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부 24년 상반기 피드백
★좋았던 점
-스프링이 살아난 게 좋았다. 특히 드럼이 들어오면서 갖추어진 느낌이 들었다.
-민규가 와서 좋았다. 베이스 기타를 쳐줘서 스프링이 풍성해 지고 젊은피의 수급이 있어서 힘도 되고 새로운 사람이 잘 적응해 가니 청년부 새신자의 정착의 좋은 예가 된다. 심지어 애찬 준비도 잘해서 맛있어서 청년부 형제 셀이 애찬 준비할 때 기대가 된다.
-정민규 청년이 금방 적응할 수 있었던 이유는 청년들이 먼저 말 걸어 줬을 때 좋았고, 같이 피시방 교제, 순모임, 성경공부, 스프링연습 등 함께 하는 시간들이 많으면서 잘 적응 하고 친해 질 수 있었다. 청년끼리 아웃팅하고 사소한 아이스크림 먹으러 가고 했던 시간들이 관계의 큰 도움이 되었다고 한다.
-청년부가 애찬 준비할 때 너무 맛있었다. 기대가 되기도 한다.
-셀 모임에 리더의 변화가 있었지만 유연한 대처로 좋은 리더가 세워지고 안정화 된 것이 감사.
-지하에서 예배하다가 1층에서 예배하니까 좋은 교회로 옮긴 것처럼 너무 좋았고 목동그리스도의 교회에서 오래신앙 생활하여 습관이 되어버린 신앙에 큰 변화가 되어 너무 좋았고 신났다. 만약 다시 지하로 갈 수 밖에 없다면 그래야겠지만 1층에서 드렸던 예배는 잊지 못할 정도로 좋았다. 1층에서 예배드린 것 자체가 우리는 변화 할 수 있고 성장 할 수 있다는 희망이 들어 좋았다.
-청년부 부서의 리더와 셀 원들의 구성과 질서를 잡고 체계를 잡은 것이 좋았고 월 1회 청년부 예배와 회의를 할 수 있어서 좋았다. 이런 체계를 청년부의 매뉴얼로 삼고 어떤 사역자가 오던 그 체계위에 안정적으로 사역할 수 있도록 하면 담당사역자도 방향성을 잘 잡고 갈 수 있을 것 같고 우리의 정체성을 잃지 않을 수 있을 것 같다. 또한 스스로 성장 하고 재생산하는 체계가 잡힌 것이 매우 좋았다.
-지하에서는 기도시간에 기도 할 때 형광등이 너무 밝아 신경이 쓰였는데 1층에서 예배 하니 조명이 거슬리지 않아 기도에 집중하기 좋았다.
-전도를 위해 새 생명 전도 축제, 목동페스티벌 등으로 큰 재정을 쓰는 것 보다 심방비를 빠방하게 지원해 줘서 전도 대상자들에게 밥을 사주고 음료를 마시는데 심방비용을 지원 하는 게 훨씬 더 효과적인 것 같다. 앞으로도 모든 청년에게 심방비용을 지원해주는 것이 필요할 것 같고 더욱 적극 권고 하면 좋을 것 같다. 가랑비에 옷 젖듯이 밥을 자주 사주는 게 가장 큰 효과가 있는 것 같다~!
★수정해야 할 사항
-자매 중에 리더가 세워져야 한다. 형제 리더의 한계가 있고 현숙한 자매 리더가 자매를 챙기고 자매들을 신앙으로 세워주는 역할을 하는 리더십이 필요하다. 우리는 충분히 친하다 이제 신앙을 잡아줄 자매가 필요하다.
-전교인 랜덤 셀이 필요하긴 하지만 청년부의 흐름이 끊어지는 아쉬움이 크다. 랜덤 셀의 주기를 더 늘려서 기존 한 달에 1번 랜덤 셀을 하던 것을 2달에 1번 또는 분기에 한번 하는 것도 좋은 방법 인 것 같다. 아니면 청년부 안에서도 형제 셀 자매 셀로 서로 교제하지 못하는 어려움도 있는데 청년들끼리 랜덤 셀을 해도 좋을 것 같다.
-이제 예배를 늦거나 빠지거나 예배가 뒷전인 신앙의 태도들이 고쳐졌으면 좋겠는데 어떻게 해야 고쳐질지 모르겠다.
-지금이 좋다. 너무 잘하고 있어 수정해야 될게 없다.
-목동그리스도의교회를 떠난 친구들이 생각난다. 보고 싶고 다시 돌아 왔으면 좋겠다./홈 커밍데이를 하거나 편지, 롤링페이퍼, 영상 편지 등을 써서 교회로 초청을 하거나 그러한 관심을 보여주는 게 필요할 것 같다.
-자의든 타의든 안 나오는 사람들이 상처를 받고 나갔다면 좋은 교회의 추억이 될 수 있도록 좋은 마무리를 하는 방법을 생각 했으면 좋겠다.
-승호, 현승 나갔지만 오히려 나가서 신앙생활을 더 열심히 하는 친구들은 좋기만 한 것은 아니지만 너무 다행이고 감사하다. 이들은 응원해 줘야하고 윤정, 시영, 끝까지 잘 챙겨주지 못해서 어떻게 하면 좋을지?
-새 생명 전도축제때 청년부를 믿어주시고 예산을 몰아 주셨는데 전도되는 사람이 없어 이루어지지 않아서 아쉬웠다.
-민규가 잘 적응을 할 수 있던 이유는 멘토가 붙어서 매주 교제하고 성경공부하고 먼저 다가와 말을 걸어줘서 이다. 기존에 목동교회끼리 너무 친해서 새 신자가 낄 자리가 없었는데 이런 스페셜 릴레이션쉽(SR)은 성숙하지 못함으로 지양해야 한다. 우리의 성향이 내향적이던 외향적이던 새신자에게 먼저 다가가는 우리가 되어야 한다. 훈련이 필요하다!
-수한 목사 이후에 올 사역자를 위해서 기도해야 하고 사역자는 매월 또는 매주 청년부를 위한 설교를 해야 청년부에 담당사역자가 지향하는 사역 방향으로 갈 수 있을 것 같다. 만약 사역자가 구해지지 않거나 청년부끼리 자체 시스템으로 갈 경우 스스로 경건 생활 하고 신앙이 성장 할 수 있도록 시스템화 하고 세팅이 되어 있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