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국도로 김포를 지나 강화대교를 건너 약2Km정도를 직진한다. 인삼쎈타 앞의 삼거리에서 좌회전하여 버스터미널 앞으로 직진하면 찬우물 약수터를 지나자 마자 삼거리에서 보문사(삼산) 방향으로 우회전하여 직진하면 낚시터(인산저수지)가 보인다. 저수지 끝의 삼거리에서 다시 우회전하면 약4km가량 가면 외포리 선착장에 도착한다.
이곳에서 차를 배에 싣고 약10분간 배를 타고 섬으로 건너갈 수 있다. 배에서 내려 선착장을 벗어나 삼거리에서 좌회전하면 민머루 해수욕장과 보문사로 향하는 길이다.
대중교통으로 석모도 가는방법
신촌---강화읍 (신촌그랜드 백화점 뒷편에 있는 터미널 (☎02-324-0611)에서 승차한다.)
첫차 05:40--막차22:00 배차간격:10분 소요시간:약1시간 40분 요금:3,900원
(강화터미널에서 외포리행으로 바꾸어 타세요) (계절에 따라 첫차와 막차시간이 변경됨)
위치:지하철 2호선 신촌역에 하차하여 7번 출구로 나와 서남쪽으로 약100가량 도보
신촌---외포리 첫차05:40-막차17:00 배차간격:평일 1시간,공휴일30분 소요시간:약2시간 요금:5,000원
영등포---강화 첫차05:50--막차22:10 배차간격:10분 소요시간:1시간30분
(강화터미널에서 외포리행으로 바꾸어 타세요)
위치:1호선 영등포역에서 북쪽 출구로나와 여의도 방향으로 약200m 전방 횡단보도 건너편.
안양---강화 첫차06:00--막차21:10 배차간격:20분 소요기간:1시간 45분
(강화터미널에서 외포리행으로 바꾸어 타세요)
위치:왕궁예식장앞
인천---강화 첫차05:55 막차22:00 배차간격:30분 소요시간:1시간 30분
(강화터미널에서 외포리행으로 바꾸어 타세요)
부평--- 강화
숙박예약을 하지 않고 출발을 하였다면 석모도펜션에 부탁을 하면 주인장이 여기저기 전화를 하여 빈방을 찾아 무료로 알선을 하여준다.
서울과 수도권에서 차로 1시간 반에서 2시간이면 강화 본섬의 서쪽 끝 외포리 포구에 닿는다. 여기서 맞은편 석모도 석포리 선착장까지 1.5km바닷길을 카페리선을 타고 건너가야 한다.
카페리 운항은 여러척이 수시(평일 30분,휴일 및 성수기 약15분간격)로 왕복한다.
# 시 월 애
석모도의 아름다운 갯벌에 지어진 그림같은 집 일 마레를 배경으로 시간을 초월한 사랑을 나누는 남녀의사랑이야기(이정재, 전지현 주연) 시월애의 촬영장소인 석모도의 하리저수지에 있었던 일 마레 세트는 태풍에 파손되어 철거되고 지금은 세트가 있던 장소에 왕새우양식장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고 x-mas 트리가 걸려있던 아카시아 나무만이 흔적으로 남아 시름시름 몸살을 알아가며 자리를 지키고 있다. 영화속의 세트는 사라졌지만 자연풍경과 황홀한 낙조는 여전히 아름답게 남아 있다. 강화군에서는 일 마레 세트복원을 추진하고 있다.
영화 줄거리
단역 전문 성우 은주(전지현)는 1년간 살던 바닷가의 집 '일마레'를 떠나며 우편함 안에 다음 주인에게 보내는 편지를 남긴다. 그러나 그 편지는 시간을 거슬러 은주보다 먼저 '일마레'에 살았던 건축가 성현(이정재)에게 전달된다. 편지를 통해 서로의 아픔을 나누는 사이 급기야 성현은 자신을 알지 못하는 과거의 은주를 사랑하게 된다. 그러나 미래의 은주는 헤어진 애인을 잊지 못하고 과거의 성현에게 자신과 그가 헤어지지 않도록 도와 달라고 부탁한다. 미래의 은주는 성현과 만나기로 한 바닷가로 가지만 성현은 나오지 않는다. 그리고 은주를 사랑하게 된 성현은 그녀의 부탁을 들어주러 가지만 은주는 성현이 자신의 부탁 때문에 사고를 당함을 알게 되고 사고를 막기 위해 성현에게 편지를 보낸다. 그가 늦지 않게 그 편지를 받기를 간절히 원하고...
# 취 화 선
여백의 미를 살린 특징적인 한국화의 아름다움이 그대로 살아 있는 영화 취화선이 민머루해수욕장에서 촬영을 하였다.
장승업이 은신중인 김병운 선생을 찿아다니는 와중에 추운 갯벌에서 우연히 김병운과 만나게 되는 장면이 촬영된 곳이며 넓은 갯벌을 배경으로 진한 감동을 느끼게 한다.
배에서 내려 보문사 방향으로 전득이라는 산고개에 올라서면 바다와 염전이 시원하게 펼쳐진다.
산고개를내려와 평지길이 나오는 부분부터 약7~8백M를 직진하면 삼거리가 나오고 이정표를 따라 어류정,민머루해수욕장 방향으로 좌회전을 하여 염전을 따라 아스팔트 도로만 따라가면 해수욕장에 다다른다. 해수욕장 입구 언덕(삼거리)에 있는 석모도펜션에서 무료로 여행안내와 민박알선을 하고 있다.예약을 못하고 출발을 하였다면 석모도펜션 주인장에게 부탁을 하면 이집저집 전화를 하여 빈방을 찾아 알선을 하여준다.최소 일주일전에는 미리 예약을 해두어야 깨끗하고 시설이 좋은 방을 구할 수 있다.
이곳의 해수욕장은 폭50m에 길이가 약1km의 모래사장과 바닷물이 빠지면 수십만평의 갯벌이 나타나 갯벌체험이 제격인 곳 이다.
물이 빠지면 맨발로 갯벌에 걸어 들어가 갯벌의 부드러운 감촉을 느낄수 있고 게, 소라 ,민챙이,비단고동 같은 바다생물들이 물 빠진 자리를 어지럽게 오간다. 호미 따위를 준비 하면 조개, 소라등을 순식간에 잡을 수 있는데 백사장으로 부터 약1Km까지는 모래가 뻘과 섞여있어 신발을 신고도 조개를 잡을 수 있다.
이곳은 대학생들의 학술탐사와 MT장소로 유명하고 가족단위 여행과 유치원생, 초중고생의 생태교육(갯벌체험)장으로도 활용되고 있다. 민머루 해수욕장의 넓은 갯벌과 모래는 원적외선 방출량이 많고 미네랄 성분이 다량으로 함유되어 각종 부인병과 신경통 뿐만아니라 여성들의 피부미용에 효과가 좋다고 한다.
영화<시월애> 촬영을 나왔던 영화배우 이정재씨가 이 곳 개흙으로 머드팩을 했다고 해 많은 이들이 개흙을 퍼가고 있는 상태다.
이곳은 자연환경이 거의 완벽하게 보존되어 있어 이곳의 갯벌에는 각종 희귀조류가 관찰되고 있으며 특히 세계적으로 몇마리 안되는 저어새의 서식지로 2000년 7월3일부로 천연기념물 제419호로 지정되었다. 또한 갯벌 단위면적당 미생물의 개체수가 서해를 통털어 최고로 많다고 한다. 한국관광공사는 이곳을 생태관광지로 지정하여 홍보를 하고 있다.
경관이 빼어나게 아름다운 이곳 해수욕장은 서해의 3대 일몰조망지로 알려져 있고 실제로 이곳에서 보는 일몰은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이곳은 사진작가들의 유명한 촬영지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민머루 해수욕장은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곳으로 아담하고 깨끗하여 한번 찾았던 사람은 일년에도 몇번씩 다녀 간다.한번 가보시죠 더 추운 겨울이 오기전에 말이죠^^
첫댓글 전에 정우성이 차타구"사랑해"쓴데 맞아요??갔다가 멋진 해안선은 찾지못하고 회만 먹고왔는데..근처에도 볼게 많더라구요*^^* 이글보니깐 다시 가보구싶네염~~
네 맞아여..ㅋㅋ거기서 프로포즈 받음 쓰러질것 같아여..^^
수원역에서 가고 싶은데 어떠게 가면 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