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주총서 66.9% 압도적 지지 부사장에 춘천 출신 한형민씨
강원랜드 대표이사에 문태곤(61·사진) 전 감사원 기획관리실장이 선임됐다.
강원랜드는 21일 강원랜드 컨벤션호텔에서 제19차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이사회가 추천한 대표이사 후보 4명 중 문태곤 후보를 대표이사로 선출했다.
이날 4명의 대표이사 후보에 대한 표결에서 문 후보는 총회 참석 주식 수의 66.9%인 1억1,028만2,976표를 득표해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문 대표는 경남 밀양 출신으로 24회 행정고시에 합격한 뒤 감사원 공보관, 청와대 민정수석실 공직기강비서관, 감사원 기획관리실장, 감사원 제2차장, 삼성생명 상근감사위원을 역임했으며 법무법인 화우 고문으로 활동했다.
상임이사 부사장에는 춘천 출신 한형민(51) (주)파라다이스 상무가 69.9%인 1억1,507만1,854표를 얻어 압도적인 표차로 선임됐다.
강원랜드는 이날 오후 2시 이사회를 열고 문태곤 상임이사를 대표이사로, 한형민 상임이사를 부사장으로 각각 보임했다.
한편 이날 주총에서는 비상임이사에 권순록 한국광해관리공단 석탄지역진흥본부장, 양민석 도 경제진흥국장을, 사외이사에 김주일 경기대 부교수, 김진각 민족통일 태백시협의회장, 이윤제 아주대 교수를 각각 선임했다.
또 이사보수 총 한도액을 올해보다 2.4% 감소한 6억3,662만9,000원으로 승인했다. 문 대표이사의 취임식은 22일 오전 8시 강원랜드 컨벤션호텔에서 열릴 예정이다. |
첫댓글 지역을 위해 고군분투 해주십시요,
비판 받는 사장이 되시지 말고
호평받는 사장님으로 근무해주십시요,,
천년향기님
실력자가 선출 돠였나 봅니다
잘 하실 줄 맏어 보세요
첫마음 그대로여야 하는데
변하면 어쩌죠?
잘 하시리라 믿고
오라버님께서 힘을 실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