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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땅투모의모임 원문보기 글쓴이: 반디
KTX 전략 보고회’서 검토 … 건설계획 조만간 확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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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경남의 숙원사업인 대전-진주-거제 고속철도 건설이 가시화 단계에 있는 것으로 확인되면서 조만간 건설계획이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 국회 지경위 김재경(진주 을) 의원실이 5일 분석한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기존 경부선과 고속선을 연결하여 KTX망을 진주로 확대하는 사업을 진행중이고, 내륙축 노선 건설을 위한 대전ㆍ김천~진주~거제 구간의 추진시기를 민간투자와 연계하여 검토 중에 있으며, 국제철도 시대에 대비해 지난해 4월부터 올 해 9월까지 남북ㆍ대륙철도 및 한ㆍ일 해저터널도 함께 연구 중에 있다고 보고하고 있어, 남부 내륙축 노선이 가시화 단계에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동안 김 의원은 지난해 말 대전-거제 철도개설 협의과정에서 ‘국가철도망 수정계획’을 위한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에 대전~진주~거제간 고속화철도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기획재정부를 설득했고 올해 초 국토해양부 철도정책관을 만난 자리에서 홍순만 철도정책관이 당초 계획된 김천~진주~거제간 단선전철안을 주장하자 이에 맞서 대전~진주~거제간 단선전철안을 국토부 예비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용역에 함께 반영토록 했다. 또 지난 2월 9일 고속철도 조기개설을 위해 경남권역의 10개 지자체 부단체장과 민간단체인 철도추진위원장, 중앙부처인 국토해양부 철도정책과 담당관 및 기획재정부 재정평가과 담당관 등과 더불어 간담회를 개최했다. 김재경 의원은 “현재 진행 중인 제2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수립 계획을 위한 연구용역에서 경제적 타당성과 지역균형개발 등이 종합적으로 고려돼 대전~진주~거제 단선안이 결정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도 “대전~진주~거제 노선이 서부경남의 최대 현안사업인 만큼 노선확정을 위해 지역주민과 지자체, 시민단체, 정치권의 각별한 관심과 공조 등 계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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