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24년 12월 성탄절을 맞이하여 특집으로 cpbc 가톨릭평화방송·평화신문의 TV와 라디오가 아기 예수님께서 오신 주님 성탄 대축일을 맞아 사랑과 평화로 가득찬 다양한 특집 프로그램을 방송했다.
2015년부터 서울대교구 주교좌 명동대성당 일대에서 펼쳐지는 대표 성탄 축제 ‘명동, 겨울을 밝히다’가 올해도 찾아와 최현정 전 아나운서 진행으로 세계 젊은이와 성탄 문화를 나누고, 특별한 사연이 담긴 애장품 경매를 했다. 또한 24~25일 cpbc는 사도회관 외벽에 성탄의 기쁨을 빛으로 표현하는 미디어파사드( Media Facade )도 선보였다.
▶방송(라디오) : 24~25일 오후 5시, cpbcTV 유튜브 라이브스트리밍으로 동시 공개
* 실외 공간인 건물 외관을 대형 스크린처럼 활용하여 건물 외관에 LED 조명, LED 디스플레이, 프로젝션 맵핑(Projection Mapping) 등 다양한 디스플레이 기술을 구현함으로써 빛과 영상을 통해 미디어 콘텐츠를 전달하는 기법을 가리킨다.
국내 최초의 미디어 파사드는 2004년 서울 압구정동의 갤러리아 백화점 건물 외벽에 설치된 홀로그램(hologram)과 LED를 이용한 형태였다. 백화점 이벤트 홍보를 위해 네덜란드의 건축가 벤 반 버클(Ben Van Berkel)이 LED 조명이 부착된 지름 83cm의 유리 디스크 4,330장을 백화점 외벽에 부착하여 알록달록한 그림이 벽면에서 움직이는 장면을 연출하였다. 그 후 시청역 삼성화재 빌딩, 역삼동 GS타워, 삼성동 SM 타운, 서울역 서울스퀘어,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같은 주요 장소에 미디어 파사드가 설치되기 시작하였고 경복궁과 같은 문화유산 건물과 지역 관광지에서도 활용되고 있다.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