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호섬..파타야가 평가 절하되는 억울함의 가장 중심에 있는곳이 바로 이곳 산호섬이다. 낫티가단언하건데 정말이지 이곳을 대한민국 여행사의 패키지로 와서 제대로 구경하고 돌아간 관광객은 단 1%도 없을듯하다. 왜 그러냐고?파타야 산호섬을 다녀가신 그동안의 수많은 여행객들은 아래의 낫티의 산호섬 리뷰를 읽어 보시면 그 이유를 알게 될것이다.시간이 부족해서 산호섬을 두 세시간 느끼고 돌아 나가는 거야 할 수 없겠지만 그 해변 하나가 산호섬의 전부라고 알고서 한국으로돌아가는건 적어도 아니라는 것이다...파타야 해변에서 수영을 하기엔 좀 그렇다??!해변 휴양지로써 파타야는 많이 알려져 있지만 파타야의 메인 비치에서 수영을 하거나 휴식을 취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그것은 여행을 자유롭게 즐기는 유러피언들도 마찬가지....파타야 메인 비치에서는 오직 센탠만.....
이유는 단 하나.. 메인 비치가 혼잡스럽기도 하겠거니와 바닷물이 그리 썩 맑지 않기 때문일진데....결국 파타야를 찾는 모든이들은 산호섬엘 들어가서 휴식을 취하고 그리고 파타야의 바다를 보려고 할것이다.말 그대로 파타야는 엔터테이먼트가 발달해 있는 휴양도시이지.. 바다가 아름다워서 몰려드는 그런곳은 아니라는 말씀이다.참고로 파타야에서 스노클링 투어라는거...물론 한국에서 보담은 좋겠지만 태국 사람들이 보면 웃는다..^^끄라비도 아니고 꼬창도 아닌 파타야에서 도대체 무슨 스노클링을 한다는 것이여? ㅋㅋ바다 낚시라면 또 모를까...^^파타야의 메인 비치에선 산호섬을 왔다갔다 하는 스피드 보트의 소음도 번잡스럽다.
하지만 꼬란(산호섬)은 분명히 물 때깔이 다르다..^^
그래도 그나마 스노클링까지는 못하더라도 그 남국의 물 때깔을 볼 수 있는곳은 파타야에서 꼬란이 유일하다.꼬란의 원뜻은 대머리섬이라는 뜻인데 언제부터인가 한국의 여행사들로 부터 산호섬으로 불리워 지기 시작하더니 이제는 뭐 누구나 다 산호섬이라고 편의상 그렇게 부르고 있다.하지만 파타야에는 분명히 대머리섬인 꼬란은 있을지언정 산호섬은 없다.(파타야 연안의 바닷속 산호들..이미 백화현상 나고 다 죽어나간지 옛날이다.)또한 파타야로 여행을 오는 대부분의 여행객들이 3박 4일의 ?은 일정으로 파타야로 여행을 오는 까닭으로 어쩔수 없이 스피드 보트를 타고 후다닥 산호섬을 둘러보고 가게 되지만 시간의 여유가 있는 여행객들이거나 낫티에게 다른곳은 포기를 하더라도 산호섬(꼬란)만큼은 제대로 둘러 보기를 원하시는 분들은 꼭 사전에 낫티에게 언지를 주시기 바란다.말그대로 산호섬을 제대로 둘러보려면 꼬박 하루를 잡아야 하기 때문이다.그리고 그렇게 하루를 둘러 보려면 스피드 보트가 아닌 정기선을 타고 산호섬엘 들어 가야만할것이다.산호섬의 관문인 나반 피어이다.
이곳을 통해서 산호섬으로 들어가는 한국의 관광객들은많이 없다.
타웬 비치의 타웬피어로도 정기선이 들어간다.
선착장의 입구엔 각 방면의 해변으로 운행을 하는 오토바이 택시기사들이 많다.
대체로 20~40바트사이
산호섬의 지도이다.
작은 해변까지 합하면 비치는 이보다 훨씬 더 많다.
섬 안에서는 송테우와 모또를 이용해 섬을 돌아 볼 수 있는데 가지고 들어간 짐이 그리 많지 않다면 오토바이를 1일 랜탈해 보는것도 좋은 방법이다.나반 선착장의 앞엔 오토바이를 랜탈해 주는 샵이 많다.
오토바이 렌탈비는 1일에 200바트-300바트(오토매틱)이며 대여를 하는 절차는 크게 복잡하지 않다.여권을 보여 주고 랜탈 확인서를 작성하여 서명만 하면 끝!!단, 나중의 반납을 위해 오토바이의 상태를 천천히 체크하는것은 필수 이다.긁힌곳이나 상처(?)가 난곳이 있는지 꼼꼼히 확인하자.모토만 있으면 섬 안에서는 정말로 자유롭다.
조금 비싸지만 4WD 오토바이도 렌탈 가능하다.
동유럽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Nual Beach송테우나 오토바이를 타고 섬의 남쪽으로 약 15분 정도를 내려가면 나오는 산호섬의 비치이다.위의 지도를 참조 하시면 되겠다.산호섬 내에도 사원이 있다.
산호섬은 말 그대로 한적한 시골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다.
파타야의 도심과는 그 분위기가 완전히 다르다.
조용하고 분위기 좋은 억새밭도 나온다.
코코넛 나무 울창한 누알비치 입구
이곳으로는 러시아 투어가 들어오는 관계로
성수기때에는 늘씬 늘씬한 동유럽 미녀들의 몸매를마음껏 감상하실수가 있겠다..^^
그리고 이곳엔 투계장도 있다.
진정한 산호섬의 비치인 싸매(Sa Mae)비치
코란섬 서남쪽의 가장 발달된 해변중의 하나이다.더불어 산호섬 내에서 가장 휴식을 취하기 좋은 비치라고도 할수 있다.동부 해변에서는 잘 접할 수 없는 조용하고 한적한 해변
이곳엔 비치체어가 침대형으로 되어 있다. 1인당 50바트이곳엔 패키지 관광객들이 안들어 오니 마음껏러브 스토리를 연출하셔도 무방하다.
유러피안들은 해변에서 휴식을 즐기는 방법들을 잘알고 있다.
우리들은 그들처럼 여유있게 휴식을 즐기는것이 왜 안될까?
태국까지 여행을 와서도 왜 그렇게 바빠야만 하는건지...ㅡㅡ::
요트를 타고 산호섬을 즐기고 싶은 사람들도 낫티에게 귀뜸만 해 주시라..^^
이 모습으로 그동안 화보니 드라마니 참으로 많이도 찍어 갔음이다..^^
해변의 모래가 부드러운 타웬비치이 해변은 오전엔 단체 여행객들의 입장으로 몸살을 앓지만 그들이 다 빠져나간 오후가 되면 정말로 한적하고 좋은 해변으로 바뀌는 두얼굴을 가진 해변이다.특히나 이 해변은 모래가 곱다.언덕 위에서 내려다 본 타웬 비치
타웬비치이다.
타웬비치에는 파타야 항으로 직접 선편이 운행 된다.
말 그대로 산호섬에서 제일로 크고 번화한 해변이다.
타웬비치는 모래가 곱고 물 색깔이 좋다.
그리고 이곳은 해양 스포츠의 천국이다.
가격도 다른 해변에 비해서 제일로 싸다.
타웬 비치에는 먹거리와 상점도잘 발달이 되어 있다.
단 단체 여행객들을 위한 10바트 짜리의 비치 체어가 좀 안습이다.
타웬 선착장 오른편에는 또 다른 한적하고 조용한 비치가 숨어 있다.
해변에 등장한 금속 탐지기
저거로 일당(?)이 나올까?
낫티의 판단으론 금속탐지기 가격이 더 비쌀듯한데....
시간적 여유가없는 방콕 시민들 에게도 산호섬은 최선의 선택이다.
큰 특징이 없는통랑(Thonglang) 비치이곳의 비치는 작고 다른 해변들과 꽉 막혀 있어서 여행객들이 다른 옆 비치를 상상해 볼 수 없다.더불어 기념품 가게 같은 상점들도 발달되어 있지 않다.식당도 한 두군데 뿐이다.그래서? 한국의 여행사들이 좋아(?)한다.조금은 작고 썰렁한(?) 비치...
별로 특징이 없는 해변이다.
산호섬과 실탄 사격장..왠지 어울릴것 같지는 않지만......산호섬안엔 사격장이 있다.거 참 묘한 조화이다.조용하고 한적하기만 한섬 안에서 쩌렁 쩌렁 하게 총 소리가 울려 퍼진다.대신 사격장의 위치가 북쪽 인지라 그 소음의 피해 지역은 북쪽 지역에 한정이 될뿐 이라는게 그나마 다행이다. 다른 비치에서는 총소리 같은건 들리지 않는다. 그것두 참으로 신기한 노릇이다.아마도 지형적인 배려를 한듯하다.^^이곳은 파타야 경찰들이 사격 훈련을 하는곳이라고도 한다.사격장의 사선이다.
이곳은 경찰들의 훈련장 으로도 쓰인다.
사선에서는 사진을 찍거나 총구를 다른 방향으로 돌려서는 절대로 안된다.
총은 종류별로 가격이 틀리다. 보통 500-700 바트 사이이다.(10발내외)
군대에 가본적이 없이 영화로만총을 보아 온 유러피언들은 아주 환장(?)을 한다.
사선에서는 정말 안전에 주의를 하자. 군필 남자들은 잘 알것이다. 사선군기....^^
대신 여기서는 탄피 숫자를 세거나 할 필요는 없겠다.
탄피가 콧구멍으로 들어가던(?) 쓰레기통으로 들어가던 여기선 아무런 상관이 없음.
조용하고 아담한 핫타야이(Haad Ta Yai )비치낫티가 좋아하는 비치 스타일이다. 아주 작고 마치 전용 해변 같은 느낌이 드는 그런 비치이다.사격장 방향으로 오토바이 타고 조금만 더 들어가면 나온다.이렇게 식당 건물 뒤편으로 들어간다.
멀리서 바라본 핫 타야이 비치
참으로 조용하고 깨끗한 해변이다.
이곳이 바로 천국일쎄 그려....^^
전부 토플리스이다..^^
이곳엔 패키지 관광객이 잘 안들어 온다. 매우 작은 해변이다.
그래서 조용하고 좋은곳이다.
사람도 별로 없고 장삿꾼들도 보이지 않는다.
그래서 토플리스가 제일로 많은 해변이다.^^
태국의 견공도센탠은 해야만 한다..살결이 너무나 흰 까닭에..ㅋㅋ
난 너무 많이 태웠나..?
섬의 제일 북쪽인 램후아 ?(Laem Hua Kod)이곳은 섬의 제일 북쪽의 ?이다.오토바이를 타고 작고 비좁은 오솔길을 따라 조금만 들어가면 자갈밭이 나온다. 사람이 잘 들어오지 않아 무척이나 조용한 곳이다.이런 비포장 길이다. 오토바이 운전을 조심하자.
바다에서 바라본 램후아?
서양의 노인 한분이 정말 멋있게 휴식을 취하고 있었다.
그는 진정한 여행의 맛이 무엇인지를 알고 있는 멋있는 사람이 분명하다.
그의 휴식 뒤로는 번잡한 파타야의 어지러움이 한눈에 들어온다.
휴식을 취하는 서양의 노신사와 한쪽에서 묵묵히 낚시를 즐기는 태국의 여인...
음..꼭 무슨 스토리가 만들어 질것 같은 분위기이다..^^
이곳은 참으로 고요하고 차분한 곳이다.
근데 왜 낫티는 이곳에서 코펠과 라면이 땡기는걸까..? 음....ㅋㅋ
산호섬에 대한 결론이다.긴해설이 필요 없을듯하다.그동안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이 한국의 여행사들을 통해 이곳 산호섬엘 다녀갔다.기존의 여행사를 통해과연 단 1명이라도 낫티의리뷰와 같이 산호섬 여행을 한 경우가 있거덜랑 손들고 밑에다가 리플을 달아 주시길 바란다.정말 낫티가 그 순간에 양손에다가 장을 지진다..^^이거 분명히 무언거가잘못되었다고 느껴지지않으신가?물론 바쁜 여행객들은 스피드 보트로 빨리 빨리 쉬고 나오는게 정답이긴 하다.하지만 그것을 원하지 않는 여행객들은 자유롭게 이곳을 마음껏 돌아볼 수 있게끔 시스템이 만들어 져야 하지 않겠는가?여행객도 고객일찐데 고객에겐 아무런 선택권도 없이 무조건 가이드 말만 믿고 그려려니 하고한곳의 해변만 부랴 부랴돌아보고 나가는것은 적어도 아니라는 말씀이다.볼거 없는 해변 휴양지 라는 누명에..여행객들은 오로지쇼핑샵과 한식집만가득한 것으로 여기고 돌아가는 바람에 늘 평가절하되는 파타야 라는 지역의제일 중심에 서 있는 억울한 섬인 꼬란(산호섬).....그 산호섬의 억울한 누명을 벗겨 보고자 이 리뷰를 정리 하였음이다.다시 한번 계획들을 차근차근 잘 세워 보시길바란다.파타야..과연...그렇게 억울한 누명의 패키지 관광지에 다가볼거없는 휴양지만은결단코 아닐것이니....특히 산호섬엔 우리의 예전의 그 기억의 모습들이 녹아들어가 있다..
추억 어린구멍가게가 있는 골목 어귀....
파타야에서 저 들과 똑같은 느낌으로 파타야를 느껴보시길 바란다.여행의 핵심은 바쁜 스케쥴에 뺑뺑이를 도는것이아니고 바로 사람인것이다...
여행에는 사람의 이야기가 있어야만 하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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