 마온 에서 깃발 날리는 작가 로써의 심정을 원고(?)읍씨 솔직담백 하게 이실지고 고해성사 한다 ㅋ

오늘은 서귀포 월드컵 경기장 에서 출발 하여 위미항과 표선 해수욕장 그리고 성읍 민속 마을 성산읍과 신상 찜질방(?) 앞으로 골인 하는 코스 인데 바람과 추위는 여전 하지만 다행히 비는 오지 않는다. 이틀 연속 남자 종합 1위를 한 광주 어등 클럽 무등산 코뿔소 정석호 성님은 오늘도 홀라당 벗고...ㅋ 출발 하여 저 멀리 한라산 백록담이 보인다 ㅋ 맴을 비워야 보인다는 천리안(?)을 가진 돌미경 눈에는 한라산 에서 띠 노는 꽃사슴과 조랑말 들이 보인다 ㅋ 맴을 비워야 보인다는 천리안....우리 모두 이 돌미경 처럼 욕심 너무 부리지 말고 맴을 완죠니 배워 너도 나도 천리안 눈을 가집시다 ㅋ


얼마 안되어 " 고래왓(?)" 이름이 보인다. 아무리 탐라국이 이국쩍인 말을 쓴다지만 고래면 고래지 왓은 또 머시다냐? ㅋ 경찰청 사이버 수사대 조통달 안전국장도 당췌 무신 말인지 알쏭달쏭 하다고 손사래 치고...ㅋ이어서 서호 법환 표지판이 보인다. 이때 탐라가 안방 이나 다름 읍는 두사람이 탐라국의 뽄때를 보여 주겠다며 "나 잡아 봐라! "하며 최선봉에 선다 ㅋ 그 뒤를 남자부 종합 1위가 거의 학실한 광주 무등산 코뿔소 정석호 성님 그리고 남자부 종합 2위를 달리고 있는 철원 마라통 클럽 황익현 회장님 바로 뒤에 종합 3위를 달리고 있는 돌장군이 삼각편대를 형성 하며 선두권을 맹추격 하고 있다 ㅋ

2Km 지점을 가니 석부작 표지판이 보인다. 석부작 뜻이 대갈빡 에서 계속 빙빙 돌아 돌미경과 동명이인인 석미경(?)을 얼릉 데려 오라고 경찰청 사이버 수사대 조통달 안전국장 에게 연락 한다 ㅋ 조국장 석부작 땀시 그러냐고 묻는다. 하여튼 통빡의 귀재 랑께! ㅋ 어렵게 연락이 닿은 석미경왈" 에~~그건 같은 석씨라 잘 아는디 탐라국 검은 현무암에 꼽사리(?)껴서 자라는 야생화 풍란 분재 등을 일컷는다고 숨도 안 쉬고 열변을 토한다 ㅋ

저 멀리 성남(47Km) 남원(17Km) 표지판이 보인다. 이어서 호근 마을과 봉림사를 지난다. 3Km 지점을 가니 서귀포 여중과 선반내로 하논로 표지판이 보인다. 4Km 지점을 가니 저 멀리 시흥 걸매 중핵교 외돌개(? 고립암) 표지판이 보인다. 외돌개 이름이 아리까리 알쏭달쏭 해서 지나 가는 동네 이장 에게 물어 보니 어제 띠었던 2일차 경기 4Km 지점 에서 봤던 절부암과 사연이 비슷 하다고...ㅋ 절부암은 젊은 아저씨가 바다로 나가서 변을 당해서 생긴 바위 이고 외돌개(고립암)는 하르방(할배)가 고기 잡이 가서 변을 당해 생긴 바위가 외돌개 라네요 ㅋ

5Km 지점을 가니 서귀포 소문난 도서관이 보인다. 도서관도 한우 등급 처럼 등급이 있나부다. 얼매나 도서관이 명당 이길래...한번 가 보고 싶넹! ㅋ 6Km 지점을 가니 문부로 111가가 보인다. 7Km 지점을 가니 저 멀리 돈내코(?)표지판이 보인다. 궁굼 하면 잠을 잘 몬자는 성껵 이라 지나 가는 행인 에게 물어 본다 ㅋ

여기좀 보이소! 아지매여! 저기 표지판에 보이는 돈내코(?)가 먼 뜻 입니껴? 했더니 친절히 설명 해준다 ㅋ 그 옆에 써 있는 정방 폭포가 끼이~~뽀인뜨(?)라고....ㅋ 궁굼해 환장 하것넹! 했더니 나원참! 정방 폭폭 에서 흑돼지에 한잔 때리면 신선 놀음이 따로 읍다고...ㅋ 머거 보면 안 다고...제주 또오~~옹 돼지 맛이 주겨 줘 돈 내고 먹든지 말든지 였는데(제주분들 참 배짱도 좋아 ㅋ) 여기 탐라 사람 둘이 "고" 발음을 잘 몬해 돈내코 라고 부르고 표지판에 "돈 내고 먹든지 말든지"를 넣기 에는 너무 길어 기냥 돈내코 라고....ㅋ 그나저나 마온님들! "돈내코"를 설명 하는 이 돌미경의 입술이 바짝바짝 마르는 이유는 멀까요? ㅋ

8Km 지점을 가니 발음 하기가 영 껄쩍찌근한 "쇠깍소(?)" 표지판을 지난다. 날이 춥고 비가 와서 그런지 지나 가는 행인이 읍다. 할수 읍씨 경찰청 사이버 수사대 조통달 안전 국장 에게 급히 연락 하니 조국장도 탐라국 방언은 자기도 대갈빡 아프다며 가슴에 안고 기냥 가란다. ㅈㄱㅁ! ㅋ 이거야 원 아쉬운 놈이 우물 판다고 탐라국 사투리 머리 싸매고 공부 해야 쓰것넹! ㅋ

이어서 창남 하효 표지판을 지난다. 9Km 지점을 가니 해운사 마소물 신례 표지판을 지난다. 9.5Km 지점을 가니 서리오름 표지판이 보인다. 이어서 12Km 지점을 가니 표선 표지판이 보이고 호례교 다리를 건너 13Km 지점을 가니 망장 해수욕장 월명사 표지판이 보인다. 14Km 지점을 가니 신영균 영화 배우가 세운 것 으로 보이는 신영 영화 박물관이 보인다. 이어서 종남1로교를 지나 14.5Km를 가니 "문씨네 망고집" 표지판이 보인다. 망고가 얼매나 맜일길래 이름을 걸고....ㅋ

15Km 지점 전차교를 지나 저 멀리 표지판에 태위로와 위미 표지판을 지난다. 16Km 지점 칠십리로와 과원을 지나 17Km 지점 옥수수로 흙돼지를 구워 맹글은 음식점 표지판이 보인다. 기냥 숯불로 구워 머거도 맜있는디 옥수수로...헐! 탐라 까지 와서 눈팅만 하고 가니 아이고 아까비라...ㅋ 이어서 그 이름 찬란한 한라산 식당이 보인다.18Km 지점을 가니 아까 표지판에 써있던 신영 영화 박물관이 바로 보인다...

이어서 발음 하기가 쪼오~~까 껄쩍찌근한 "곱들락" 감귤 농원을 지나니 "표선큰엉아안경승지" 표지판이 보인다. 19Km 지점을 가니 김영진 목사님과 유재연 목사가 돌장군 3일째 무사히 완주 하라고 찬송가를 불러 주는 것 같다. 남원 교회다. 근디 전라도 남원이 얼매나 좋길래 탐라 까지 진출 했을까? 남원 교회를 지나 20Km 지점을 가니 하나로 장의사가 보인다. 이어서 남조로 표지판을 지나 "의귀" 지명이 보인다....

21Km 지점을 가니 칠십리로와 과원로를 지난다. 22Km 지점을 가니 태흥 표지판이 보인다. 이때 먹구름이 몰려 오면서 반갑지 않은 비가 온다. 3일째 연짝 으로 비가 온다. 날이 좋아도 띠기 힘든게 마라통 인디 아주 날 주겨라! 주겨! ㅋ 23Km 지점을 가니 금성로와 발음 하기가 쪼오~~까 껄쩍찌근한 뒷목로(? 이거이 돌하루방 말을 배우던가 해야지...ㅋ) 조금 더 가니 연개소문 김용구 장군님, 오락부장 원완식 성님, 수원 왕갈비 폭격기 어철선 성님,화염 방사기 재복 성님,남달모 이성구 영구 회장님,광주 곤지암 소머리 국밥 폭격기 서용호 성님,광주 무등산 코뿔소 정석호 성님,공걸단장님, (이거이 주당 들이 한두명이 아니구먼! ㅋ) 이 자다 가다 벌떡 일어 날 정도로 좋아 하는 술들이 모두 모여 있는 술 박물관이 보인다 ㅋ

24Km 지점을 가니 저 멀리 소금밭 교차로가 보인다. 25Km 지점 급수대에 도착 하니 영양 보충 하라고 영양갱을 준다. 돌장군 후반에 퍼지지 않을려고 몇개를 마파람 게눈 감추듯이 폭풍 흡입 한다 ㅋ 조금 더 가니 토산 표지판이 보인다. 한짜로 안 써 있어 잘은 모르것지만 산속에 토끼 들이 많이 살았나부다 ㅋ 26Km 지점을 가니 소형 트럭에 말(?)을 싣고 가는 모습이 보인다. 띠다가 심심 해서 슬쩍 곁눈질 해서 본께 말 거시기가 돌장군 세배(?)는 되는것 같다. 말 들은 음식을 먹으면 영양분이 거시기로 다 가는가부다 ㅋ 돌장군은 영양분이 다 위로 올라 가고....ㅋ

27Km 지점을 가니 승천 3교와 태신로가 보인다. 그 옛날 가마꾼(?)들이 많았는지 28Km 지점 가마 초등핵교를 지나 간다. 하지만 계속 찜찜 해서 경찰청 사이버 수사대 조통달 안전국장 에게 긴급 전통문을 보내니 지도 가마솥(?)인지 가마꾼 안지 헛갈린 다고 말한다 ㅋ 29Km 지점을 가니 세화 어촌계 표지판이 보이고 조금 더 가서 가마교를 지난다...

29.5Km 지점을 가니 가흥동 표지판이 보인다. 30Km 지점을 가니 저체온쯩 걸리지 말라고 급수대 에서 따끈따끈한 꿀물을 준다. 돌장군 체력 소모가 컷던지 꿀물을 냉수 먹 듯이 벌컥 벌컥 들이 킨다 ㅋ 32Km 지점에 97 분기점이 보이고 제주 허브농원이 돌장군을 기다린다. 33Km 지점을 가니 저 멀리 모구리 야영장이 보인다. 너무 힘들다 본께 마라통 이고 머고 야영장에 가서 푸우~~욱 쉬며 자빠져 자고 싶다 ㅋ

34Km 지점을 가니 전마협 직원이 피로 회복 후딱 하라고 귤을 가지고 서 있다. 돌장군 잽싸게 낚아 채서 가면서 물어 본다. 먼저 간 양반 들도 먹었냐고....ㅋ 돌장군이 처음 이란다. 순위와 기록 경쟁에 먹을 시간이 읍나부다. 반면에 주마간산(?)띠는 돌장군은 꾸역 꾸역 밀어 넣기 바쁘고..
ㅋ 35Km 지점을 가니 빌라 이름이 청산별곡(살어리 살어리 랏다 ㅋ) 냄새가 쪼오~~까 나는 야자수풀빌라 표지판이 보인다 ㅋ

이어서 해신굿당 표지판과 신천교를 지난다. 조금 더 가니 성산읍이 보이고 36Km 지점을 가니 돌기둥(?)에 고장난돌(? )이 새겨져 있다. 지나가면서 가까이서 학인사살 해보니 "고망난돌" 이다 돌장군 노안이 학실 하다 ㅋ 대철고 회원님들! 혹시 탐라국 돌하루방 토속어 배운 사람 없읍니껴? ㅋ 당췌 먼 뜻인지....ㅋ 37Km 지점을 가니 신풍 목장이 보이고 저 멀리 말 들이 한가롭게 풀을 뜨더 먹고 있다 ㅋ

38Km 지점을 가니 완죠니 수중전 이다. 비가 퍼 붓는다. 이때 올드케빈 카페와 도레미 하우스가 보인다. 카페에 들어가 몸좀 녹이고 싶지만 시간이 읍다 ㅋ 이때 올드케빈 에서 기르는 가이사키가 계속 따라 오며 멍멍 짖는다. 가이사키 에게 안 물릴려고 돌장군 젖 먹던 힘까지 쏟으며 써브쓰리 속도로 토낀다 ㅋ 39Km 지점을 가니 "꺼멍도사기" 음식점이 보인다. 꺼멍은 알 것눈디 도사기는 당췌 먼 말인지....ㅋ 40Km 희진 주유소를 지나 41Km 지점 난산 표지판을 지난다. 맹순 여사 아그들 넷 낳을때도 이렇게 힘들었겠지....ㅋ

돌장군 악조껀을 이기고 어제 보다 2분 빠른 3시간 27분 26초에 들어 온다(풀코스 235회, 전체 5위) 세째날은 쪼오~~까 힘들어서 5위 까지 입상 이란다. 점점 기록이 좋아 지는걸 보니 라마르크의 용불용설(?)의 학설이 맞는가부다 ㅋ 맹순 여사 또한 손이 얼어 붙는 최악의 상황 에서도 4시간 50분에 들어 온다(풀코스 119회) 오늘도 악천후에 완주 하신 달리미 여러분 정말 고생 많았습니다.그리고 사랑 합니다...

정진원 112.171.60.178	필기노트에 녹음기까지 가지고 뛰면서 기록을 한듯 그렇게 빨리 뛰면서 어떻게 그렇게 중계방송을 하듯 써내내려가는 돌장군님의 기억력 또한 대단합니다. 작년에 이어 금년에도 4연풀에 도전하시는 부부애가 너무도 보기좋습니다. 아무쪼록 우중주하시느라 힘드셨을텐데 건강하신 몸으로 서울레이스에서 뵙시다.	14/12/07
남원마라톤 183.109.137.89	악조건속에서도 호기록 축하합니다. 수고많아습니다. 퐈이팅!!!	14/12/07
팬클럽1호 김동연 121.169.181.47	부지런히 귀가한후, 신문 연재소설 읽듯이 주옥같은 표현과 독특한 마력를 반추하는 사이 첫 스타트에 실패했습니다 차후 성님께 머리를 조아려야겠습니다 너무나도 인간적인 솔직한 매력이 곳곳에 넘쳐 흐릅니다 언젠가 성님이 참가기 책을 펴낸다면 처 그리고 제가 최소한 각각 10부씩 구입해서 지인들에게 나눠주고 싶다라는 얘기를 했던 기억이 떠오릅니다 그 연세에 지적 호기심도 젊은 이를 능가하고도 남습니다 하루도 아니고 3일 연속 악조건 속에서 뛰시면서 쏟아낸 내용들 모두가 소중하게 느껴집니다	14/12/07
이성복 114.205.150.25	상배씨 명순씨 사랑합니다.	14/12/08
legend 211.214.43.72	추운날 비바람을 뚫고 몸건강히 완주하심을 축하드립니다.	14/12/08
이태현 58.127.199.178	2년 연속 4연풀! 3일차 레이스 , 건강마라톤 완주 축하합니다. 열열한 박수와 함께 필승을 기원합니다. 화이팅!!	14/12/08
고석범 168.78.247.185	돌장군님 대단하십니다. "돌미경"이 닉네임인줄 알았는데... 닉네임이 아니고 다른뜻이 숨어있더군요 주로 지난온곳 지명과 뜻을 파악하면서 이렇게 빨리 뛰수있는 비결이 먼지 궁금함	14/12/08
이재복 112.217.104.237	대단하이 4연풀 일목요연하게 담은 필력도 강철 체력 만큼이나 ........ 앞서거니 부부입상도 축하 드리고 늘 아름다이 두분 주로에서 열정을 가꿔 가시길	14/12/08
강훈식 175.192.114.13	지난해 처음 인사드린 대회가 시즌마감 42.195km인데 올해도 뵐 줄 알았는데 통 보이지 않아 어디 계신가 했더니 제주도 가셨군요.	14/12/08
김도수 121.141.38.244	제주 완전정복하고 오셔요! 장하십니다!	14/12/08
돌미경동생돌미역 121.130.137.225	돌장군님.왕비님.탐라국정벌.쌍으로대업을이루어내셨군요..탐라국왕.왕비로강제로임명장수여합니다.감축드립니다.	14/12/08
김순홍 121.163.58.163	돌미경 상배친구 정말 대단하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지칠줄모르는 체력으로 좋은 성적을 내고 있네. 마지막 4회째도 좋은 성적으로 골인하길 바라네.힘	14/12/08
김옥순 221.155.199.212	두분이 이루어낸 4연풀 마라톤을 한번도 뛰어보지못한 저는 두분이 소름끼칠정도로 존경합니다 내년 12월에도 제주도정벌하시겠죠^^회이팅하는두분 항상 응원할께요	14/12/08
돌미경(전상배) 183.97.171.71	죽도록 사랑 하는 마온님들! 26Km 지점 트럭 에서 본 말 거시기 한께 작년 일이 생각 나더이다 ㅋ 작년 제주 4연풀때 만나 알게된 해남 황토 고구마 찐빵(정영복 성님을 아직 안 보신분 들은 잘 모르것지만 외모가 완죠니 찐빵 이라....ㅋ) 따발총 정영복 성님이 마라통 끝나고 돌장군 하고 다리좀 풀겸 동네 목욕탕에 갔는디...ㅋ 돌장군이 홀라당 벗고 샤워 하는데 사방 에서 끼아~~~악! 하며 목욕탕 에서 한바탕 소동이 일어 났고...ㅋ 특히 정영복 성님은 자기가 살아 오면서 이제 까지 돌장군 같은 국보급(?)큰놈은 처음 봤다며 자꾸 동물원 원숭이 보듯 뚫어 지게 보고 심지어 탱자 탱자 만지기 까지 할려고 해서 목욕 못 하고 나온 경험이 있을 정도로 거시기 만큼은 프라이드(?)가 있었는디....ㅋ 풀을 뜨더 먹는 말 거시기를 보고 비교 자체가 어불성설 이라는걸 느꼈었죠....ㅋ 근디 지금도 참으로 요상 한게 그 비 오고 추운날에 돌장군은 가운데 다리가 땡땡 얼어 뻔데기가 되었는디 이 말 사키 들의 거시기는 오뉴월 개팔자 처럼 추우~~욱 늘어져 가꼬 땅바닥에 닿을 듯 말 듯 하더라구요 으미! 기죽어! ㅋ	14/12/08
돌미경(전상배) 183.97.171.71	당태종 정진원 장군님! 정말 고맙습니다. 항상 주로 에서 환하게 웃으며 돌장군 홧팅! 외쳐주심에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무늬만 칠순 이신 왕체력의 정진원 장군님! 항상 건강한 모습 으로 주로 에서 오래 오래 뵈었으면 합니다^^	14/12/09
Joyrun 112.150.229.89	돌미경 상배님!! 불사조 맹순여사님!! 청정 탐라국 정벌에 우수한 성적으로 부부가 남녀 각 3위 입상하심을 축하드립니다.^^ 고르지 않은 날씨에 4풀 완주도 힘들었을낀데 입상까지~~~ㅋㅋ "부창부수"가 따로 없네요	14/12/09
노성효 14.138.76.191	멀리 제주도까지 원정가서리 갖은 악조건에서도 굴하지 않고 부부 4연풀의 위업을 달성하신 대~단하신 돌장군님과 맹순여사님~ 무한 존경을 표합니다. 얼른 회복하세요. 마라톤의 새역사를 기록하심을 경축하며 늘 건달하시길 기원합니다. 힘~	14/12/10
돌미경(전상배) 183.97.171.71	돌사모(돌미경을 사랑 하는 모임 ㅋ) 팔당 지부장 썹달추(썹쓸 달성 추진 위원회 ㅋ) 국민고충처리 위원회 위원장 썹달추 수석대변인 팬클럽 1호 김동연 위원장님! 고맙습니다. 멀 쑥쓰럽게 팬클럽 까지 결성 하고 난리랴......ㅋ 지금 돌사모 결성해 준것도 감지덕지 인디......ㅋ 항상 양귀비 정성매 귀비님과 함께 행복 하소서!^^	14/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